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귀 뿐만 아니라 털, 치아, 눈 관리등 평소 여러 가지 에 신경을 쓰셔야 한답니다.
아래 강아지를 키우시면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청결 방법을 올려 드릴께요~
참조 하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
강아지의 털 관리
강아지의 윤기있는 털은 태어나면서부터 갖춰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브러싱은 강아지의 털을 가지런히 하고, 빠진 털이나 더러운 것을 청결하게 하는 것 뿐만아니라 신진대사를 높이는 등의 역할이 있으며 강아지의 건강 유지에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브러싱
강아지의 털은 여름에는 많이 빠지고 겨울에는 풍부해져 계절에 맞게 조금씩 변합니다. 강아지의 털이 조밀해야 따뜻한 공기 층이 형성되어 체온을 유지할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빗질을 통해서 피모가 더욱 윤택해지고, 피부 맛사지 효과를 얻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통해 강아지와 견주와의 관계도 더욱 좋아 집니다.
털이 짧은 강아지의 브러싱법
1. 털의 흐름을 따라 가볍게 브러싱한다
2. 같은 부분의 털을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 브러싱하여 더러움이나 비듬이 일어 나게 한다
3. 다시 한번 털의 흐름을 따라 브러싱하고 털을 가지런히 한다
4. 브러싱은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2주일에 한번 정도는 브러싱 후에 삶은 타월로 전신을 깨끗이 닦고나고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준다
털이 긴 강아지의 브러싱법
1. 털을 갈라서 속의 털부터 털의 흐름을 따라 브러싱해 나간다. 귀나 다리 밑동, 배의 부드러운 털은 엉키기
쉽기 때문에 특히 정성스럽게 한다.
2. 털이 엉켜 있는 부분은 손, 또는 이빨 간격이 넓은 빗을 이용하여 잘 풀어주고 나서 충분한 브러싱을
한다. 아무리 해도 엉킨부분이 풀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가위로 잘라낸다.
배나 겨드랑이 아래 등 빠진 털이 뭉쳐지기 쉬운 곳이나 털갈이하는 시기는 이가 넓은 빗을 이용하여
빠진 털을 제거한후 브러싱 하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빗질시에는 강아지의 약한 피부를 긁어서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
치아 관리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서 충치가 되는 경우는 좀처럼 없지만 치아에 묻은 음식 찌꺼기는 치석이나 구취의 원인이 되며 그것을 내버려 두면 치육염이 생겨 치아 언저리의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석이 생기지 않는 식생활 습관(부드러운 것만 주지 않고 편식을 시키지 않으며, 평소 칫솔질 같은 손질)을 길드리시는게 좋습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는 특히 치아의 관찰을 세심하게 하셔야 하며, 강아지는 생후 6개월경까지 유치가 전부 빠져야 하는데 소형견중에서는 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가 함께 나란히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C.E.T 덴탈츄나, 그리니스 같은 기능성 제품이 개발되어, 특별한 양치질이 없어도 치석 및 구취제거와 구강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제품을 이용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양치질 하는 방법
처음에는 강아지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을 손가락에 감아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 주고, 어는 정도 적응이 되면 강아지 전용 칫솔과 치약을 이용하여 깨끗이 닦아 주세요.
처음부터 칫솔과 약을 가지고 오랜 시간동안 양치질을 하게 되면, 강아지가 거부감이 생길수 있습니다.
처음 양치질 습관을 드릴때는 쉽고 간단하게 해주시고, 양치질이 끝나면 많이 칭찬해주세요.
강아지의 눈 관리
강아지의 눈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을 만큼 강아지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눈은 생기가 돌며 반찍이고 있지만, 축축하게 눈물이 고여 있거나 눈물이 나올때는 눈병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의도도 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강아지의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도 눈 언저리는 항상 청결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눈의 손질
- 눈에 티끌이나 먼지가 들어 가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눈에 들어간 먼지나 티끌을 깨끗이 닦아주고, 안약을 점안하여 더 이상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강아지의 눈주면의 털은 잘라 주시는게 좋습니다. 눈 주변의 털이 눈 안쪽으로 날 경우 통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 강아지들의 경우 잦은 눈물로인해 눈 언저리 눈물 자국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는 외관상 보기 않좋으니
수시로 눈물 자국을 닦아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귀 관리
강아지의 귀는 항상 청결하게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악취가 나지 않는지, 귀지는 없는지 , 염증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지 매일 체크하여 한달에 1,2회는 정성스럽게 손질해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강아지의 귀 속에 까지 닦거나 세게 문지르거나 하면 귀 외이도에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하게 해 주시고, 면봉은 딱딱해서 귀 내부에 상처를 입히거나 더러운 것을 안 쪽으로 밀어 넣게 될 우려가 있으니 탈지면을 이용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 비글이나 닥스훈트, 코카, 리트리버등과 같이 귀가 늘어진 강아지들의 경우 안에 습기가 고이기 쉽고 귀 병이많으니 특히 유의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귀 안에 귀지가 차는 것을 방치해 두면, 귀 진드기가 붙거나 귀 고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귀속 청결 유지에 유의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귀 관리
귓속에 털이 길게 자라지 않았는지, 귓속에 귀지가 가득 있지는 않은지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목욕을 시킬때는 귀를 솜이나 휴지를 이용하여 막아 주시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귀가 길어서 귀속에 통풍이 되지 않는 견종(귀가 늘어진 강아지들)은 하루에 한번 정도 귀를 들어서 통풍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발톱 관리
강아지의 발톱관리는 단순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과 주인이 잘 하지 않는게 발톱관리입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목욕후에는 꼭 챙겨 주시는게 좋습니다.
목욕후 권하는 이유는 발톱이 부드러워 자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발톱관리는 어릴때부터 습관을 드려 주시는게 좋으며, 강아지의 발톱은 안으로 밀리면서 자리기 때문에 발톱이 너무 자라면 살을 찔러 걸을 때마다 아파 하게 되고, 길고 날카로운 발톱은 사람의 몸에 상처를 입힐수도 있는 만큼 강아지의 발톱이 적당한 크기로 자라면 깎아 주셔야 합니다.
시멘트 바닥을 자주 걷거나 생활하는 강아지는 자연적으로 발톱 끝이 마모 되기 때문에 거의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실내에서 자라는 강아지나 활동량이 적은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꼭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발톱 손질법
강아지의 발톱 안쪽에는 혈관이 지나고 있고, 이혈관은 피모로 가려져 있어서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이곳을 잘못 잘라내면 출혈이 심하고 통증이 동반 되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만약 실수로 혈관이 지나는 생살을 잘랐을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지혈제를 사용하여 강하게 압박해 출혈을 막아 주시면 됩니다.
집안에 지혈제가 없을 경우 이어 파우더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어 파우더는 귓속 손질 이외에도 지혈제의 효과도 있습니다.
강아지 목욕하기
강아지의 목욕은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많이 더러워 졌을때등 꼭 필요한 때만 시켜 주시는게 좋습니다.
3~4일에 한번씩 목욕을 시키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잦은 목욕은 강아지의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강아지 털의 지방성분을 제거 시키기 때문에 털에 윤기가 없고, 건강한 모질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 하기도 합니다.
몸에 열이 있거나, 컨디션이 않좋을때, 피부 질환이 있을때는 목욕을 피하시고, 거품 샴푸(라땅스등)등을 이용하여 더러워진 부분만 닦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질병후나 산후, 예방 접종후에도 약 2주일 정도는 목욕을 피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목욕하기
- 목욕을 하시기 전에 충분한 빗질을 해서 빠진 털을 제거해 주시고, 엉킨털은 풀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 강아지의 귀를 솜 등을 이용하여 귀에 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몸에 물이 충분히 젖으면 애견전용 샴푸를 물에 풀어 거품을 내어서 안마하듯이 골고루 문질러 주십시오
머리 부분은 마지막으로 씻겨 주시는게 좋으며, 이유는 머리에 물이 묻으면 몸을 심하게 흔들어 물을 털어 내기 때문 입니다.
- 샴푸 성분이 몸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주시고, 전용 타올로 잘 닦아 주십시오
- 드라이어와 빗으로 털 결의 반대 방향으로 빗질하면서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잘 말려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털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귀 속에 물이 들어 가면 외이염이 걸릴수 있고
발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습진에 생길수 있습니다. 물기를 깔끔히 말려 주십시오
- 최종 마무리로 귀와 발톱 , 눈 손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훈련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 큰 근심은 배변훈련 입니다.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집으로 오는 첫 날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오기전에 사전에 장소를 정해 두시고 토일렛(화장실)을 준비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이 때 육각 써클 철장등을 이용 하여 배변 훈련을 가르치는 것도 배변훈련을 빨리 가르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배변 훈련 중에는 화장실 장소를 옮기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강아지의 변 훈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애견용품을 활용한 방법을 기재 합니다.
필요한 용품 : 육각 써클 철장, 토일렛(배변판), 패드, 배변유도제
강아지 배변 훈련
먼저 강아지의 배변 시기를 알아 두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배변 시기는 잠에서 깼을때, 물을 마신후, 놀기 시작하거나 움직이기 시작 했을때, 식후가 주요 배변시기이며, 어릴때는 배변 횟수가 많고 성견이 되면 횟수가 적어 지게 됩니다.
- 자고 일어난후
- 물을 마신후
- 놀기 시작하거나 움직이기 시작했을때
- 식사 후
먼저 육각 써클 철장을 배변판 사이즈로 설치 하신후 그 안에 배변판과 패드을 넣으신후 배변 유도제를 뿌려 주시에요
강아지가 대소변을 보고 싶어 할때는 여기 저기 냄새를 맡으며 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 배변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 장소 이외에서 볼일을 볼려고 하면 그 순간 “ 안돼”라고 소리친후
강아지를 준비하신 배변 훈련 장소로 옮겨 주세요.
처음에는 강아지가 원했던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변을 보지 않을수 있습니다.
변을 볼때 까지 기다렸다가(20분 이상 기다릴수도 있음) 변을 본후 즉시 칭찬을 해주세요.
위 방법을 주기적으로 반복 하시면, 강아지가 배변훈련에 익숙해 지면 철장을 치워 주시면 됩니다.
배변 훈련은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첫날부터 시켜 주시는게 좋으며, 가끔 생각날 때 시키시는 것은 않됩니다.
지속적인 반복 훈련만이 최고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변을 보게 되면 변냄새를 확실하게 없에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변은 강아지가 안볼때 치우시는게 좋습니다.
배변 훈련이 어느정도 익숙해 질때면, 강아지가 변을 볼 때 “오줌”이라고 호령해 주십시오
이것은 사회 언어를 습듭 시키시는 것이며, 외출등 밖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실 때 미리 변을 보고 나가면 도움이 됩니다.
리드워크
강아지가 사회에 적응하고 온화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견주가 리더가되어 강아지를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이는 견주와 강아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그러기 위해서 꼭 강아지에게 가르쳐야 할 기본 훈련이 리드워크 입니다.
리드(줄)은 단순히 강아지를 매어두기 위한 끈이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견주의 의사를 전달하는 손의 역할을 맡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리드에서 전해 오는 힘의 강약, 느슨하게 당긴다든가 하는 동작을 통해 견주의 의사를 읽고 따릅니다.
흔히, 견주가 강아지에게 이끌리면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강아지를 리더 취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강아지의 세계에서는 리더가 앞서 나가면 서열이 낮은 동물들은 그 뒤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리드워크는 강아지가 견주의 보조에 맞추어 걷는 것으로 강아지에게 견주를 거역하여 걷거나 끌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라고 인식 시키는 훈련입니다.
-훈련
- 줄을 약간 느슨하게 한 생태로 강아지를 왼쪽(오른쪽)에 붙여 걷는다
- 강아지가 앞으로 나가려고 하면 강아지가 나가려고 하는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걷는다
이때 강아지가 당황해 하거나, 따라 오지 않더라도 강아지와 얼굴을 보지 말고 모르는척 걷는다
- 다시 강아지가 앞으로 나가려고 하면 방향을 바꿔 걷는다.
- 위 방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강아지가 스스로 따라 오도록 되고 견주가 먼추면 강아지도 자동적으로 멈추어 서게 될 때 칭찬해 준다.
강아지가 처음 목(가슴)줄을 할때는 갑갑해 하거나, 아예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려고 할수 있습니다.
이때는 줄을 느슨하게 하여 강아지가 익숙해 지면 조금씩 간격을 줄여나가시면 됩니다.
실내 실외에서 기르는 주의점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
실내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자신도 모르게 응석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멋대로 행동하는 강아지가 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에게도 자신만의 안식의 자리를 필요 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들어갈수 있을 정도의 집을 준비하여 들어가는 습관을 들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실경우강아지가 깨물어서는 안 될 것을 깨물면 곳 그만두게 하고 대신 껌이나 장남감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실내견의 경우 깨물어서 않될것, 깨물어도 될 것을 정확히 가르쳐 주십시오
실외에서 기르는 경우
실외에서 기를 강아지라도 생후 4개월 까지는 실내에서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실외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쓸데없이 짖거나 냄새등으로 주위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견주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합니다. 강아지 집은 될 수 있는한 가족들의 모습이 잘 보이는 장소를 택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원래 떼를 지어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서 고립시키는 것은 강아지의 마음의 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실외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견주와 스킨십을 취할 기회도 적어지기 쉬우니 강아지와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 강아지의 의인화
견주들은 강아지에 대해 “ 엄하게 하는 것은 불쌍하다” , “ 하고 싶은대로 하게 내버려 두고 싶다”라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강아지의 마음을 사람의 기준으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를 꼼짝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은 불쌍하다“라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올바르게 훈련된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고통도 문제도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견주에게 대한 복종하고 있는 동안은 스트레는 일체 없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리더에게 복종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반대로 자유롭게 내버려 두면 복종심이 약하게하고 권세본능이 발달하여 말썽꾸러기가 되기 쉬우며, 그로인한 견주와의 마찰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습성과 본능을 익혀 이쁘고 착한 강아지로 키워주세요.
강아지의 식사훈련
강아지의 사회에서는 리더가 먼저 식사를 한후 리더의 허가가 있고 나서 아래 있는 자가 먹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주가 먼저 식사를 한후 강아지에게 식사를 주는 것이 좋으며, 견주가 식사 중일때는 식탁에 있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않됩니다.
그리고, 식사 중에는 먹는 것에만 전념을 시키셔야 합니다. 한눈을 판다거나 식사도중에 어디에 간다거나 하는 식사 방법은 안됩니다.
식기에 사료를 채워 놓은 상태로 나둔 상태에 강아지에게 자유 급식을 시키면 강아지는 언제라도 먹고 싶을때 먹을수 있다고 생각 하게 됩니다. 자유급식은 식사훈련에 방해가 되며, 장시간 사료를 방치하면 먼지등 이물질이 쌓여 위생적이지 못하게 되어 강아지의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식사후에는 곧 식기를 치우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식사량은 강아지의 일일 급여량을 참조 하시기 바라며, 눈 깜빡할 사이에 먹어 치웠다고 해서 양을 많이 한다거나 하시지 마시고 정확한 양을 공급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식사전의 훈련
- 먹이를 들고 강아지 앞에 서서 “앉아”를 명령한다
- 강아지가 앉으면 먹이를 강아지 앞에 놓는다.
- “기다려”를 명하고 잠시 참고 있게 한다. 할수 없을 때는 식기를 빼앗고 다시 처음부터 “앉아”부터 다시 시작한다.
- 기다릴 수 있게 되면 “좋아”라고 말하고 먹을 것을 허락한다.
처음 훈련 할때는 리드줄을 매고, 앉지 않는다거나 기다리지 않을 때는 리드줄을 당겨서 컨트롤 한다.
준 것을 먹지 않고, 원하는 것만 먹을려고 할때
강아지가 준 것을 먹지 않고, 원하는 것만 먹을려고 할 경우 바로 식기를 치워 버리시고, 다음 식사 시간까지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이것을 반복하게 되면 배가 고파서 주는 것을 먹게 됩니다. 줄 때가 아니면 먹을수가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성견의 경우 하루 이틀 정도는 굶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강아지가 원하는 것만 주게되면 편식하게 되기 쉬우며, 영양도 편중되어 버려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비만이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강아지에게 질병이 있을 경우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않을수가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하우스
실외에서 기르는 경우나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라도 모두 강아지의 집을 반드시 준비하시고 집에 들어 가는 훈련을 시키시는게 좋습니다
철장등 문을 잠굴 경우 “ 강아지를 가둬두는 것 같아서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입니다.
집은 강아지에게 있어서 안식의 장소가 됩니다. 정확히 훈련 시켜 두면 외출하여 강아지 혼자 집에 있더라도 안심할수 있으며, 강아지 혼자 집에 있더라도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없어 집니다.
그리고, 집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 하는 것은 사람 뿐입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넓은 집은 불안할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몸이 쏙 들어 갈수 있는 크기가 가장 안심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우스 트레이닝법
- 강아지 집에 먹이를 넣어 두십시오
- “집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여 강아지가 집 안으로 들어 갈수 있도록 유도 하십시오
- 강아지가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마다 간식을 조금씩 주십시오.. 집안에 있으며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인식 시켜 주기 위함입니다.
- 집안에서 기다리면 문을 닫으시면 됩니다.
처음 훈련을 시작 할때부터 문을 닫으신후 문을 잠그면 , 강아지는 “속았다”라고 생각 하게 되며 집에 잘 들어 갈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문을 닫더라도 잠구지 말고, 강아지가 원할 때 나올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평소에는 집에 들어가 있게 하고, 집에서 나올때는 반드시 배변을 하도록 훈련 시켜 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