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대표음식]
갯배의 유래와 역사
청호동과 중앙동을 이어 주고 있는 도선(渡船) 갯배는 일제말기에 속초항이 개발 되면서부터 그 세월을 함께 하고 있다. 예전에 반부평(청호동)으로 불리던 이곳은 속초 부월리 2구(청호동)과 속진(영랑동과 중앙동의 일부)이 맞닿아 있던 것을 준설, 외항과 내항(청초호)이 통수되고 폭 92m의 수로가 형성되자 속초읍에서 갯배 1척을 만들어 도선에 이용하게 되었는데 본래 크기는 트럭 한대와 우마차 한 두 대를 같이 실은 정도 였다. 이 곳 청호동은 6.25전쟁 이후 움막형태의 집들이 들어서면서 신포마을, 앵고치마을, 짜꼬치마을, 신창마을등의 자기고장 마을의 이름을 딴 집단촌을 형성하게 되었고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마을 사람들이 거룻배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였고, 특히 자전거나 손수레의 이용은 더 어려웠다. 한국전쟁 후 군정에서 민정으로 이양되면서 1955년초 속초읍에서 지금 모양의 갯배 1척을 만들어 5구에 관리를 맡기게 되었고 1961년도에 1척을 더 만들어 정식 도선업 허가를 받아 재향군인회 속초지회에서 위탁하여 운영을 하게 되었다.
속초시에서는 1988년에 다시 청호동 개발위원회에 위탁 운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현재의 갯배는 1998년에 35인승 FRP선으로 개조한 것이다. 갯배의 운항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청호동 주민들에게는 처음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해 유료 이용객수는 15만에서 20만명이며, 청호동 주민의 이용도 년간 20만명을 넘으면서 갯배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소중한 기억으로 또한 속초시민과 동고동락하는 삶의 현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현재 관광지 갯배
속초 시내 중심가 중앙동과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의 바닷길을 잇는 갯배는 양쪽에 두 가닥을 쇠줄을 매어 놓고 각 쇠줄별로 하나의 배를 고정시켜 사람이 직접 갈고리로 쇠줄에 걸어 당기면서 배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운행하는 멍텅구리배이다. 이 갯배에 승선하는 사람은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갈고리로 이 배를 끌어야만 청초호의 수로(바다)를 건널 수 있다.
이 배는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스쳐지나는 명장면을 연출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해 졌다. 최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시내로 넘어가기 위해 이용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른 아침이면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왕래하고, 오후와 주말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와 직접 쇠줄을 끌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도로를 이용하여 중앙동과 청호동을 이동하면 30분이 걸리지만 갯배를 이용하면 5분만에 왕래 할 수 있는 있다.
"속초설악산 대리운전"은.. 대리운전자보험은 물론 자동차종합보험에서 '타인차량 운전
사고에대한 담보'까지 가입되어 있어 가장 안전한 업체입니다. 위 두가지 보험을 충족시키는
업체는 단, 1%에 불과합니다... " 1%의 선택! 기분좋은 여행의 시작입니다 "
속초대리운전 & 설악산 탁송운행 ☏ : 0505-655-5050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와우~ 좋은정보감솨~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갈께요
내일 갑니다.
존 정보 감사 꼭 한 번 가와야 할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