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십니다,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십니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십니다,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십니다.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요한복음2:24~25)"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겉으로 보기에는 선한 것처럼 보여도 그 속은 다른 마음을
품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십니다.
사람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1.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신다.

1>예수님은 나를 아신다.
나는 처음부터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께서 부르심에 은혜를 받음으로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나기 전에도 나를 알았고 날 때에도 나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십니다.
나는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예언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 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예레미야1:4~5)"
창세전부터 말씀이신 예수께서 택한 자를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택하심으로 내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세상 어떤 사람들 보다 나를 잘 아시는 분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부터 왔는가?
나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예수님께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진리의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나는 말할 수 있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갑니다."
2>지명하여 부르심
하나님은 내가 세상에 범죄할지라도 때가 되면 지명하여 부르심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시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으로 도망갔습니다.
모세는 나이 40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습니다.
애굽 사람인줄 알았는데 애굽의 노예생활을 하던 히브리인이었습니다.
애굽 궁궐에서 공주의 아들로 있다가 자기의 출생이 히브리인임이
분명해지자 더이상 애굽에 낙을 누리는 것을 버리고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가 광야 미디안에서 40년 동안 있다가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시니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보내심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애굽기3:12)"
2.예수께서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신다.
![[새벽종소리] 예수님을 잃지 않으려면](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ByoGwk9dsyI)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가를 아십니다.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요2:25)"
예수님은 사람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누구에게도 시험받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어디까지나 언제든지 무엇을 하시던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십니다.
1>시험받지 않으심
예수님은 마귀에게 시험받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 중심에 계셨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공격하거나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늘
하나님 말씀의 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에 들게하여 넘어뜨릴려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율법을 가지고 시험하였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예수님 앞으로 끌고 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요한복음8:5~6)"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가지고 예수님을 궁지로 몰아넣어
시험에 들게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보다 뛰어나십니다.
모세의 율법보다 위대한 것은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아무리 죄와 사망의 법으로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질려고 유도해도
예수께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여인을 긍휼히 여겨 여인을
현장에서 살리는 것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정통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율법을 지키지 않은 사악한 자들입니다.
모세 율법의 헛점은 인간이 어느 누구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성령의 법은 어떤 법도 깨뜨릴 수 있을뿐만아니라
죄인이라도 정죄받지 않고 성령의 법으로 새사람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1~2)"
2>하나님께서 신앙의 논쟁에서 누가 잘못한 것인지 아신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욥이 환란을 당하는 것은 욥이 잘못하여
환란 당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욥의 친구들이 논쟁할 때 욥의 친구들에게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욥이 옳다고 말하는 자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욥의 친구들 외에 어린 사람 엘리후가 노를 발하면서
욥을 정죄하였습니다.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대답이 그치매 그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노를 발하니
그가 욥에게 노를 발함을 욥이 하나님 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욥기32:1~2)"
엘리후의 말을 들으면 엘리후가 정의롭게 나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동안의 침묵을 깨뜨리고 폭풍 가운데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신 후 욥의 친구들에게 노하셨습니다.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욥기42:7)"
아무리 욥의 친구들이 합심하여 욥이 죄가 있어 고난을 당한다 하여도
오직 욥의 말이 정당함을 아시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3>사람의 선한 말이라도 속아 넘어가지 않으신다.
사람의 착각은 자기의 감정과 이성과 감성과 이치를 가지고 말하여
선하다 생각할지라도 그 속에는 사단이 숨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겉으로 말하는 아첨보다 그 속에 누가 말하게 하시는지
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 속에 진리의 영인지 거짓의 영인지 보십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에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베드로가 이런 진실된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베드로 속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니라
(마태복음16:17)"
그런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야 나야 할 것을 비로서 가르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앞장 서서 말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16:22)"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말하는 것은 사람들과 제자들이 듣기에
예수님을 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꾸짖었습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태복음16:23)"
예수님은 아십니다.
사람의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지
아십니다.
4>하나님께서 사람의 속을 보고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영에 속하게 하시어 분별의 영을 주시어
참과 거짓을 알게 하십니다.
사람이 겉모양으로 친절하게 보여도 그 속은 미혹의 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속이 진리의 영인지 미혹의 영인지 영들의 분별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리가 양의 탈을 겉모양은 양이지만 그 속은 이리입니다.
사단은 겉으로 광명의 천사입니다.
그러나 그 속은 사단입니다.
사단이 위장하여도 예수님은 위장한 겉을 보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사단을 꾸짖으십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린도후서11:14~15)"
5>마귀는 사람은 속여도 예수님을 속일 수 없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속였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속여 세상 임금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사람을 속여 우상숭배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알게 하시고 마귀의 궤계를 알고 마귀를
하늘에서 내좇으셨습니다.
마귀는 결코 예수님을 속일 수 없었습니다.
말씀 없는 마귀가 말씀 있는척 하여 예수님을 시험하여도 예수님은
말씀에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3.내가 너를 안다
![[새벽종소리] 예수님의 계산법](https://search1.kakaocdn.net/argon/0x200_85_hr/E6p3nbgD5eu)
예수님은 사람이 아무리 강한척하여도 그 속에는 두려움과 염려로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십니다.
예수께서 나를 부르심으로 "내가 너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아는 자가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익한 자였으나 예수께서 부르심으로 거듭난 나를
유익한 자되게 하셨습니다.
나는 나의 가는 길을 잘 모릅니다.
나의 가는 길에 어떤 덫이 있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가는 길을 아시고 말씀으로 나의 발에 등불이
되게 하시고 나의 길에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나의 가는 길이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정금 같이 나아오게 하십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아오리라(욥기23:10)"
하나님께서 한나가 성전에서 서럽게 울고 통곡한 것을 기억하시어
한나가 남편 엘가나와 동침하니 하나님께서 한나를 생각하셨습니다.
한나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사무엘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사무엘이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는 뜻입니다.
<정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참하나님이시요 전능하심으로
모든 사람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만세 전부터 나를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택한 사람을 아시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겉으로 말하는 것보다 사람 속에 누가 말하게 하는지
아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인지 사단의 말인지
아십니다.
예수님은 결코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마귀의 궤계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영들의 분별함을 주시어 진리의 영인지
미혹의 영인지 알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 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한일서4:6)"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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