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졸다가 지금 정신차렸소.
주말동안 못올리니 열심히 올려야지라!!!
만약 쇟이 조금있다가 퇴근시간이 오면서 바빠지면
어쩌면 이게 오늘의 마지막이 될수도있겠구랴..ㅜㅜ
하지만 시간이 여유가있다면 퇴근전에 하나더 올리고 퇴근하겠솨!!! ㅋㅋ
이번캡쳐를 하면서 생각한것은.
주인공이 정말 그 미모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보면서 계속 고지용이 생각났솨...
두상이 비슷한가 흠...
암튼 사진나가오~~
코지 가족은
항상 아침을 다같이 먹는데서 시작하오.
할머니,아빠,엄마,누나 코지 이렇게 다섯식구라오
항상 아침상에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가의 화목을 다지오.
척보기에도 화목한 가정이지라 ㅎㅎ
오늘은 코지가 대학시험에 합격여부를 알아보러 가는날이라오
반숙을 준비한엄마.
찰싹붙으라고 그러나보오 ㅎㅎㅎ
대학에 붙은 코지
신나서 집에 돌아오오
가족들 한줄로 쭉서서 결과 발표를 기다렸나보구랴
코지는 합격했다고 하고 가족들은 축하파티를 해준다오.
그러던 어느날 아침..
항상 같이 식사를 하던 누나가 없소.
가족들에게 누나가 어디갔는지 물어보니
프랑스로 갑자기 유학을 갓다고 하오
자신은 들은적이없다고 코지는 말하지만
가족들은 벌써 예전부터 이야기했다면서
왜모르냐고 오히려 되묻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코지.....
앞에 캡쳐가 좀 짤렸소.
이눔의 귀차니즘때문에 짤린부분 다시 캡쳐못하고 올려버렸구랴 흐미...
설명으로 대신하오 별건아니고
누나가 프랑스로 유학을 갔으니
자신의 대학합격기념겸 해서 프랑스에있는 누나에게로
놀러가자고 코지는 가족들에게 제안하오
평소같으면 ㄱ족이 함께하는일이라면 항상 좋아하던 사람들이
별로 내켜하지않소...
할아버지도 물론 같이가야죠...하는 동시에
할아버지가 식사도중 갑자기 숨을 못쉬고 기침을하오.
얼른 병원으로 할아버지를 옮기오
다행히 돌아가시지는 않았구랴..
하지만 프랑스 여행은 좌절되오
이제 두명이 비어버린 식탁
하지만 그다음날 갑자기 아버지도 없어지오
엄마에게 물어보니
아빠는 갑자기 지방으로 전근을 가게되셨다 하는구랴...
이것역시 너무 갑작스러운데다가
자신에게는 이야기해주지않은체 인사도없이 떠난
가족들이 원망스러원 코지...
대학입학수속에 아버지의 서명이 있어야된다는것을 핑계로
아버지를 찾아가오
그런데 이게 왠일이오??
아버지가 30년을 다녀온 회사에서
그런이름의 사원은 없다고 하오..
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이오??@@
누나가 일본에있을때 원래 다니던 학교에 전화해보는 코지...
아니나 다를까
그 학교에선 그런이름의 여자가 다닌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하오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 코지
할아버지 병원으로 ㅂ로 내달리오
도착해보니....
역시나 할아버지의 병실은 비어있으며
그런환자는 들어온적이없고
그 침대역시 한동안 비어있었다고....
너무 황당한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코지앞에
한남자가 나타나오
유토피아 서비스라는 생소한 이름의 회사..
그곳으로 코지를 데려간 남자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오
당신의 진짜 부모는 따로있다는것..
진짜 부모님은 해외에 나갓다가 사망하게되었다.
그들은 렌탈가족을 계약해서
자신들이 돌아올때까지 코지를 돌보아 줄것을 부탁한것이오.
그리고 그 렌탈가족은 코지가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계약이 끝나게되는것.
그럼 지금까지 함께 살았던 가족이 가짜라는 뜻??
가족과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의 추억을 말하며
절규하는 코지..
당연히 믿을수없겠지라
하지만 남자는 전혀 개의치않고
계약만료 서류에 싸인을해달라고 하오..
어쩔수없이 싸인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리고 마지막이오..
집으로 돌아와 혼자가된 코지는 식탁에 조용히 앉아이쏘
그때 누군가 들어오오
그것은 렌탈 엄마....
지금까지 진짜로 알고 살았던 엄마지라.
너무나 아무렇ㅈ도않게 평소처럼 저녁을 준비하는 엄마..
그런엄마에게 코지는 계약만료싸인을 하고왔다고 말하오.
역시나 아무렇지도않게 그러냐고 말하며 맛있게 밥을 차려주는엄마
둘다 아무일없다는 듯이 둘만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오.
그리고 설겆이가 끝난후
렌탈 엄마는 모든것이 끝났구나 하고
코지혼자만의 식사를 차려놓고 떠나오
다음날부터 혼자만의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코지.....
기묘한 이야기치고는 큰반전이있거나
충격적이거나 하지는않은데
마지막을 보고나서 왠지 쇟은 슬프더오...ㅜㅜ
첫댓글 기묘한 이야기중 씁쓸했던 에피.
뭐....야....ㅠㅠ......슬퍼...........
졸라트루먼쇼같애
아 슬프다,,,,
기묘한이야기는 항상 생각하는게진짜기발한듯
그래도.. 렌탈 가족은 계약 만료했지만 서로 정도 많이 들고 했을텐데.. 계속 같이 살면 안되는건가?ㅜㅜ
슬프다... ㅜㅜ... 그냥 계속 다같이 살지.. ㅠㅠ
헐 ㅠㅜㅠㅠ 왠지 실제로 있을법 하기도 하다 ㄷㄷ
헐 슬프다
대박이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해 ㅜㅠㅠㅠㅠ
아불쌍해 ㅠㅠㅠㅠ
ㅜㅜ 불쌍하다 허구겠지만..ㅠㅠ
아.. 이건 정말 슬프다..ㅠㅠ 가족이라고 믿어왔는데..
헐....................너무 슬퍼........
헐 슬프다... 남자애가 얼마나 외롭고 슬플까 ㅜㅜㅜㅜㅜ
아...이거 진짜 슬프다..
헐..가족들너무해그래도 이렇게같이살아왓으면서..정도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