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被生寒佛燈暗(지피생한불등암) 沙彌一夜不鳴鍾(사미일야불명종) 應嗔宿客開門早(응진숙객개문조) 要看庵前雪壓松(요간암전설압송) ~~~~~ 이불 얇아 한기 돌고 불전 등불 가물가물 어린 중 밤새도록 종 울릴 생각 않네. 나그네 아침부터 문 연다 꾸짖어도 암자 앞 눈 덮인 소나무를 보려 함일세. ~~~~~ 이 시는 고려 후기의 문인 이제현이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로 그의 대표작이며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눈 내리는 밤 깊은 산속의 절간 풍경을 소박한 흥취로 독백처럼 묘사한 절창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람보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