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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아침부터 개인적으로는 우울한 소식부터 들렸습니다. 제 아이디의 주인공이기도 한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서던 올스타즈가 결성 30주년만에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잠정해체라고는 하나, 그들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사실상 해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이야기인데, 소속사의 발표로 확실하게 결정을 낸 듯 싶습니다. 쿠와타 케이스케의 솔로 활동만이 남은 것 같고, 8월 6일 그들의 싱글은 마지막 싱글이 될 것 같고, 8월 16,17,18일 공연은 그들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룹활동 30주년이 되는 올해 정력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는 했으나....가는 마지막 까지 웃음을 주는 그들을 못본다니까 아쉽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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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첫등장)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B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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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Iron Man (파라마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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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2) What Happens in Vegas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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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3) Speed Racer (워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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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5) Baby Mama (유니버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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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4) Made of Honor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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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6) Forgetting Sarah Marshall (유니버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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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7) Harold & Kumar Escape from Guantanamo Bay (워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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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8) The Forbidden Kingdom (라이온스 게이트 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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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13) The Visitor (오버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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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파라마운트) 제작 : 죠지 루카스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 데이비드 코엡 (각본) & 죠지 루카스 (스토리) 출연 : 해리슨 포드, 샤이어 라버프, 케이트 블란쳇, -존스 박스(해리슨 포드)와 머트(샤이어 라버프)는 고대 마야문명의 보물인 수정해골을 찾아나서는데... 19년만에 돌아왔다. 해도 너무하다. 자신의 마음에 들 정도로 완벽한 이야기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죠지 루카스의 똥고집때문에 이제서야 만났다. 007을 연출하고 싶었던 스필버그에게 다른 길을 열어 주었고, '스타워즈'의 한 솔로의 신물이 나있던 해리슨 포드에게는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선물을 준 것이 바로 이 작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다. 8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단 한편도 평단과 관객들을 실망시킨적이 없던 참으로 보기 드문 프랜차이즈 영화다. 죠지 루카스의 완벽성 때문에 19년만에 나온 속편. 어디 한 번 지켜볼 것이다. 얼마나 완벽한 작품이기에 이렇게까지 관객들을 지치게 만들었는지 말이다. $185m의 제작비를 들인 이번 4편에는 3편에서 19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 해리슨 포드가 억지로 젊은 척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샤이어 라버프와 케이트 블란쳇, 레이 윈스턴, '레이더스'의 여주인공 캐런 알렌까지 30년이 다 되가는 이 시리즈를 모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CG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최근의 영화와는 달리, 인디아나 존스의 특유의 아날로그 분위기를 고수하면서 좀 더 나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인디 사단'의 말은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듯. 이미 '아이언 맨'으로 여름전쟁을 접수한 파라마운트로서는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으로 끝을 낼 심산인 것 같다. 정말 너희들 다해 먹어라!!다. |
첫댓글 인니아나 존스가 얼마나 벌어들일지 기대되네요 ㅎㅎ
현지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오프닝수익인 $151m을 넘어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더군요.^^
아 진짜 나니아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_- 차라리 스피드레이서가 낫던데...인디아나 존스나 봐야지!! 저 그림 포스터 너무 좋아요~
나니아 1편의 흥행이 솔직히 오버였죠..^^
워쇼스키…… 어쩌면 매트릭스1의 철학은 소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은 격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트릭스2, 3도 1에 비해서 한없이 가볍게 느꼈었는데, 이번 스피드 레이서는 정도가 더 심한 모양이더군요. 그런데 감독이 그런 걸 좋아하는 모양이니……
이번엔 작정하고 만든 것 같은데..적당히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비비씨에서 기사를 봤는데 B급영화적인 발상과 현대영화에서 보기 힘든 아날로그적 특수효과가 살아있다~~~ 근데 약간 캐릭터가 평면적이라 아쉽다고..ㅋㅋ 아무튼 저는 닥치고 보러갑니다~~
배우들 볼려면 가지 말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
스피드레이서 나름 재밌게 봤건만 ㅜㅜ 그리고 나니아는 평가가 너무 안좋아서 보러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냥 이번주 개봉하는 포드형님의 신작이나 보러가야겠네요...
제 친구들은 다들 잼났다고 하더군요. 나니아요' '
1편의 지루함은 사라졌다고는 하는데..원체 땡기는 시리즈가 아니니..
나니아는 뭐랄까......전투씬이 길어서 볼건 많은데, 스토리에 개연성이 너무 없습니다.
사잔 올스타스.....해체설이 루머였다면 그냥 아니다 하면 될걸 19일날 발표하겠다해서 역시 해체인가했는데....사잔을 알고지낸건 8년밖에 안되긴 하지만 기왕 30년간 같이 해왔는데 끝까지 같이 가지 활동을 활발히 하던것도 아닌데 굳이 해체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아쉽습니다.
잠정해체라고는 하지만, 그들의 나이를 감안했을때 사잔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은 힘들어 보일 듯 합니다. ^^
나니아 연대기는 생각보다 큰 흥행을 못했네요. 앞으로 드랍율이 중요하겠지만 생각만큼의 대흥행은 힘들것 같네요. 반면 예상외로 아이언맨은 너무나 잘나가고....
마블 스튜디오는 아주 그냥 돈에서 헤엄을 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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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앞으로 얼마나 뽑아낼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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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오겠다는 여지를 남겨두니 그나마 다행이죠.
파라마운트가 아주그냥 작심을 한 것처럼 보이네요~ 아직 조금 이른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2008년의 승자가 파라마운트가 되는건가요???
그런데, 6위 작품 총수익이 조금 많아 보입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일주일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립서비스일지도 모르겠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휴식이다. 그룹으로서 꼭 다시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라는 문장이 있었으니 가끔씩이라도 뭉쳐주리라 믿어보렵니다....
인디가 오네요. 스필버그에 조지루카스만으로도 설레이는 영화래서 재미 없더래도 후회안할겁니다. 모두가 예상하듯이 흥행기록은 기본적으로 갈아치울듯 해요. 기다리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한국에서도 오매불망기다리는 사람이 있지만, 북미쪽하고의 기본적인 열기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007을 뛰어넘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하고.. 어쨋든 매우 기대중입니다.
참 인디아나 존스 국내 예고편 즈질로 만들었던데,,보고싶은 마음이 싹 가시게 만든,,나니아 연대기는 의외로 사람이 많이 보는,,1편에서 당한걸 잊었나?
아..사잔 올스타..
우아 드디어 해롤드&쿠마2가!!! 넘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요번에도 꼭 봐야겠습니다 머 인디4는 당연히 보는거고 ㅎㅎ
사잔... 결국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구와타 아저씨만 활동하는 건가요.
작품의 퀄리티를 말할 필요가 없는 작품이 오네요. ^^
다음 스코어는 보나마나 인디4의 독주겠네요....... 드뎌 극장에서 인디를 보게되네요..항상 비됴로만 봤는데...
인디 왕기대...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