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욕타임즈 외
올림픽 2회 챔피언이자 유럽 외 지역 유일 유럽 챔피언이고
세계선수권을 5회, 전미선수권을 7회 석권하고
에미 수상자이기도 한,
한국에서도 abc, nbc 피겨 해설자로 친숙한 딕 버튼이
1월 30일 9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최근 비행기 사고로 미국 피겨 유망주 및 코치들이
여럿 사망했는데
딕 버튼은 사인을 밝히지 않았으나
고령에 따른 자연사인 것으로 보입니다.
딕 버튼은 1960년부터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시작한
가장 유명한 해설자였습니다.
그만큼 그의 판단 기준이 오래되어
턴아웃 등 발레 포지션을 선호하는 것 때문에
현대 피겨팬들에게는 애증의 존재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만큼 영향력 있었기도 하고
딕 버튼, 페기 플레밍, 테리 게논 3인방이 해설할 당시가
미셸 콴, 사샤 코헨 등 미국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던
피겨 인기의 전성기였기에 더더욱 익숙한 해설자이기도 합니다.
김연아 선수들 팬들에게도
딕옹, 영감님 등으로 불렸던 친숙한(애증의) 인물이었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 연아선수경기보고 웃던게 생각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세가 상당히 있으셨군요. 95세나 되신줄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