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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쭈욱해오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일에 한번은 캠핑가고 가면 고기나 술은 당근먹겠죠??
그렇게 하면서 10키로 감량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아침 일어나자 마자 물 200미리 즉 머그컵한잔정도 따뜻한물을 마십니다
그러면 화장실 바로 가지요
아침식사는 고구마와 계란후라이나 찐계란을 먹어요 (아침식사로 하시는분은 맘껏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삼십분지난후에는 물이나 커피한잔더 마십니다
밥먹기 삼십분전 물 한컵을 또 마셔요
점심식사는 당근,과일등 여러가지 야채섞어서 믹서에 거칠게 갈아서 배 찢어지게 먹습니다
일반식사를 하시는분은 밥들 드시돼 저염식(소금조금만)을 하시면 되요
삼십분후부터 물이나 음료마셔도 됩니다 (달달한건 안되요)
간식으로 3~4시경에 과일이나(바나나나 토마토,자몽등 많이 달지 않는걸루~~)먹어줍니다
저녁식사전 물 한두컵정도 미리마십니다(물은 수시로 마시는게 좋아요)
벌컥벌컥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마셔야해요
저녁식사는 주로 선식(곡물가루)을 마셔줍니다
먹고 나서 한시간후에 동네한바퀴돌고 오죠(1시간정도)
9시전에 운동끝내고 물한자마시고 잘준비하고 주무시면됩니다
물은 1.5~2리터 정도 먹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꾸준히 하니까 6개월정도되니까 10키로 빠지고 지금은 유지중입니다
꿀팁하나
살다보면 맘껏 먹고 싶은날이나 회식이 있죠 이걸 뺄수 없잖아요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는 맘껏 먹어요 물론 저녁에 미리 이런계획이 있으시면
아침 점심 칼로리는 조금 신경써서 드셔야 겠죠?
많이 먹은 다음날 ㅠㅠ 1~2키로는 훅올라갑니다
이럴때 쓰는 저만의 비법 바로 무염식입니다
아침 고구마2개와 계란후라이1개 (기름 안넣고 소금도 안넣어요) 아님 찐계란 1개 바나나로 대체해도 됩니다
점심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기름없는걸로 소금없이구워요 그리고 당근 양파등 각종야채나 채소를 그냥 구워서 같이 먹어요
배터지게 먹어도 됩니다 소금없이 어찌 맛없어서 먹노 하시겠지만 먹을만 합니다
저녁은 선식을 물 200미리에 타서 먹고 다시 200미리를 마셔줍니다 절대 배 안고파요
이렇게 이틀정도 하시고 삼일째는 소금기 약간만 있게 해서 되도록이면 죽으로 먹어요
그러면 2~3키로 훅 몸무게가 줄어요 ㅋㅋ 그러니 회식때 껏 먹어도 되겠죠?
4일째 부터는 일반식하셔도 됩니다요 죽을 하루더 드시면 더 좋구요
살빼시는 분들 열심히 운동하시는데요 빼는 동안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근력생기면 살이 안빠지거든요 적당량뺏을때 운동하셔요 그러면 탄탄한몸매를 만드실수 있어요
운동을 하셔야 한다면 저처럼 한시간정도 걷기운동만하세요 그게 짱이에요
이상 제가 9개월동안 다이어트한 내용입니다
무염식은 오래하시면 안돼요..한달에 두번 이틀정도만 하세요
특히 여자분들..저도 여자에요..ㅋㅋ
마법끝나고 시작하시면 효과짱이랍니다
마법중에는 단백질많이 드셔요 맛난것도 드시구요 그때는 아무리해도 잘 안빠지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안됩니다요
이상입니다..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구요 제 경험이니 판단은 여러분께 맡길게요
첫댓글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살좀빼서 훨훨 날아가고 싶어요~~
날아 가시면 안되요 오늘처럼 바람많이 부는날은 정말 날아갈수도 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10kg를 빼고싶은 사람입니다^^ 걷기운동을 하셨다는데 속도는 어느정도로 하셨나요? 파워워킹을 해야 하나요??
그냥 산책하듯이 살살걸어야해요 파워워킹도 근육생겨서 잘 안빠진다네요
@유리의궁전 정말로 등에 땀이 나도록 안걸어도 되는 거예요 음 그러면 내가 살이 안빠진 이유가 많은 먹어서 그런거였군요^^
에고 전 술땜시 포기....
ㅎㅎㅎㅎㅎㅎㅎ오늘 시원한 맥주 생각나네요~ 저두 술은 못끊겠어요...ㅎㅎㅎ
ㅋㅋㅋ 저도 술 포기못해서~~ 좀 오래걸렸죠..많이 묵었다 할때 무염한번시도는 해보세요 정말 효과짱이에요
우와 도전하고싶어요
헬스장 끊어놓고도 잘 못가고
있는데 반성해야겠어요ㅜㅜ
저도 헬스 3개월하는데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갈까 말까 그래서 그만두고 그냥 시간날때마다 동네한바퀴돌았어요
저도 살빼고 싶은데 먹는거 조절이 안되요;;
먹는양보다는 얼마나 짜게 먹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대부분 우리가 먹는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밥에 야식만 참아내면 참 좋아요..ㅋㅋ 유혹을 참긴힘들지만요...저도 먹을땐 왕창먹으면서 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요
살빼는게 고행인것 같아요~ 전 저녁퇴근후 신랑보다 제가 안주하고 소주가 막생각이나요! 그러니 살이 빠지겠어요.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글고 아침에 후회하고 제가 줏대가 없나봐요.유리공주님처럼 야무지고 싶어요. 나이는 먹어가지고.....약간 푼수기가 있는거 같아서 아이디도 제가 칠렐레 팔렐레같아서 칠렐레로 했어요. 제자신이 맘먹은거 하나도 실천못하니까요.
ㅋㅋㅋ 말씀너무 재밌네요..저도 예전에 술고래라고 해도 될만큼 많이 먹었지요 워낙사람들을 좋아하다보니 매일이 회식??
일주일에 한번만 드셔요..저도 주말에는 거의 신랑이랑 고기랑 술잔뜩먹어요 그리고 일주일 요이똥~~ 스트레스 덜 받아요 실은 신랑이 살빼면 현금으로 거액을 준다해서 악착같이 빼게 된건데요 그냥 쭈욱 유지하고 있어요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렸네요 신랑분이랑 딜을 한번 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내 맘이 약하면 돈의 힘으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