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
주말에 파티갔다가 일요일에는 수업갔다가 뒷풀이 갔네유~
밤 늦게까지 달렸두만 어흑ㅠㅠ좀 피곤한 상태입니다_ㅎㅎ
하지만! 오늘도 교대에서 열심히 달려요~ 우리 48기 모두모두 퐈이팅!
<주말밤동안의 대서사시>
아아...
만화블로그 운영으로 서울대를 간 네이버 웹툰작가 무적핑크의 뒤를 이어
까페에 글만 썼을뿐인데 덜컥! 총무가 되버린ㅋㅋㅋㅋ남쓰입니다_ㅎㅎㅎ
음.... 후기를 써야하는데....
주말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어디부터 써야할지 모르겠근영_ㅎㅎ
아마...시작은.. 그래요,,,
창원에 파티갔다가 발표회만 구경하고 12시쯤에 대구에 도착할 수 있을꺼라 생각한
저와 GNO84님의 순진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던 것 같네요...아아
토요일에도 생계를 위해 일하러가야하는 프롤레탈리아 계급의 보따리장수는_ㅋㅋㅋ
수업마치고 7시 10분까지 완전 헐래벌떡 뛰어갔는데 난 왜 갤러리존으로 알고 있었던 건가요_;;
밀리오레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갤러리존으로 갔다가 다시 노보텔로 완전 뛰어갔습니다//
로드님차에 쩝오라버니, 까치오라버니, 랄라옹늬, GNO84님, 저 이렇게 해서
6명이서 완전 다정돋는 모드로 광속으로 질주하는 로드님차에 탑승!!
창원으로 가는 동안 각종 팬덤문화의 대 향연_ㅋㅋㅋ
슈주빠인 저와 미스터심플따위가 노래냐며 김추자가 최고라시는 로드님과
노래에 맞춰 효린짱&수지짱을 외치시는 우리 삼촌팬 두분....ㅎㅎㅎㅎ
아흘~그렇게 정신없이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파티라는 것에 처음 가보는지라 무슨 분위기인지 사전조사 없이 갔었는데_ㅋㅋㅋ
아아~ 우리 싸부께서 댄스화 꼭 챙겨라고 하셔서 막 당당하게 댄스화 챙겨갔는데...
진짜 사람들 실력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같은 2개월짜리 초급이 맨정신으로 플로어에 발들이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님ㅠㅠㅠ
처음에 분위기 염탐한다고 댄스화 안 신고 그냥 갔는데..ㅠㅠㅠ신을까말까 고민하다가ㅠㅠ
창원까지 따라와준 우리 댄스화한테 너무 미안해서ㅠㅠ그냥 창원공기나 마시라고 신어줬습니다ㅠ
그치만 무기장착하니까 뭐 또 다~ 추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우리 댄스싸부께서 용기를 마구마구 슉슉~넣어주셔서 음악에 맞춰 GNO84님과 연습 또~연습//
또또또!!
거기서 어떤 중후한 매력의 살세로께서 한곡 청해주셔서 '우에에엑! 저 초급이에요!' 이랬는데
쉬크한 매력으로 '베이직만 밟아도 되요~'이러셔서 정말 베이직만 밟아봤는데
'잘하네~ 제대로 배웠네~잘 가르쳐줬네~'라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_ㅎㅎㅎ
역시 우리 짱싸부랑 댄스싸부가 쵝오~
근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대구 살시타라는걸 이야기를 몬했네요ㅠㅠ
발표회 오시라고 말씀드렸어야 했는뎅;;
그렇게 쇼셜타임이 끝나고 발표회!!
다들 완전 이쁘게 준비하셨더라구요ㅠㅠ경남언니야들 미모가 후덜덜덜;;;
게다가 앞으로 있을 우리 48기 발표회 쏘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경품추첨 타임!!
우리가 추첨은 안걸렸는데ㅠㅠ응원을 하면 상품을 준다고 해서 안개님하고 댄스싸부하고
대구 살시타사람들 완전 소리 지르고 응원 열심히해서 무려!!5만원 상품권 득템!!
완전 멋져요오~ㅎㅎㅎ
그렇게 발표회가 끝나고 다시 또 댄스타임!!
우아아아아;; 이미 그때부터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내뿜는 향수,땀냄새, 이산화탄소 냄새 열기로 인해
완전 스테이지 안이 꽉꽉 들어찬 상황이었습니다(둠칫둠칫)
(대략 뭐 이런 상황~?ㅎㅎ 마조앤새디 펌)
그리고 눈앞에서 랄라옹늬와 인...인스티튜트?(아..교보13층돋네;;)암튼 그그 전문댄서분과
막 춤추는거 봤는데 너무 현란한 나머지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벽에 딱붙어서 봤습니다_ㅎㅎ
한참 보다 보니 나 완전 벽에 붙어서 만세자세;;;왜;;왜그러고 있었지;;;;;
그렇게 파티가 끝나고....
그때가 이미...2AM.....푸췌핸썹~ 푸푸푸푸푸~푸춰핸썹~ㅎㅎㅎ(응? 이건 2PM아님?;)
그런데... 아아...
뒷풀이를 가자고 하셔서ㅋㅋㅋ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패턴인 저는 GG;;;
로드님 차에서 숙면숙면;;
그러다가 뭔가 슝슝~달리는 느낌이 나서봤더니 이미 청도휴게소..
그리고 다시 정신차렸더니 수성IC...게다가 저 멀리 동이 터오르고 있어....하아.....
그렇게 대구 도착해서 친구집에서 눈살짝,,,정말 눈만 살짝 붙이고ㅠㅠㅠ
다시 또 수업들으러 시내 고고씽~
수업 열심히 듣고 발표회 커플 정하고~
뒷풀이에 가서... 아아... 기억이.. 기억이...에엑~ㅎㅎㅎㅎ
어제는 쓰라인 계탄날_ㅋㅋ 뭔가 빵빵 터졌었죠... 아아....
노래방가서 그렇게까지 그렇게 될꺼라고는 정말이지.. 아아-ㅁ-;;;
전체벙개때는 살짝 쑥쓰쑥쓰하기도 하고 해서 조신하게 놀았는데...
어제는 정말이지 정말 간만에 그렇게 놀았던 것 같네요_ㅎㅎㅎ(레알?)
다 마치고 댄스사부께 신세를 졌었는데 정말 진지하신 표정으로
'지노님은 그런 모습 본적 있으세요?' 이러셨는데.. 아아... 아마도 없다지요_ㅎㅎㅎㅎ
난 몰라아~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댄스사부님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으로 맛나게 해장하고 출근했습니다아~
싸부님 완전 감사합니다~(배꼽인사)
출근해서 앉아있는데 어제 노래방에서의 여파로 목이 너무너무 아프고 완전 쉬어서_ㅋㅋㅋ
잠깐 출장나간 김에 CD사고 약국 들렀는데 증상 이야기 하니까
'너무 피곤하셔서 그러니까 과로하지 말고 푹 쉬세요' 하시네요...
과연 과로때문일까요...허허허;;;
어제 수업에서 커플도 정하고... 48기 짱과 총무를 다시 뽑았네요~허허;;(곰슼오빠~ 짱으로 승진하신거 축하해요~)
우째우째 하다보니 제가 총무가 되부렀네요_ㅎㅎ아아;; 열심히 하겠습니다아~ㅎㅎ
앞으로 저의 모토는 '정주나 안정주나 늘 돈걷는 김총무'입니다~후훗//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상 전 바지총무이고 GNO님께서 뒷일을 봐주실수도....후후훗...
(회심의 미소...후훗)
이제 커플링도 정하고! 진짜 발표회가 다가오는구먼유~
선기수분들께서 많이많이 도와주시면 발표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무한 사랑을 먹고 쑥쑥 자라나는 살사계의 새싹, 48기 입니다~ㅎㅎㅎ
아아;; 정말 몸이 찌뿌둥 합니다ㅠㅠㅠㅎㅎㅎㅎ
하지만 이제 발표회가 시작되니까 빡시게 함 달려보겠습니다~
퇴근하고 가는 길이라서 완전 폐인모드지만 노..놀라지는 말아요_ㅎㅎㅎㅎ
교대역에서 뵈여용용용~
첫댓글 아...어제 노래방에서 쓰라인 정말 대박이었다는....ㅋㅋㅋ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ㅋㅋ어제 랄라옹늬께서 스탑안시켰으면 완전 오늘 목소리 안나올뻔했어요ㅋㅋㅋ
출근해서 목소리 왜그렇냐길래 환절기에 후두염이 또 재발했다고ㅋㅋㅋ
아아~즐거우셨다니 기분이 좋근영~그치만 담반에는 좀 자제해야겠어요ㅋㅋ아~ 내 목ㅋㅋㅋ
정말 쓰라인 따랑합니당 ㅍ
ㅋㅋㅋ발표회 마치고 뒷풀이할때 안개싸싸부님도 함께하셔야해요~ㅎㅎ
그리고 창원파티때 입으셨던 의상..예..예쁘셨어용..-////-...홍홍홍
역시 맛깔나는 글~^^ 남쓰님과 웁쓰님 댄스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ㅋㅋ
아...곰슼오라버니깨서는 술많이 드시면 근엄해지세요ㅎㅎㅎ
발표회날 허책이오라버니도 꼭 같이 데리고 오셔야해요~!!
음..... 48기에 다시수업듣고싶은맘이 불끈 솟더라구요ㅎㅎㅎ 쓰남매 따랑해요ㅋㅋㅋ
ㅋㅋ매번 초급수업때마다 오셔서 기운 북돋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전이 매운거먹어서 완전 햄볶았어용~ 담에 영감보고 사달라케야징~ㅎㅎ
남쓰야! 지노님은 집에 잘 가셨어!! ㅋㅋ 혹시 궁금해 할까봐~ ㅋ
핫!언니도 혹시 칠곡파~??
요점에 나나옹늬옆에서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되는근영~
완전 좋다능~ 발표회준비할때 많이 가르쳐주세용~
흠..인사도 못했네요..파티 중간에는 디제이한다고 인사도 못했고..뒷풀이때는 안 보이시더라는...
이번에 48기들은 아무도 몰라서 게시판을 접수하는 남쓰님 오신다길래 인사나 함 할까했더니...ㅋ
인사는 담에...ㅎㅎ
남쓰님이랑 지노님 피곤하셔서 차에서 주무셨음...
우와우~게시판 지분부자인 저를 알아봐주시다니 캄솨합니다~
랄라언니랑 바차타추시는거 헤에~하고 구경했어요~히힛//
담에 디제잉하실때 또 갈께용~ 참고로 전 라인댄스 댑땅 좋아합니다ㅎㅎ(라며 개인의 취향 드러내기ㅎㅎ)
술자리 함께할 기회가 되면 꼭 인사드릴께요오~
ㅋㅋㅋ 노래방의 모습 +_+ 뭘까~~ 아아 궁금~ ㅋ
돌....+......I...?ㅋㅋㅋㅋ
진짜 간만에 노래방가서 그래 놀아봐따능ㅎㅎㅎ
토깽이도 발표회뒷풀이할때 같이 해야되잉~
쓰라인(남쓰님과 웁스님) .... 원래 웁스님은 멋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요...
동감입니다ㅋㅋ웁쓰오빠 안경벗으면 후광이 비쳐요ㅋㅋㅋ(악!내눈!)
오늘 오랜만이 버닝룸쓰려니까 잘안되서 한참을 낑낑거렸네요 ㅠ
집에가서 열심히 노릇노릇하기 구워야겠어용~
아.... 담날 출근의 압박만 없었어도 함께 했을텐데....ㅠ.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귀가조치...ㅠ.ㅠ 그래도 쓰라인이 노래방을 장학할것 같았어요...ㅎㅎㅎ 이분위기 끝까지 함께해용..ㅎㅎ
저도 일이 이렇게 될꺼라고는 생각은 몬했네요_ㅎㅎㅎㅎㅎ아아;; 그날 완전 봉인해제되었다능;;;
지금 목소리도 완전 걸걸하고 진짜_ㅋㅋㅋㅋ그그 노래방에서 분위기 절반만 할께요_ㅎㅎㅎ
글 넘넘 재밌게 자~~ 알 읽었어요~~~ㅋㅋㅋ 담에도 파티나 발표회 있음 같이 댕기고 그래요~ ㅎㅎ
노래방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넘 궁금한 1人 ~~ ㅋㅋ 동영상도 없고 궁금해 죽겄네~
도...동영상있으면 저저;; 시집못가요;;;덜덜덜;;;;;;.........(그래, 시집은 가려구?ㅎㅎ)
댄스사부님이랑 같이 한잔하신다는 글보고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는데 파티가서 뵈서 반가웠어용~
담에 또 파..파티...하아... 체력이 따라줄까요ㅠㅠ엉엉엉ㅠㅠㅠㅠ
ㅎㅎㅎ 담에 뒷풀이때 함 봐야게써요 ㅋ 파티~ 일취월장한 실력 같이 팍팍 키워서 또 가보자구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