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금 아직 남은 실종자들도 다 찾지못하고있는 상황인데 해경해체한다고 발표를 했음 ㅋㅋㅋㅋ 해경 해체를 한다고 해도 일단 사건 마무리는 다 짓고 문책한다음에 발표를 했었어야 하거늘 지금 오늘 한 담화문은 실종자 가족분들 두번 죽이는 셈임 근데 뭘 잘했다고 박근혜는 제할일 한거 아니냐고 이딴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감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지금 기본적인 것 조차 지켜지질 않잖습니까 대통령이란 인간은 대처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구조하는도중에 해경해체를 발표하는게 정상적인 행보라 보이십니까? 설사 그 해체가 모든 구조작업이 끝나고 시작되는 작업이다하더라도 유가족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했으면 했을거같진 절대 않을거같은데요.
@￡℉℃그리고 해경자체도 수상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고 별 어그로가 판치질 않나 자기선전의 도구로 사용하는 언론도 병신짓을 일삼으며 이 모든 총체적인 상황의 제일 위에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건이 한달이나 지난시점에서 말해는게 우습습니다만 당연 사건일어나자마자 갔어야죠 그리고 모든일을 책임지겠다 대통령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사고대책본부를 꾸리든 했어야죠. 본부꾸렸다고요? 그 허수아비 놈들을?
@M A N U T D그러니까,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한다.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어야한다. 를 했어야 한다는건데.. 제 의문은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을 져야 잘하는 건가요? 그리고 사고대책본부는 꾸려졌지만, 해경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에 허수아비가 된걸 전 국민이 지켜보았기 때문에 그 허수아비 치우기 위해 해경해체 선택한거 아닌가요?
@M A N U T D후폭풍을 감당할 대책이라고 한다면, 현재 해양경찰청장이 밝혔듯이 세월호 참사관련한 사안은 매듭을 끝까지 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것은 총리실 직할 재난관리 본부를 만들어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요. 어떤 부분이서 대책을 찾을 수 없었다는 거죠? 그리고 대통령 책임부분은 말씀안해주셨는데 의견 듣고 싶습니다.
@M A N U T D그럼 국가적인 재난상황과 300명이 넘게 희생된 사건, 5천만 국민이 분노한 사건입니다. 해경수험생분들께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사건의 중함을 고려해본다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겠죠. 그부분은 차후에 논의되었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경해체에 찬성한다고 하셨는데, 시험합격생이 해경에 들어간 뒤 2개월도 되지않고 해경이 해체된다는 것도 우스운일 아니겠습니까?
@M A N U T D사건관계자 처벌 분명히 이루어져야할 일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법부의 역할이 크지요. 대통령이 생각하기에 사건관계자가 누군지 판단하고 얼나나 벌할지 정한다면 그건 독재정치죠. 엄연히 헌법아래 형법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관계자 처벌은 심도있는 조사 후 법에 입각해서 처벌해야하는 것이지, 대통령의 뜻만으로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국가의 질서를 무시한 것이죠
@M A N U T D말씀하셨듯이 이관된다면, 해경을 뭐하러 해체합니까? 같은 사람 같은 조직 다른 이름을 갖는것 아닙니까? 당연히 이관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해경지원자를 지금 시점에서 받는다는 것은 오히려 열심히 준비한 합격자 인생에 날벼락같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지금 이 해경해체 발표가 더 웃기다는 겁니다. 해체자체는 찬성합니다만 시기도 안좋고요. 다른 시기였다면 해체하면서 차분히 관련자 모두 처벌할수있는 가능성이 많은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두루뭉실하게 이관되어 넘어갈 가능성이 다분하다는겁니다. 그리하여 그 나물에 그 밥이 또 되는거죠. 뭔가 다른꿍꿍이를 의심안할수가없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되겠죠... 제 생각이 틀린거면 말씀해주십쇼. 전 님 말씀처럼 이렇게 밖에 안될거같습니다. 전 해경해체를 시작으로 이번사건으로 재난대책관리를 전체적으로 확 뒤집어엎었으면 하는데 구조도 끝내지않고 배의 인양도 아직 안 이루어진상태에서 이러니깐... 아까도 말한거같이 이름만 바꾼 그 나물에 그밥일거같다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대형사고가 터지고나면 제2의세월호가 나타나겠죠.
첫댓글 지금 아직 남은 실종자들도 다 찾지못하고있는 상황인데 해경해체한다고 발표를 했음 ㅋㅋㅋㅋ 해경 해체를 한다고 해도 일단 사건 마무리는 다 짓고 문책한다음에 발표를 했었어야 하거늘 지금 오늘 한 담화문은 실종자 가족분들 두번 죽이는 셈임 근데 뭘 잘했다고 박근혜는 제할일 한거 아니냐고 이딴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감
제 말이요 ㅋㅋㅋㅋ 이 사건을 얼마나 모르고 있으면 저딴 멍청한 담화문을 발표하는지 아예 눈물까지 짜내시면서;;;: 그래서 못 까일만한 이유를 대라고 잘한일을 말해보라했는데 피드백 온 댓글은 단 한개도 없음.
세월호 사건을 그럼 어떻게 마무리 짓길 바래여? 어떻게 해야 잘한거에요?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지금 기본적인 것 조차 지켜지질 않잖습니까 대통령이란 인간은 대처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구조하는도중에 해경해체를 발표하는게 정상적인 행보라 보이십니까? 설사 그 해체가 모든 구조작업이 끝나고 시작되는 작업이다하더라도 유가족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했으면 했을거같진 절대 않을거같은데요.
@M A N U T D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했어야 잘한건가요?
@￡℉℃ 그리고 해경자체도 수상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고 별 어그로가 판치질 않나 자기선전의 도구로 사용하는 언론도 병신짓을 일삼으며 이 모든 총체적인 상황의 제일 위에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건이 한달이나 지난시점에서 말해는게 우습습니다만 당연 사건일어나자마자 갔어야죠 그리고 모든일을 책임지겠다 대통령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사고대책본부를 꾸리든 했어야죠. 본부꾸렸다고요? 그 허수아비 놈들을?
@M A N U T D 진정하시고... 어떻게 했어야 잘한건가요?
@￡℉℃ ...지금 말하고있는데요. 여튼 유가족과 사건의 심각성을 두번 세번 생각하면 이렇게 행동할수는 없는겁니다.
@M A N U T D 그러니까,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한다.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어야한다.
를 했어야 한다는건데..
제 의문은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을 져야 잘하는 건가요?
그리고 사고대책본부는 꾸려졌지만, 해경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에 허수아비가 된걸 전 국민이 지켜보았기 때문에
그 허수아비 치우기 위해 해경해체 선택한거 아닌가요?
@￡℉℃ 해경해체자체는 저도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 시기자체가 문제라는거죠. 어쩔수없이 발표했었던거라면 그에 따르는 반작용들을 생각하고 그 후폭풍을 감당할수있을만한 대책도 같이 말하고 행동해야 옳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볼 수가 없어서 어이가 없는거고요.
@M A N U T D 당장 눈 앞에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해경을 목표로 공부하던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볼 수가 없잖습니까. 이게 기본적인 것조차 빠져있다고 말하는겁니다.
@M A N U T D 후폭풍을 감당할 대책이라고 한다면, 현재 해양경찰청장이 밝혔듯이 세월호 참사관련한 사안은 매듭을 끝까지 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것은 총리실 직할 재난관리 본부를 만들어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요. 어떤 부분이서 대책을 찾을 수 없었다는 거죠? 그리고 대통령 책임부분은 말씀안해주셨는데 의견 듣고 싶습니다.
@￡℉℃ 그리고 대통령이 책임져야할부분은... 자기 행동과 말을 똑바로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나온건데 분명 자기 말로 사건관련자 모두 엄벌하겠다 그랬는데 아직 볼 수가 없습니다. 행동의 결과를요. 전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자로 나올때부터 싫었어가지고...
@M A N U T D 그럼 국가적인 재난상황과 300명이 넘게 희생된 사건, 5천만 국민이 분노한 사건입니다. 해경수험생분들께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사건의 중함을 고려해본다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겠죠. 그부분은 차후에 논의되었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경해체에 찬성한다고 하셨는데, 시험합격생이 해경에 들어간 뒤 2개월도 되지않고 해경이 해체된다는 것도 우스운일 아니겠습니까?
@￡℉℃ 제가 듣기로 공무원은 해체한다면 그 자리를 잃는게 아니라 다른곳으로 이관되어 거기서 다시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스운 일이지만... 해경을 목표로 공부만 한 사람들에겐 날벼락이겠죠....
@M A N U T D 사건관계자 처벌 분명히 이루어져야할 일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법부의 역할이 크지요. 대통령이 생각하기에 사건관계자가 누군지 판단하고 얼나나 벌할지 정한다면 그건 독재정치죠. 엄연히 헌법아래 형법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관계자 처벌은 심도있는 조사 후 법에 입각해서 처벌해야하는 것이지, 대통령의 뜻만으로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국가의 질서를 무시한 것이죠
@M A N U T D 말씀하셨듯이 이관된다면, 해경을 뭐하러 해체합니까? 같은 사람 같은 조직 다른 이름을 갖는것 아닙니까? 당연히 이관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해경지원자를 지금 시점에서 받는다는 것은 오히려 열심히 준비한 합격자 인생에 날벼락같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 그래서 지금 이 해경해체 발표가 더 웃기다는 겁니다. 해체자체는 찬성합니다만 시기도 안좋고요. 다른 시기였다면 해체하면서 차분히 관련자 모두 처벌할수있는 가능성이 많은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두루뭉실하게 이관되어 넘어갈 가능성이 다분하다는겁니다. 그리하여 그 나물에 그 밥이 또 되는거죠. 뭔가 다른꿍꿍이를 의심안할수가없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 사건관계자 처벌은... 그렇군요 제가 좀 감정을 앞세워 말한감이 있네요. 공감합니다.
@M A N U T D 만약, 현재 세월호사건에 연관된 해경의 지휘부가 직무가 이관되는 기관으로 그대로 이동한다면 말씀하신 부분의 의혹이 적중한것이라 볼수 있겠죠. 그 부분은 향후 대처를 봐야겠습니다.
@￡℉℃ 그렇게되겠죠... 제 생각이 틀린거면 말씀해주십쇼. 전 님 말씀처럼 이렇게 밖에 안될거같습니다. 전 해경해체를 시작으로 이번사건으로 재난대책관리를 전체적으로 확 뒤집어엎었으면 하는데 구조도 끝내지않고 배의 인양도 아직 안 이루어진상태에서 이러니깐... 아까도 말한거같이 이름만 바꾼 그 나물에 그밥일거같다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대형사고가 터지고나면 제2의세월호가 나타나겠죠.
@M A N U T D 시간과 결과가 말해줄 사건입니다. 무작정 비판만 하는건 세월호 유족들에게도 절망만을 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