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예고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한이 고작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좌진, 당직자 등 당 관계자 1000여 명이 23일 국회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촛불을 들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각료회의를 열고 오는 24일을 첫 오염수 방류 '개시일'로 정하자 같은 날 민주당이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00시간 집중 대응에 나서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연장선상이다.
이날 촛불집회의 목표는 오염수 방류 저지로, 전날 비상사태 선포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주요 비판 대상'이 달라졌다. 일본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던 전날과는 달리, 이날 당 지도부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지도부가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적극 호응했다. 일부에서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외침까지 터져나왔다.
첫댓글 따봉 완 댓 완
기사댓 ㅇㄹ
댓따모두완 고고 응원해줘
댓 따 ㅇㄹ 커뮤 밖으로 나가자!
탄핵감이지 진짜
탄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