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12월중순까지는 년중 비수기에 해당하는 달입니다.
꽃도.돌도.단풍도.눈도 아닌 계절이기 때문이지요.
예전에는 백두대간 기차를 타고 동해방향으로 여행 다녔는데 동해방향 기차가
아직까지 다니지 아니함에 쉬는 날이 많아졌네요.
그래서 봄에갈 여행지를 미리 답사하려 다닙니다.
오늘은 광양 배알도와 옥룡사 동백군락지를 보고 왔습니다.
배알도와 옥룡사는 아직까지 한번도 상품을 만들지 않은곳이라 정확히 알려고 답사를 갔었습니다.
먼저 배알도-
이곳 인도교 다리는 해맞이 다리라고 이름지어져 있는 곳입니다.
아침 일출을 볼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배알도 아주 작은섬.. 생태공원으로 이름지어져 있는데 각종 시설물을 공사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이 다리는 별을 헤는 다리라고 이름 붙여져 있네요..
남피랑 둘레길의 일부인 이곳은 바닷가 옆으로 데크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 트래킹 하기 참 좋은곳이기도 하였네요...
이어서 광양 옥룡사지의 동백을 답사하였습니다.
오래된 동백나무(고목)이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있었네요.
잘 가꾸어 놓은 농장처럼 훌륭한 경치를 자랑 하고 있었습니다.
코스는 운암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운암사를 거처 언덕위로 올라서서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옥룡사지 동백으로 이어집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우물을 마시고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고 하여 -소망의 샘이라 불린다는 문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