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學者]의 연구[硏究]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平生]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原石]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처럼 빛나는 예술[藝術]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場所]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騷音]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溫度]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不良]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相對方]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豐富]한 예화[例話]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例話]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天然] 조미료이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誤算]이다. 상대방[相對方]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 들여라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天下壯士]도 살아 남지 못한다. 상대방[相對方]이 말 할 때는 열심히 경청[傾聽]하라 지방방송[地方放送]은 자신[自身]의 무식[無識]함을 나타내는 신호[信號]다. 불평불만[不平不滿]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不平不滿]은 불운의 동업자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判決]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表情]으로도 말을 하라. 조리[條理]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東]쪽이 서[西]쪽된다 결코 남을 비판[批判]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德望]있는 사람의 태도다. 편집[編輯]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次元]높은 예술[藝術]이 된다 미운 사람에게 각별[各別]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남을 비판[批判]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自身]의 가슴에 명중[命中]된다.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氣分]좋게 해 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氣]의 파장[波長]이 주위[周圍]를 둘러 싼다. 상대방[相對方]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 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또박또박 알아 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念佛]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뒤에서 험담[險談]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모르면 이해[理解]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音樂]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상대방[相對方]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禮節]은 몸으로 하는 예절[禮節]보다 윗자리에 있다 칭찬[稱讚], 감사[感謝]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使用]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공통화제[共通話題]를 선택[選擇]하라 화제[話題]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輕率]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말을 하라 대상[對象]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말로 입은 상처[傷處]는 평생[平生]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품위있는 말을 사용[使用]하라 자신[自身]이 하는 말은 자신[自身]의 인격[人格]을 나타낸다. 자만[自慢], 교만[驕慢], 거만[倨慢]은 적[適]을 만드는 언어[言語]다 자신[自身]을 낮춰 겸손[謙遜]하게 말하라.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臨終]할 때 쓰는 말이다. 표정[表情]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效果]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