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가을 수양회 메시지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묶는 법
요절 마태복음 16장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오늘 말씀은 올 가을 목자 수양회에서 받은 말씀을 문제로 만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내 발이 접질리고, 예성폐렴, 하람편도성비대증 한나목감기을 통해서 검증된 말씀입니다. 또한 두 번의 주일예배를 통해서도 검증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배운 말씀을 정리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1)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이는 엄청난 은혜입니다. 우리가 아파트 열쇠를 가지면 아파트에 들어가 살 수 있고 자동차 열쇠를 가지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천국 열쇠를 가진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 살 수 있습니다. 또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잠글 수도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지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열쇠를 가진 자에게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권세를 주십니다. 매는 것은 사탄의 역사를 매는 것이고 푸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푸는 것입니다. 땅에서 사탄의 역사를 매면 하늘에서도 사탄의 역사를 매게 하시고, 땅에서 성령의 역사를 풀면 하늘에서도 성령의 역사를 풀게 하십니다.
우리가 천국 열쇠를 가지고 그 열쇠를 이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천국 열쇠를 잘 사용하면 지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다가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천국 열쇠를 어떻게 사용하여 천국을 이용하고 누리며 지옥문을 잠그고 살 수 있는지 배우고자 합니다. 아멘
(2) 성경에는 세 개의 하늘이 나옵니다.
“사도행전 1장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에베소서 2장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고린도후서 12장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마태복음 3장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우리가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였죠? 우선 성경에 나오는 하늘에 대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하늘을 첫째 하늘, 둘째 하늘, 셋째 하늘로 형성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첫째하늘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울 때 제자들이 보라본 그 하늘입니다. 우리가 늘 바라보는 하늘입니다. 이 지상의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가 있는 하늘이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이 있는 하늘입니다. 사탄이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죄를 범한 후에 둘째 하늘에 있는 사탄이 이 땅의 왕노릇하고 있습니다.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계시는 낙원하늘입니다. 사도 바울이 환상 중에 다녀온 하늘입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기도하는 그 하늘입니다.
예수님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첫째 하늘이 있는 땅에서 매고 풀면, 셋째 하늘에서도 하나님이 매고 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땅에서 사탄이 있는 둘째 하늘을 뚫고 셋째 하늘에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권세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 하늘이 열렸다고 하였는데 그 하늘은 사탄이 있는 둘째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둘째 하늘이 열리고 셋째 하늘에 계신 성령님이 첫째 하늘이 있는 이 땅에 내려온 것입니다. 스데반이 기도할 때 하늘이 열렸다고 하였는데 그것도 둘째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스데반은 둘째 하늘을 열고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나다나엘에게 인자 위에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둘째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둘째 하늘이 열리고 천국을 우리가 올라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라기에 보면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내면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주신다고 하였는데 둘째 하늘을 여시고 셋째 하늘의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기도를 즉시 들었지만 천사가 오는데 21일 걸린 것은 둘째 하늘에서 사탄이 막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21일 동안 다니엘 기도회를 하는 것도 바로 이 둘째 하늘 문을 열고 셋째 하늘과 소통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에게는 둘째 하늘의 사탄의 통치를 받지 않고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우리는 기도로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사도행전 10장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이 말씀을 볼 때 하늘에서 사탄의 역사를 매고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그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기도와 말씀입니다.
우리가 둘째 하늘을 뚫고 셋째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첫째로, 기도입니다. 특별히 합심기도입니다. 120명의 성도들이 10일 동안 합심하여 기도하였을 때 둘째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내려왔습니다.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였을 때 감옥의 베드로가 쇠사슬을 풀고 옥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합심하여 기도하자 쇠사슬이 풀리고 감옥문이 열리고 간수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셋째 하늘 보좌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경외심을 갖고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이 둘째 하늘을 뚫고 내려오십니다. 고넬료가 경외심으로 베드로가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을 때 성령이 내려왔습니다. 백고와 사모가 요한복음 11장 24,25절 말씀을 잡았을 때 마음에 어둠이 걷혔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기도의 전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와 말씀이 하늘 문을 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삶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 그들이 기도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술을 먹고 부동산 투기하고 약자를 수탈할 대 하나님은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다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에 보면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였습니다.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인 아벨이 드리는 예배는 받으셨지만 악인인 가인이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탄의 역사를 매고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4)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잠언 4장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가복음 8장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로마서 8장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빌립보서 4장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의 마음은 성령과 사탄이 함께 일하는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먼저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에는 지정의가 있는 공간입니다. 마음에 있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지켜야 합니다. 그 핵심은 생각을 지키는 것입니다. 심리학에 의하면 생각에서 감정도 나오고 의지도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하면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묶을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하면 사탄의 역사가 풀어지고 성령의 역사가 묶어집니다. 육신의 일을 생각하면 사탄의 역사가 풀어지고 영의 생각을 하면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슬픔과 절망을 극복해야 합니다. 미움을 회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음란한 생각을 회개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교만한 마음보다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불평 불만을 극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절망과 슬픔이나 미움이나 음란한 마음이나 불평불만이 오래 지속되면 사탄이 역사합니다. 가룟유다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사탄이 주는 생각을 하다가 예수님을 배신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시편 1편에 있는 것처럼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우리는 시절을 따라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나는 현주 목자의 시험을 앞두고 “내 영혼아 어찌하여 불안하며 낙심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네가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하리라”는 말씀으로 불안을 싸워 이겼습니다. 그때 현주 목자가 수석 하는 꿈을 꾸고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5) 성령이 주시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장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로마서 10장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가복음 7장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우리는 말로서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말로서 구원받고 천국에 가고, 말로서 정죄 받고 지옥에 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인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받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푸는 말은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이 믿음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개취급 당하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믿고 긍정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상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으니 부스러기 은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막는 말은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 두령과 같이 불신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고 불평의 말을 하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믿음의 말을 하고 가나안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네 가지 말을 해야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일하십니다. 근육무력증이 있는 이진영 대표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병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학생과 싸우고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는 병신 맞다고 하였습니다. 병신은 몸에 병이 있는 사람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를 놀린 친구는 마음에 병이 있는 병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지혜로운 말입니까? 그 말을 듣고 이 대표는 자신은 마음에 병신이 아니다고 생각하니 화가 풀렸다고 하였습니다. 한 크리스천 공무원에게 일을 빨리 처리해달라고 뇌물을 가져왔습니다. 공무원은 나라도 당신 위치에 있으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 뇌물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뇌물을 받은 것보다 더 빨리 일을 처리해주겠습니다. 참으로 겸손하고 지혜로운 말입니다. 이런 말을 통해서 성령님이 일하십니다.
(7) 성령이 주시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2장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마가복음 2장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5장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빌립보서 2장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가 행함으로 사탄의 역사를 묶고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다고 하고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였다면 그가 배고플 때 컵라면이라도 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듯이 가장 귀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문을 여시고 큰 복을 주십니다.
중풍병자의 네 친구가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나갔듯이 장애물을 뚫고 예수님께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믿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예수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령의 소원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일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주고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드려야 합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고백해야합니다. 물질을 나누고 싶으면 나누어야 합니다.
(8) 화목해야 성령이 주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 마태복음 5장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성령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데 방해되는 견고한 진이 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것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주었을 때는 가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상처 준 것을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또는 상처를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용서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성령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둘째는, 우리가 집착하는 것입니다. 집착은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고 집착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 견고한 진과 같습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중독된 것은 우상입니다. 겜과 알콜과 도박과 약물 중독을 경계해야 합니다. 겜이나 유튜브에 중독 되었으면 그것을 끊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유를 얻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쉬는 시간에 웃찾사나 개콘을 보았습니다. 뉴스를 자주 보았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생각을 방해하였습니다. 그것을 끊자 생각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열고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천국을 닫고 지옥을 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해야 천국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런 후 합심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옥 문을 닫고 천국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성령의 생각을 하는데 방해하는 것이 사람과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원망하고 원망 받는 것입니다. 집착하고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잘못된 가치관입니다. 우리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때 성령이 주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둘째 하늘을 열고 셋째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늘에서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매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가을 수양회 메시지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묶는 법
요절 마태복음 16장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