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4. 8.23(금) ~ 8.26(월)(3박4일간)
◈ 어디 : 백두산(장백산 북파), 장백폭포
【여행 세째날】 8/25(일)
↓ 가이드로부터 오늘은 쪼끔 서둘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아침일찍 일어나...
↓ 호텔식당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식사를 마치고나서 호텔 체크아웃을 한 뒤 전용버스에 짐을 싣고...
↓ 중간 기착지에서 현지 환경버스로 환승하여...
↓ 이곳에서 다시 미니버스(봉고차)로 갈아타고...
↓ 북파 산문까지는 대형버스는 갈수가 없고 이 봉고차 200대가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고 하네요...
↓ 백두산 천지(북파)를 향해 힘차게 달려 갑니다...
↓ 그런데 위쪽을 보니 오늘도 먹구름이 시커멓게 끼어 있어서...
↓ 천지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를 바라다 보며...
↓ 백두산 천지(북파)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 이곳에도 우리보다 일찍 온 관광객들이 엄청 많네요...(북파는 1일 입장객이 25,0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 주차장에서의 날씨는 바람도 세차게 불고 우리나라의 겨울날씨만큼 추웠으며...
↓ 겨울용 외투를 빌려 주는 곳이 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또 보즘금까지 내라고 하여...
↓ 우리들은 1장에 6천원씩하는 비옷을 사서 보온을 하기로 하고...
↓ 이제부터 어제 서파에서 구경하지 못했던 천지를 다시 만나보기 위해 발품팔이를 시작합니다...
↓ 주차장에서 천지입구 조망대 난간까지는 약 200개 계단으로 그렇게 멀지 않았으며...
↓ 천지 조망대 난간에 도착하였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 그나마 사람들 틈새로 보롭시 안개구름에 싸인 천지 풍경을 구경할수 있네요...
↓ 안개구름이 조금 걷혔을 때...
↓ 줌으로 땡겨서...
↓ 해발 2,660m 고지라 추워서 입술이 퍼렇게...
↓ 주차장 풍경을 내려다 보고...
↓ 다시 천지 풍경을 눈에 넣어 보고...
↓ 조금 더 선명한 천지 풍경...
↓ 공안요원(동그라미 내)들이 안쪽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 조금 더 선명해 진 천지 풍경...
↓ 이쪽은 해발 2,620m...
↓ 여수 적금리 이장님과 함께...
↓ 비옷을 벗고...
↓ 백두산(장백산) 천지 표식 팻말이 있어서...
↓ 약 1시간에 걸쳐 천지 풍경을 눈에 가득 담은 뒤...
↓ 천지 조망대 난간을 내려와...
↓ 관리사무소에 게시되어 있는 천지풍경 그림을 구경해 본 뒤...
↓ 미니버스(봉고차)를 타고 천지입구 주차장을 내려와...
↓ 여행사 전용버스로 갈아 타고...
↓ 온천광장에 도착하여...
↓ 장백폭포는 공사중이라 관광을 할수 없다고 하여...
↓ 주변을 한바퀴 둘러 보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고...
↓ 룸메이트인데 어제밤 회장님 방에서 늦게까지 술마시고 와서 잠깨운 벌로...
↓ 온천수로 계란을 삶아 준다고 하여...
↓ 온천수 온도가 53도C 라고...
↓ '봉천산악회 파이팅'을 외치며...
↓ 전회장님이 이쯤에서 술한잔 하고 가자고 하여...
↓ 온천광장 산책을 마치고 환경버스에 올라...
↓ 현지버스로 다시한번 갈아 탄 뒤...
↓ 이곳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 식사 메뉴입니다...
↓ 식사를 마친뒤 여행사 전용버스에 올라...
↓ 이곳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권유로 5D 영상물을 단체로 관람합니다...
↓ 영상은 흥미롭기는 하였으나 가이드에게 지불한 비용이???
↓ 영상물 관람을 마치고...
↓ 이곳으로 이동하여 약 1시간에 걸쳐 피로를 푸는 마시지를 받습니다...
↓ 마사지를 마친뒤 연길공항이 있는 연변조선족자치구 쪽으로 들어 가면서...
↓ 차창을 통해 멀리 있는 일송정을 구경해 보라고 하는데...도통 어느 것이 소나무인지???
↓ 연변조선족자치구는 대부분 조선족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간판도 한글로 쓰여 있고...
↓ 해란강도 차창을 통해서...
↓ 진달래광장에 도착하여 광장을 잠시 둘러 보고...
↓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건물이 모두 아파트라고 하는데 밤에는 저렇게 화려한 조명으로 빛을 낸다고 하네요...
↓ 전기료는 모두 나라에서 부담해 준다고 하고...
↓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 식당에 들러...
↓ 식사메뉴는 가이드의 권유로 양꼬치구이로 하였는데 전영진 회장님은 여~엉~~~
↓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밤을 묵을 호텔로 들어와서...
↓ 샤워를 마친 뒤 우선 차부터 한잔 마시고...
↓ 모두들 회장님방으로 모여 술한잔씩 나눠 봅니다...
【여행 마지막날】 8/26(월)
↓ 전회장님! 어제 술이 좀 과하시것 같던데 속은 좀 괜찮은지요?
↓ 호텔식당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호텔 체크아웃을 한 뒤...
↓ 전용버스에 짐을 모두 싣고...
↓ 쇼핑센타로 이동하여 약 1시간여에 걸쳐 이곳 직원으로부터 침향 등에 대해 상품홍보 설명을 듣는데...
↓ 고통스런 시간이 끝난뒤 밖으로 나와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둘러 보고...
↓ 연길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 가이드로부터 비행기 탑승권을 건너 받은 뒤 작별인사를 나누고...
↓ 약 2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와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친뒤 짐을 챙겨 공항철도를 타고...
↓ 홍대입구역 인근 감자탕집에 들러...
↓ 마지막 뒤풀이를 하면서 3박4일 동안의 백두산 여행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 이번 백두산 여행일정을 주선하여 아무탈없이 여행할수 있게끔 수고해 주신 배동석회장님과
또 여행기간내내 총무역할을 맡아 공동경비에 대한 회계처리를 말끔히 수행해 주신 방희숙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전하면서 3박4일간의 백두산 여행후기를 모두 접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진보니 영~~~
그나마 감자탕집이 낫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