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추홀 은빛 합창단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입춘대길(立春大吉)
여행의 낭만(백충기) 추천 0 조회 59 15.02.05 00: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2.06 10:27

    첫댓글 바쁘실텐데 ~해석은 하지 않으셔도 ^^^
    내일이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읽었는지.
    가끔은 야리까리 하니 그져 그냥 그렇게 그런대로 ^^^
    제가 어린시절 입춘대길" 이라고 아버님께서 대문에 써 붙이면.
    이게뭐야 " 슬그머니 떼어 버리던 기억들이~
    우리나라에 전해 네려오는 풍습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싫은게 많아서요(죄송)

    춘 하 추 동 사계절인데 ~~~봄에만 좋은일 있으면 어쩌나 ! ㅎㅎㅎ
    아~아~봄을 시작으로 겨울까지요?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ㅎㅎㅎ

  • 15.02.06 10:27

    내가 어렸을때
    친구 할아버지가 입춘 만 되면 "입춘대길" "건양다경" 을 써서 여러 기둥에 여덟 팔자로 붙이셨다.
    나는 그것이 참 좋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어른이 되면 저렇게 써서 붙여야지 생각 했다.
    큰 아이가 4. 5학년 쯤 되었을 때
    "어머니 !"
    "왜 ?"
    "오늘 학교에서 붙글씨를 써서 냈는데 내가 두번째로 못 썻어요"
    "하하하 ㅡㅡ
    그래도 너 보다 못 쓰는 아이가 하나 더 있어서 다행이다" 했다.
    나도 어렸을 때 학교에서 붙글씨 써서 내면 딱 그 수준 이였던 것 이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한번도 써서 붙이지 못 했다.
    속 보일까봐 .

  • 작성자 15.02.06 22:49

    ㅎㅎㅎ 모전자전(母傳子傳)인가, 모전여전(母傳女傳)인가...

  • 15.02.07 11:12

    모전자전 이였지요.
    그래도 공부는 잘 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