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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간에 신뢰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핵물질, 무기, 운반수단의 리스트를 신고하라는 것은 북한 입장에서 보면 공격 목표 리스트를 제출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함.
- 8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됨.
2.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 차에 접어들게 되면서 여권에서는 벌써부터 차기 대선주자 관리 모드가 감지되고 있다고 함.
- 이낙연 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대선에 출마할 후보군이 풍부해야 조기 레임덕을 막을 수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임.
3. 여야가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고 함.
- 야당 의원들이 임종석 실장의 자기정치 논란을 거론하거나 장하성 실장의 정책실패 책임론을 압박하자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의 공세가 지나치다며 해명기회를 주며 방어에 주력함.
4.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리종혁을 단장으로 한 북한 고위 인사급 7명이 방남한다고 함.
-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강제동원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아태지역 평화교류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임.
5. 정부가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연일 ‘한국 때리기’에 나선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주한 일본대사와 비공개 면담을 하는 등 물밑 조율에 나섰다고 함.
6. 미국 중간선거가 결과가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12시께 알수 있으며, 이번 선거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6일부터 시작됐다고 함.
2. 국민연금이 최대 5~6%포인트 인상된다고 함.
3. 정부 신남방정책의 주요 국가인 인도와의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 관광객에 대한 단체비자제도가 도입된다고 함.
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성폭행을 자행했다는 사실이 국가기관 공식 조사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오늘 7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내년에는 경제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을 밀어붙이는 청와대의 기대와 달리 한국개발연구원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하향 조정했다고 함.
2. 폐업하거나 도산한 사업주를 대신해 국가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뒤 돌려받지 못한 체불임금(체당금) 누적액이 1조7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함.
-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사업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3. 올해 김장비용은 4인가족 기준으로 26만 원이 들 것이라고 함.
4.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경기 침체 속에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져 구인난에도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다고 함.
5. 내년 1월부터 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기존 12개에서 61개로 늘어분양가 부풀리기가 원천 봉쇄될 것이라고 함.
6.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오토바이 업체 에너지카와 함께 만든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가 오는 8일 이탈리아 밀라노 모터쇼에서 시제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함.
- 한 번 충전으로 100마일(약 160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약 40분이면 완충이 가능함.
7. 삼성전자가 26만원대 중저가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J4+’를 오는 12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함.
- 갤럭시J4+는 18.5 대 9 비율의 6.0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멀티 윈도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서핑 등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음.
8.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2분기 중국 출시 차량에 스마트 지문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시판한다고 함.
- 운전자 본인을 비롯해 가족 등이 지문만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열쇠를 휴대할 필요 없이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조작 등 차량 제어도 가능함.
9. 유한양행이 대규모 기술수출을 이뤄내면서 올해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주요제약사 파이프라인의 성과도 주목된다고 함.
- 한미약품, 신라젠, 제넥신 등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비롯 미국에서의 허가 등이 예상됨.
10.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들이 야금야금 세를 넓히고, 패키지 대신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행사들의 폐업이 잇따르는 등 한국 관광산업 구조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함.
- 여행사 폐업이 늘어난 것은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의 국내 세 확장과 회사 설립 요건인 등록자본금 인하에 따른 군소여행사의 난립과 과당경쟁, 패키지보다는 자유 개별여행를 선호하는 여행객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힘.
11. 일부 휴대폰 집단상가와 SNS 등 온라인 영업점들이 불법 보조금 영업을 통해 수백억원대의 세금 탈루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고객에게 고가폰을 팔 때 모두 현금으로 받고 현금 영수증을 끊어주지 않고, 세금을 신고할 때 이런 내용은 쏙 빼고 이통 대리점에게 받는 판매수수료만 기재한 뒤 세금(부가세 10%)만큼의 차액을 환급받는 수법을 사용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6일 코스피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12.70포인트(0.61%) 높은 2089.62에 장을 마쳤다고 함.
- 개인투자자들이 이틀 내내 ‘사자’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ㆍ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상승폭을 제한함.
2.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123.8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3. 6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전일대비 0.09% 하락한 271.8에 마감해 금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4. 주요 시중은행은 최대 50%였던 중도해지이율을 최대 90%로 상향 조정했다고 함.
5. 정부가 연체 90일 이내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워크아웃’채무조정 범위를 연체이자뿐만 아니라 정상이자까지 감면해주고 상각채권이 아닌 일반채권에 대해서도 원금감면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어서, 성실한 대출 상환 의지를 꺾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함.
6. 광범위한 국내 공공 및 민간 온라인서비스의 패스워드 작성규칙을 좌우했던 정부 안내서가 발간 10년만에 개정된다고 함.
7.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모바일 간편결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발급과 이용, 파기의 모든 과정에서 결제의 범용성과 간편성, 보안성을 갖추기 위한 표준 사항을 규정했다고 함.
8. 외부 충격에 취약한 단기 유동화증권, 채권형펀드 등 비은행 금융중개(그림자금융) 규모가 880조원을 넘어 시장 충격이 발생하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함.
9. 현대카드가 설립 후 처음으로 400명 수준의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함.
- 반복되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버티기 힘들 정도로 나빠진 카드업계에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됨.
10.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도시 개발 예정지로 최근 도면이 유출돼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고양시 삼송 및 원흥지구 일대에 대해 신도시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함.
11.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 주요 투자대상으로 부상했던 오피스텔이 임대수익률이 4%대까지 추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감소되고 있다고 함.
-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 되면서 오피스텔 인기는 지속 되고 있지만 공급 과잉과 임대수익률 하락 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12. 삼성물산이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 일반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1.69대1로 집계되면서 강남불패 신화를 이어갔다고 함.
- 정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고,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 현금 8억~14억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강남권 수요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풀이됨.
[ 사회/이슈 ]
1 .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발령되 올해 처음으로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t 이상의 노후경유차 운행이 금지됐다고 함.
-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ㆍ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ㆍ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됨.
2.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살인미수도 지난 5년간 한 해 평균 554건이 발생했다고 함.
3. 민주노총·한국진보연대·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0여 개 진보단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친재벌·반노동 정책으로 촛불민의에 역행하고 있다며 다음달 1일 전국 민중대회를 열겠다고 함.
4. 내년도 변리사시험 최소 합격인원은 200명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함.
- 1차 시험 원서는 내년 1월 7~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변리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1차 시험은 내년 2월 16일, 2차 시험은 내년 7월 27~28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1월 6일 발표할 예정임.
5. 서울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2학년에 다니는 자신의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이 업무방해 등 혐의를로 구속됐다고 함.
6.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가 세금 문제 등으로 현지 세무당국에 억류됐다가 추방됐다고 함.
[ 국 제 ]
1.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0.6% 상승 마감했다고 함.
-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가 마무리되면 대대적인 개각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뒤 반이민과 감세, 보호무역 등 ‘트럼프표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힌다고 함.
- 2020년 재선을 목표로 ‘샤이 트럼프(숨은 트럼프 지지층)’를 강하게 결집하기 위한 정치 행보로 풀이됨.
3.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손꼽혔던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지뉴가 200만 유로(약 25억6천만원)에 달하는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위기를 맞았다고 함.
- 호나우지뉴의 은행 잔고는 단 6유로(약 7천700원)에 불과함.
[ 궁금한 이야기 ]
1. 수도권은 7일부터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한 비상조치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발령됐지만 이번 대기질 악화의 주범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알려져있어 저감조치의 실효성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함.
2. 양심적 병역거부를 형사처벌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이후 대법원에 4건이 계류 중인 ‘양심적 예비군 훈련 거부자’에 대해 또 다른 쟁점이 되고 있다고 함.
- 예비군 훈련 거부는 양심에 따른 결정이라는 점에서 현역 입영 거부와 같지만 집총 훈련을 한 현역 시절의 본인 행동을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느냐사 쟁점임.
3. 언젠가 왕이 될 남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들 찰스 왕세자가 다음 주 70세 생일을 맞는다고 함.
- 엘리자베스 2세가 올해 초 찰스 왕세자를 후계자로 공식 지명하면서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논란은 일단락 됐으나, 최장수 재위 기간을 자랑하는 여왕 때문에 역대 최고령 왕세자로 66년째 대기 신세임.
[출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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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