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포근하던 겨울 날씨가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꽁꽁 싸매고 소래포구역에
도착했더니 새 해들어 두번째 공지에 처음
오신분들이 세 분이나 계시네요
오 예 신난다~열 손가락 넘어 열 세분이 소래포구역을 지나 늠내물길 걷기 시작합니다^^
예전 목조다리 흔적이 남아 있네요
터널을 지나 늠내물길 입구로 갑니다
늠내길 입구
탁 트인 늠내 물길을 걸으며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신나게 걸어갑니다
자전거모양 다리를 건너고
물이 빠진 바닷가 뻘밭이 멋지네요
앙상한 가로수길을 걸어
멋진 목조다리 '모새달다리'를 건넙니다
소금을 만들던 염전과 소금창고
전망대를 향하여
전망대 오르기전 간식시간
바위솔님 음악이 모두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드는데
사진엔 안나옵니다 ㅎㅎ
간식시간 끝나고 전망대를 오릅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억새...
왔던길을 다시 걸어 돌아갑니다
다시 터널
소래포구를 시작으로 시흥늠내길 걷고
다시 소래 포구로 회귀해서 팥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음식 사진이랑 다른 멋진 사진은 바위솔 작가님이
올려 주실거예요^^
새로오신 길벗님들과 인트 벗님들
함께 해서 즐겁고 고마웠습니다ㅎㅎ
빗방울 지기님 오늘은 사진 안찍으신다고
하셔서 제 막사진 올립니다
부족해도 이쁘게 봐주세요~^^
끝The end
첫댓글 뭉게구름님 막사진엔 미쳐 보지못한
풍경이 너무나 멋지게 들어있네요
하늘이 예뻐서,인트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고 자세히 보면 더 멋진
달개비님ㅎㅎ
사람들이 이름하고 닮듯 닉네임과도 닮나봐요
달개비처럼 소박한듯 화려한 듯 멋진언니
댓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딱 1번 가 본 길을
더듬어 가는데
협궤철길 나와
도로가 이어지니
늠내길 들어가는 길이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순간...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모두께 미안했어요.
뭉게구름 예쁜
파란하늘에 갈대습지
갯골 길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걷는 모습들,
뭉게구름님이 전부
남겨 주니 얼마나 좋은지요..'.ㅎ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긴 평지 길
수고 많았어요.♡
인트 대장 빗방울지기님
감사드립니다
늠내길 사진 찍어 보니 그동안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는지 몸소 느낍니다
트래킹리딩하고 사진 찍고 글 올리는 수고를 몇년 째 하시니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작년보다 더 많이 뵐게요^^
걷는 길에 사진을 챙겨 주시니
뭉개구름님 믿고 편하게 걷기만 했습니다.
좋아요~~~~~~~~~ ㅎ
유하님 함께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많은 길 걸어서 고수의 향내가 폴폴 납니다
친구 같이 친근하고 편안한 길벗 유하님
새 해에도 자주 뵈어요~^^
다양한 각으로 보여줘서
볼거리가 풍성 즐거움이 최고..!
초이님 몸은 괜찮으세요?
어제 보니 조금 힘드셨을지 모르지만
수양버들 처럼 가벼이 잘 걸으시더라구요
멋지십니다~^^
@뭉게구름 어젠 엄살 ᆢ
오늘은 생생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