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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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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토크/모임 정신없었던
토마토파스타 추천 0 조회 792 21.08.29 10:1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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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9 10:30

    첫댓글 오구오구ㅡ존경시럽기까지ㅡ길지않은 인생길 참 많은 것들이 다 걸리죠ㅡ능력많은 아드님 좋은쪽으로 해결되었다니 감사하군요ㅡ제사상보니 뿌듯합니다 전 손다털었지만 그래도 그 힘들었던 그시절도 내청춘이었네요ㅡ저도 어제 타이레놀의지하니 한결 낫네요

  • 작성자 21.08.29 10:57

    그니까여,오구오구ㅡㅡㅎㅎ
    네에,감사합니당,ㅎ
    다행이네에~이번엔 그나마 좀 수얼한듯해서 좋아여~
    우리 잘살아냅시당!!

  • 21.08.29 10:57

    에구구~
    뭔일인진 모르지만
    마음이 찡~하네요 ㅠ
    내새끼는 내가 보듬는게 진리ㅡ
    젊음이 무기라 잘~헤쳐나갈거예요ㅡ
    저도 시엄니제사 지냈어요~
    우리는 제사가 너무많아서 줄여야하는데
    시엄니 시아버지제사만 직접하기로 하고
    당분간 주문해서 지내기로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21.08.29 10:59

    그치에,같은 엄마맘 다 아실터..히이.
    그리믿어볼라고에,,잘해내리라..ㅎ

    아 그러셨군여.
    잘하셨어여.
    글보고 수고많으셨겠다,싶네에,여름철이라서.
    더운데 일하시느라 고생하셧으니,이제 수그만놓고 쉬세여.
    우리 나이가 잇으니 몸생각해야해여,ㅎ
    고맙습니다,힘나여!!

  • 21.08.29 11:12

    그런몸으로 제사 잘 치러내셨어요.
    상차림이 이쁘네요.
    고생하셨어요.
    무슨사연인지는 모르나 아드님은
    존일로 결론이 났다니 다행이예요.
    무슨일이 있어도 내새끼는
    무조건 보듬어야지요.
    좋게 결론이 났으니 잘 해나가겠죠.
    언니 아들이잖아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8.29 11:15

    무조건 내편인 그대,고마베여~~~
    그동안 얼마나 혼자서 맘고생을 한건지
    아이가 해골,,뼈만 남았습디다..ㅠ
    그게 넘 맘아파서...ㅠ
    네에,잘해낼검다,믿으니게,,내새끼므로,,ㅎㅎ

  • 21.08.29 11:44

    힘드실텐데 제사상을 저리도 정성스레 . .
    정갈한 제수들 보는데 제가 왜 울컥할까요 .

    아드님은 더 좋은길로 가기위한 일보후퇴였을꺼라 믿습니다

  • 작성자 21.08.29 13:20

    아이고 맘도 여려설랑..그래서 우에 험난한 세상을 살라고요,,ㅎ
    고마워여,고운맘이라서 긍가보다여.
    네에,,나도 믿어볼랍니다,ㅎ

  • 21.08.29 11:53

    제사상 차리고나면
    임무완수 한 듯한 성취감이 있더라구요.
    자식이 힘든걸 보는 부모 마음은.....
    아드님,멋지게 잘 이겨낼 꺼예요.♡♡♡♡♡

  • 작성자 21.08.29 13:21

    맞지에~
    그맘알겁니다,동지니께..ㅎ
    내말이여.
    이젠 지게 맡기고 지가알아서 잘하리라 믿어여!!
    감사해여^^

  • 21.08.29 12:14

    더운데 제사까지...복 받으실겁니다.
    암튼 다 잘 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8.29 13:21

    네에,복받을게여,,ㅎㅎ
    감사해여,,잘풀리겠지에,열심히 살다봄!!

  • 21.08.29 12:30

    토닥토닥
    무슨말이 필요 하겠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니
    갑장님 걱정은 조금 내려놓고 우리도 자신 챙겨야 할 나이가 된듯해요
    아드님도 잘 될거에요
    그저 건강 하기요


  • 작성자 21.08.29 13:22

    글치에.
    시간이 해결해주리니..믿으며,,맡겨둘라구에.
    네에,그럴게여.
    우리 다같이 건강잘챙기며 살아냅시다.
    살다봄 존일들도 많잖아여,아자!!
    고맙심덩,ㅎ

  • 21.08.29 14:08

    큰아드님 얘기 오랜만에 들어요.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첫정을 들인 자식에는
    같은 크기의 일들에도 감정이 더 크게 움직일 것 같아요.
    아빠엄마 기운 받고 가서
    힘겨운 시간 잘 이겨낼 거예요.
    정성스런 제삿상에
    그런 부모의 맘도 다 깃들었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8.29 14:10

    표현이 딱,내맘이에여.
    둘째랑은 좀 달라요,특히 아들만 둘이니 더그렇기도하지에.
    아빠랑 야기나누고 넘 좋아하는모습이 기댈곳이 참 그리웠구나,,싶어 더 맘이 아픕디다.
    명치끝이 아린다는 그런느낌,,이녀석이 참 힘들었구나...마이 울었다여..히이.
    고마워여,이말로 대신할게여,,ㅎ

  • 21.08.29 18:48

    제사상보니까
    참정성이 많이 들었구나
    싶어요~
    조상님 들께서도
    고생하셔다고
    큰애한데 모든 일이
    잘되게 하실겁니다
    자식들은 부모님들의
    사랑을 먹고 자랐잔아요
    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잘지나갈겁니다
    토마토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1.08.29 19:07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진달래님두여,
    부디 건강잘챙기셔서 우리 오래도록 같이 보고 살아갑시다.
    저녁 맛나게 드시구여~~

  • 21.08.29 19:15

    제삿상 차린 모습 보믄서
    참 온니 대단타!!!
    안한다..줄였다 하시드만..
    제삿상 가득히 가지가지 대단하세요...
    아랫글 읽으면서는
    제 가슴도 웬지 울컥입니다.....

    금욜에 스무살이나 어린 친구에게...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면
    별 큰일도 없다..
    다 지나간다...라고 ㅋ..

    아드님도
    지나가면
    다...그랬구나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21.08.29 19:26

    아이고 아이라여,마이 줄였다카이,ㅎㅎ
    글치에.
    다 자식둔 에미라서 그럴검다.
    넘 힘든시기보내고 거지꼴로 집에온 아들보이 기가차고
    내가 저리 살라고 새가 빠지게 키웠나싶기도하고...
    그랬는데 다시 시작하면 되지~~했어여.
    앞날이 구만리인데 먼들못할까싶어서..
    고마워요~~진심이 느껴져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30 17:48

    아 그렇군여.넘 잘알것다여, 그럼...엄니가 얼마나 고생하셨을고..
    글게여.
    그이쁜 내새끼가 그런 마음고생을 하고있는줄...ㅠ
    그래주리라 믿어여.
    아이도 아니고 여태도 잘버티고 견딘지라,잘해낼검다~
    고마베여~~맘이 이제 좀 나아져요,ㅎ

  • 21.08.29 21:52

    어쩌면 아드님도 아빠와의 시간을 기다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하셨네요.
    그래서 남편은 아빠는 집안의 든든한 기둥이라지요.
    집집 마다 자식들로 인한 사정하나씩은 다들 안고 사는것 같아요.

    백신주사 맞고 힘드셨을텐데 제사음식 까지 가끔 보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 들어요.^^

  • 작성자 21.08.30 17:49

    그렇겠지에.
    털어놓고 싶었을텐데...
    힘든시간 보내고 나니 더 어른이 된듯보엿어여.
    그니까여,대문열고들어감 다같다란 말도 있잖아여.
    아이고 아니라에.
    평생을 하던거라 게안아여,,감사해여^^

  • 21.08.30 01:07

    조상을 잘 모셧어니 만사형통 하실겁니다
    고생하셧습니다^^

  • 작성자 21.08.30 17:49

    ㅎㅎ
    네에,감사합니다.
    잘돌아봐주시것지에,,ㅎ

  • 21.08.30 04:12

    아들들 결혼 시키고 제사를 많이 시제로 보내고 줄였어요.(종가)
    저도 아들만 둘이라 애들에게는 좀 편하게 살게하려구요.
    9월 2일 제사인데 애들 학교간다고 아들들만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어제 아들네들이 다 왔었어요.
    식구가 10명이지요.
    어미는 첫애가 늘 애틋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 건강 지키고 멋지게 살자구요.

  • 작성자 21.08.30 17:51

    종가??
    찌찌뽕에여,,우리도 마찬가지라에.
    다줄이고 몇개 안남았어요.
    아이들은 코로나때메 오지말라고햇어여,서울들 살아서.
    그니까여,첫재는 좀 다르더라구여,감정이....
    네에,,고맙습니다~~홧팅!!

  • 21.08.30 07:22

    매번 볼때마다 언니댁 제사상은 참으로 참!합니다!!
    언니 성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그리고 큰아들은 부모님의 든든함을 느끼고 가서 힘나서 잘 해결하고 잘 살거예요!!!!!

  • 작성자 21.08.30 17:51

    아이고 그런교,,ㅎ
    고맙습니다~~
    그니까,믿어볼라고에.
    여태도 잘해왔는데,,이젠 존일만 생기길 빌뿐입니다.ㅎ

  • 21.08.30 07:56

    힘든 시간이 지나고나면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제사상을 보니 참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21.08.30 17:52

    그리믿어봅니다여,고맙습니다.
    아이고 아니라에.
    좋게만 봐주시니 그렇지에~맛저하이쏘^^

  • 21.08.30 14:58

    그냥~~~
    토마토파스타님~~~
    이렇게 불러봅니다.
    세상살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
    스쳐가는 바람이라 여기시고
    날마다 건강과 사랑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아드님도 어머니의 지극히 염원하는
    마음이 반사되어 늘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8.30 17:53

    네에,,대답합니다,같은맘으로..ㅎ
    감사드려요,정말.

    덕담에 감동,,눈물날라그러네여...히이.
    믿고 살다봄 잘알아서 해주리니......그리생각할려고에.
    베풀고 착하게 살다봄, 좋은 끝은 있게 마련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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