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추워서 한달동안 산책을 3번밖에 못나갔네요 ㅠㅜ
그 사이 미용도 했고
개모차도 샀어요.
딸 신상 머리
양갈래도 ㅋㅋ 잘 어울려요
도깨비어리
엄마베개가 내베개
비켜라 아들
풍수원성당 가다가 잠시 들린 카페에요.
강변 산책로 가는 길도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질까봐 30분 정도 앉아있다가 볼일만 보고 다시 출발했어요.
가격도 엄청 비싸서 아쉽 ㅠㅜ
핫초코 한 잔이 8천원 ㅎㄷㄷ
풍수원성당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너무 얼음이라
개모차를 꺼냈어요.
크로노 사륜 !! 의외로 너무 잘타서 놀랐네요.
(바퀴도 튼튼하고 흔들림도 적고 공간도 넓어요. 바닥은 약간 얇아서 방석 하나 깔았어요.)
태우고 안내려줘서 약간 불만
드디어 안젖은 잔디밭에 내려줬는데....
얼음상태....
뭐지?? 하고 잔디를 만져보니 잔디가 너무 빳빳하고 따가워서 못걷는거였어요 ;;;
결국 잠깐 걷고 볼일만 시원하게 보시고 다시 개모차 탑승.
발이 아팠는지 ㅋㅋㅋㅋ 아까보다 더 잘 타고 가더라구요.
잠깐의 산책과 오랜 드라이빙으로 매우 피곤하신 따님
엄마가 거대하고 긴 뭔가를 사서 아들은 불편해요.
폼롤러를 샀더니 심기불편.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싫어요.
맛사지볼은 너무 좋아해요 ㅋㅋ
딸 산발 ㅋㅋㅋ
다 묶었지욤.. 고무줄로 땡겨서 심통난 얼굴
예쁘다 했더니 예쁜 얼굴.
아들은 자기도 빗질할까봐 뒤에 숨어서 딴청중
자자 하고 방에 들어가니..... 엄마자리 점령.
비키라고 밀었더니 신경질
아들은 모르쇠
엄마 팔을 괴어야만 잠이 온다...
딸.....목 꺽어질 것같아
엄마 옷 좀 줄래??
나가지마~ 가려면 나도 데려가~~
트렁크에 박아둔 드라이빙시트 닦으려고 가져왔더니...
신상이냐며 좋아함;;;;;
오늘은 미용하러 가는 날
셋다 태웠지요~
셋도 탈 수 있는데 셋다 앉아야만 해요
목줄이 2개뿐이라 약간 위험;;
오이옹이 돌아오는 길에 지꾸 탈출하려고 해서 덮개를완전 씌웠지요.
미용하고 잘 생긴 아들... 살쪄서 목이 두꺼워짐;;
200g쪘는데 티가 확나요ㅠㅜ
겨울이라고 털을 그냥 냅뒀더니...
배에 자꾸 쉬가 튀고 엉덩이에 응아를 달고 다녀서 밀었어요
딸은 깰끔~ 아빠와 싸워가며 보송보송 기르는 중입니다
오이옹은 털이 너무 엉켜서 올빡...
이번 미용후에 너무 힘들어했네요;;;
미용할때 첨으로 반항도 하고
미용하고 와서 나른~
발을 뾰족 세우고 폼롤러에 기대서 낮잠타임
아들이 추워하길래 돌돌 말아놨어요
양말도둑!! 에미양말을 내놔라
눈좀 감고 자라;;;;;
북어채 줬더니 카페청소를 시키시는 따님
북어채 부스러기못 줏어먹게해서 섭섭한 아들
사이좋은 남매
오빠를 베고 주무시는 딸... 엄마가 팔 좀 올리면 벌떡일어나사 가버리는 놈이.... 동생은 올라타고 있어도 괜찮은 듯-_-
날이 어서 풀리면 좋겠어요... 애들이 산책을 못해서 띠룩띠룩 ㅠㅜ
동영상은 야무지게 북어채 먹는 딸입니다
첫댓글 어리 원래 이뻤지만 더 이뻐졌네요~~~
그쵸 ㅎㅎ 매일매일 예뻐요~
다롱이처럼 길러주고 싶은데 너무 더워해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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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많이 줘도 안먹어서 자꾸 살이 빠지네요....
어리는ㅋㅋㅋㅋ 매일 두번씩 새로 묶는데 머리를 엄청 비벼서 맨날 추노에요 ;;
언제봐도 사랑스런 아들딸이에요~!!!
그쵸^^ 매일매일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