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컨퍼런스에서 '사네는 좋은 상태로 도착하지 못했다. 프리시즌에서 부진했고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없었다.'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그냥 느긋해요."
"그 점에 대해 자주 떠올리지 않고, 전 자책하거나 왜 잘 안 풀리는지 계속 고민하는 타입도 아니에요."
"그러한 상황에서 제 신경은 간단한 걸 올바르게 해내고 경기에 집중하는 것에 쏟아져 있어요. 어린 선수일 때에는 부담감이 매우 커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코수술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불참했고 이 점이 국가대표팀에서의 미래를 불안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대회 전까지 호흡에 문제가 있었어요. 잉글랜드에서 마취 상태로 수술을 해야만 했죠."
"지금은 숨쉬기 아주 편해졌고, 스프린트 후에 호흡이 돌아오는 것도 아주 빨라졌어요."
"국가대표팀내 퀄리티는 엄청나고, 한 포지션에 다수의 경쟁자들이 존재해요."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여름에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고요. 이 점은 제게 있어 꽤 긍정적인 상황이에요."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신을 더욱 더 증명하려는 의욕을 보여야 해요. 부여받은 출장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죠."
출처: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city-sane-guardiola-criticism-13735659
첫댓글 굿
사네 쿨하구나 ㅎㅎ
쏘 쿨~~
멘탈 쩐당 전부터 느꼈지만 참 바른친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후 전에 있던 말썽꾼들은 진짜 통제불가😂😂
저는 팀이 조용조용한 것 정말 만족하는데 이렇게 사네처럼 팀케미 해치지 않는 정도로 자기 주장 뚜렷한 선수가 한 두명 있는 것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말씀처럼 저런 자신감에 어린 나이에도 강팀상대로 기죽지 않는 배포까지 가져서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더 성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