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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3장 28절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상제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 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시고 약방 벽상에 “기동북이 고수 이서남이 교통(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이라 쓰고 문밖에 있는 반석 위에 그림을 그리고 점을 찍고 나서 종이에 태을주와 김 경흔(金京訴)이라 써서 붙이고 일어서서 절하며 “내가 김 경흔으로부터 받았노라” 하시고 칼ㆍ붓ㆍ먹ㆍ부채 한 개씩을 반석 위에 벌여 놓으셨도다.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뜻이 가는 대로 집으라” 하시니 류 찬명은 칼을, 김 형렬은 부채를, 김 자현은 먹을, 한 공숙은 붓을 집으니라. 그리고 상제께서 네 종도를 약방 네 구석에 각각 앉히고 자신은 방 가운데 서시고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한 번 외우시고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 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
교운 1장 44절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留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耻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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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七六 九五一 四三八” 이 들어가 있는 2개의 글이다.
이 숫자가 들어가 있는 정사각형을 魔方陣(마방진) 이라 부른다.
아래처럼 생겼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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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제외한 정사각형을 方 이라 하고 이 方에 숫자가 陣 을 치듯이 배열되어 있어서 方陣 이라 한다. 이것을 땅의 구획을 정리할 때 사용하면 井田圖 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것은 이전의 글에서 이야기했었다....이 方은 <원방각> 할 때의 方이며 땅(坤)을 상징한다.
이 魔方陣 을 도주께서는 < 낙서 구궁도(九宮圖) > 라고 불렀다.
(참고)
태극도 - 태극진경 6장 |
72
초4일 아침에 가족과 임원들이 상제님께 수연상을 진상하니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 상이 수연상이 아니라, 보통 아침상으로 알고 받노라. 다만, 그대들의 정성을 보아 잔이나 받겠으니 모두 한 잔씩 올리라." 하시고 봉상에게 "너는 잔 수를 세어 보라." 하시므로 모든 가족과 상급임원들이 차례로 잔을 올리니라. 상제님께서 잔마다 한 모금씩 진어하시더니 15잔이 되매 "이제 '낙서구궁도수(洛書九宮度數)'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라.
태극도 - 태극진경 8장 |
72
하루는 임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주는 내가 잡고 이제 뽑기까지 하였으니, 까기만 하면 되는데 까기는 여반장(如反掌)이니 너희들이 하라. 진주란 낙서의 법이니 낙서 구궁(九宮)의 수가 종, 횡, 대각(縱橫對角) 팔방이 모두 15임이니라. 또 낙서의 좌선(左旋), 우선(右旋)하고 상생상극(相生相剋)하는 이치도 너희들이 깨달아야 하느니라." 하시며, 낙서 구궁도(九宮圖)를 하시(下示)하시니 다음 표와 같으니라.
(1) 교운 1장 44절
교운 1장 44절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留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耻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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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의 숫자배열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방진의 숫자배열과 다름을 알 수 있다.
<성사의 숫자배열>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마방진의 숫자배열>
(2) 공사 3장 28절
공사 3장 28절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상제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 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시고 약방 벽상에 “기동북이 고수 이서남이 교통(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이라 쓰고 문밖에 있는 반석 위에 그림을 그리고 점을 찍고 나서 종이에 태을주와 김 경흔(金京訴)이라 써서 붙이고 일어서서 절하며 “내가 김 경흔으로부터 받았노라” 하시고 칼ㆍ붓ㆍ먹ㆍ부채 한 개씩을 반석 위에 벌여 놓으셨도다.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뜻이 가는 대로 집으라” 하시니 류 찬명은 칼을, 김 형렬은 부채를, 김 자현은 먹을, 한 공숙은 붓을 집으니라. 그리고 상제께서 네 종도를 약방 네 구석에 각각 앉히고 자신은 방 가운데 서시고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한 번 외우시고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 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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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 1장 44절> 과 < 공사 3장 28절> 은 사실 같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 공사 3장 28절> 에는 <태을주> 가 언급되고 있는 점으로 봐서는 태을천상원군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교운 1장 44절> 에는 <시천주>가 설명되고 있다. 이 2개 주문의 차이를 몰라서 고생들을 하고 있다.
또한 < 공사 3장 28절>에서는 성사께서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 이라고 하여 二七六 부터 읽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겠다.
(3) 종이쪽지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 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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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원된 사람은 총 4명이다.
이 중 3명은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잘라서 벼룻집 속에 채워 넣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이 벼룻집에서 한 쪽씩 끄집어내는 역할을 맡았다....
2) 종이쪽지는 神明 (28장+24장) 을 상징한다.
3)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른 이유는 方(=정사각형)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함이다.
또 다른 종이쪽지가 있다.
(참고) 또 다른 종이쪽지
공사 3장 11절 그 후에 응종이 상제의 분부를 받고 식혜 아홉 사발을 빚고 태인 신 경원의 집에 가서 새 수저 한 벌을 가져오고 단지 한 개를 마련하여 상제께 드리니 상제께서 식혜를 단지에 쏟아 넣으시니 단지가 꼭 차는지라. 또 상제께서 양지와 백지와 장지를 각각 준비하여 놓으시고 가라사대 “비인복종(庇仁覆鍾)이 크다 하므로 북도수를 보노라. 북은 채가 있어야 하나니 수저가 북채라. 행군할 때 이 수저로 북채를 하여야 녹이 진진하여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양지와 백지와 장지를 각각 조각조각 찢으시고 조각마다 글을 써서 단지에 넣고 그 단지 입을 잘 봉하여 깨끗한 곳에 묻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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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3장 28절>의 종이쪽지와 다른 점이 있다.
1) 종이는 3종류가 사용되었다. 이건 마치 관장의 공사를 처결하려면 3人이 모여야 하는 것과 같다.
2) 종이돈과 같이 정교하게 자르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종이쪽지의 성격은 神明 임은 알 수 있다.
(4) 知面
공사 3장 28절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상제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 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시고 약방 벽상에 “기동북이 고수 이서남이 교통(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이라 쓰고 문밖에 있는 반석 위에 그림을 그리고 점을 찍고 나서 종이에 태을주와 김 경흔(金京訴)이라 써서 붙이고 일어서서 절하며 “내가 김 경흔으로부터 받았노라” 하시고 칼ㆍ붓ㆍ먹ㆍ부채 한 개씩을 반석 위에 벌여 놓으셨도다.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뜻이 가는 대로 집으라” 하시니 류 찬명은 칼을, 김 형렬은 부채를, 김 자현은 먹을, 한 공숙은 붓을 집으니라. 그리고 상제께서 네 종도를 약방 네 구석에 각각 앉히고 자신은 방 가운데 서시고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한 번 외우시고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 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二十八장과 二十四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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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朝鮮, 淸國, 日本
공사 1장 7절 상제께서 김 형렬의 집에서 그의 시종을 받아 명부공사를 행하시니라. 상제께서 형렬에게 “조선명부(朝鮮冥府)를 전 명숙(全明淑)으로, 청국명부(淸國冥府)를 김 일부(金一夫)로, 일본명부(日本冥府)를 최 수운(崔水雲)으로 하여금 주장하게 하노라”고 말씀하시고 곧 “하룻밤 사이에 대세가 돌려 잡히리라”고 말씀을 잇고 글을 써서 불사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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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淸國, 日本 은 성사께서 3개로 구분한 冥府의 이름임을 알 수 있다.
2) 淸國知面, 日本知面. 朝鮮知面
知面 은 '아는 얼굴' 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淸國知面 은 '淸國冥府 를 아는 얼굴' 이라는 뜻이 된다.
(참고)
공사 2장 3절 또 상제께서 장근으로 하여금 식혜 한 동이를 빚게 하고 이날 밤 초경에 식혜를 큰 그릇에 담아서 인경 밑에 놓으신 후에 “바둑의 시조 단주(丹朱)의 해원도수를 회문산(回文山)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함이라. 다섯 신선 중 한 신선은 주인으로 수수방관할 뿐이오. 네 신선은 판을 놓고 서로 패를 지어 따먹으려 하므로 날짜가 늦어서 승부가 결정되지 못하여 지금 최 수운을 청하여서 증인으로 세우고 승부를 결정코자 함이니 이 식혜는 수운을 대접하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너희들이 가진 문집(文集)에 있는 글귀를 아느냐”고 물으시니 몇 사람이 “기억하는 구절이 있나이다”고 대답하니라. 상제께서 백지에 “걸군굿 초란이패 남사당 여사당 삼대치”라 쓰고 “이 글이 곧 주문이라. 외울 때에 웃는 자가 있으면 죽으리니 조심하라” 이르시고 “이 글에 곡조가 있나니 만일 외울 때에 곡조에 맞지 않으면 신선들이 웃으리라” 하시고 상제께서 친히 곡조를 붙여서 읽으시고 종도들로 하여금 따라 읽게 하시니 이윽고 찬 기운이 도는지라. 상제께서 읽는 것을 멈추고 “최 수운이 왔으니 조용히 들어보라” 말씀하시더니 갑자기 인경 위에서 “가장(家長)이 엄숙하면 그런 빛이 왜 있으리”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니 “이 말이 어디에 있느뇨”고 물으시니라. 한 종도가 대답하기를 “수운가사(水雲歌詞)에 있나이다.” 상제께서 인경 위를 향하여 두어 마디로 알아듣지 못하게 수작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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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수운> 이 등장하고 수운의 대접을 '식혜' 로 하고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어쨌든 하고 싶은 이야기는 했으니 질문이나 하고 가렵니다.
질문:
淸國知面 은 '淸國冥府 를 아는 얼굴' 이고,
日本知面 은 "日本冥府 를 아는 얼굴' 이고,
朝鮮知面 은 "朝鮮冥府 를 아는 얼굴' 이라면,
이 3종류의 명부가 온전히 들어가 있는 '方을 아는 얼굴' 은 뭐라 불러야 할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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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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