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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양사 에르난 코르테스에 대한 비범한 일화
다곤크툴루 추천 0 조회 720 16.10.12 19: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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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2 20:12

    첫댓글 비범한 일화는 또 있죠. 스페인군이 쫄아 있으니까 깃발 들고 홀로 차징한거.

  • 16.10.12 20:46

    잘 읽었습니다. 코르테스도 말년이 좋지 않았군요.

  • 16.10.12 21:31

    예전에 친구랑 스페인 갔을 때
    코르테스 특별전이라고 박물관 한켠에다가 특별전시관을 맹가서 보여준적이 있는데.
    코르테스를 적게는 카이사르 높게는 알렉산더 대왕급 정복자로 띄워주더군요.

  • 작성자 16.10.12 21:33

    세계사적인 영향력으로 봤을땐 확실히 큰인물이죠. 스페인에선 한동안 지페의 인물로 쓰기도 했습니다.

  • 16.10.12 22:40

    그래도 총독이라도 해본게...돈 문제로 싸우다 개죽음당한 피사로보단 나은듯

  • 16.10.12 23:03

    코르테스 말년은 토사구팽이네요

  • 16.10.13 17:17

    뭐... 지놈이.자초한 겁니다..ㅋ 애초에 맥시토 정복 자체도 월권인데 사후승인 받은 식이라..

  • 16.10.12 23:13

    옛날에 교양수업에선 저 대사를 슬프게 했다고 들었었네요. 그래서 카를5세가 불쌍하다고 연금주고 했다고 들었었는데 구전마다 다른가보군요. 흠....

  • 16.10.13 15:26

    하지만 신대륙에서 모은 재산이 상당했을 텐데, 스패인에 돌아와서도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았을까요?

  • 16.10.15 00:30

    '상당'했지만 결국 '꽤 부자네?'정도. 스페인 상류층에 그정도 부자는 흔히 보인달까. 거기다 총독직 유지하려고 돈 쓰고 쫓겨난 후에도 자신의 권리를 되돌려받겠다고 돈 쓰고 했으니 빈털터리는 금방이죠.

  • 16.10.15 15:32

    일단 몇 차례 원정을 기획했다가(아즈택 정복처럼..) 실패했고, 덤으로 본국에도 적이 너무 많아서(신분이 천한 것도 문제입니다만, 독실한 카톡릭 신자의 눈에도 눈이 찌푸려질 정도로 잔혹하고 야만적인 통치였는지라 본국에서도 미친듯이 까였습니다.) 입지가 굉장히 좁았습니다.

    더욱이 맥시카 왕처럼 굴었는데 이게 황제의 눈 밖에 나서 뭐 영지라도 받는데도 실패합니다. 총체적 난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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