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전혀 없는것보다야 나무 입장에선 불편하구 우리 시각도 불편하지만.. 나무의 생육에 큰 피해를 주진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벌레들이 대량발생해 한 나무의 잎을 순식간에 다 갉아먹고 떠나도 긴 시간이 아니기에 나무들은 다시 새싹을 틔우고 건강하게 돌아가는걸 봤을때도 그렇고..서로 어느정도의 선을 지켜가며 힘겨루기를 하고 그렇게 생태계가 이루어지는거겠죠. 저 집은 진딧물이 직접 만드는것이 아니라네요. 진딧물의 어떤물질에 잎이 오염되면 나무가 스스로 저리 만든다는 얘기가 흥미롭습니다~^^
첫댓글 느티나무나 밤나무 종류도 한번 살펴보십시오!
참나무나 종류의 꽃모양, 앵두같은 것을 보았고 때종나무도 작은 바바나 모양 같은
벌레집이 달린 것을 보았는데 느티나무나 밤나무 종류도 벌레들의 공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나무들이 죽지않고 사는 것을 보면 서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예 누에고치를 짓고 들어앉았구나
징그러운 벌레혹이네요 .. 잎을 다 태우는게 상책이라는데...
벌레집이 나무잎을 온통 장악했기에 저래도 나무가 괜찮은가 물어보았더니
어느 분께서
그리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전혀 없는것보다야 나무 입장에선 불편하구 우리 시각도 불편하지만.. 나무의 생육에 큰 피해를 주진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벌레들이 대량발생해 한 나무의 잎을 순식간에 다 갉아먹고 떠나도 긴 시간이 아니기에 나무들은 다시 새싹을 틔우고 건강하게 돌아가는걸 봤을때도 그렇고..서로 어느정도의 선을 지켜가며 힘겨루기를 하고 그렇게 생태계가 이루어지는거겠죠.
저 집은 진딧물이 직접 만드는것이 아니라네요. 진딧물의 어떤물질에 잎이 오염되면 나무가 스스로 저리 만든다는 얘기가 흥미롭습니다~^^
<사키잎혹진딧물>이라고 합니다.
벚나무가 진딧물도 살고 자신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진액을 내서 찾아온 진딧물에게 집을 마련해준 것이랍니다.
곤충과 식물의 싸움에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공생공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