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방 출장갔다가 본사로 오는데 상주 국도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 물건싫은 박스가 타고 있었는데 동영상으로는 다 꺼져서 그렇지만 화물차까지 옮겨붙기 직전이었습니다. 화물차 주인은 소방서에 전화를 하더군요.
하지만 소방차가 오면 이미 화물차와 적재함은 전소되겠죠. 그렇지만 저는 평소에 트렁크에 소화기를 두개씩 싫고 다니는 버릇이 있습니다. 두개 전부를 사용해서 겨우 불을 껐습니다. 그런데 화물차 주인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 한개 못 들었네요^^*
정신이 없으니깐 그려러니 합니다. 오늘도 좋은일 했으니 로또복권이나 한장 사야 겠네요^^*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멋쟁이~~좋은일 하셨네요~~
행운을 빕니다^^^
멋쟁이네요 ㅎ
고맙단말은
삼신할머니에게서 들을듯요 ㅋㅋ
트럭운전사가..정신이 없는지
..멀뚱 멀뚱 보고있네요..^^
정신이 없었을듯..불난것 처음..
나중에 기사분..고맙다고.
이리 저리 수소문 할듯..^^
대단하시네요..
고생 너무 너무 많으셨습니다.
그인간도 남한테 불평불만하고
고마움을 모르는 지구 동물이군요
저렇게 달려들어 진화작업 하는일
쉬운건 아닌데 큰일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사고당하면 정신이 없습니다
복은 하늘에 쌓인것이니 걱정마세요. 정확하게 카운팅됨니다.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감사인사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합니다.
덕을 싸으시다 보면 내가 받지 못해도
그 복은 후손들이 받게 된다고 하더라구유 ^^
좋은일 하셨네유~~~~
수고하셨습니다.
베픈 덕은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백퍼 다른차에서 담배 창밖으로 던져서 불난겁니다.
아니죠
지가피우던 꽁초 던지면 지화물에 다시갑니다.
그러니까 화물차 운전이나 하겠죠.^^
ㅎㅎㅎ 이분 말하는거좀 보소
님은 대단한일 하시나 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