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4월 중순 말에 알고지내던 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에게 돈을 빌려주면 이자까지 쳐서 갚겠다고하였고, 그 말에 혹해 작은금액인 십만원 이십만원을 빌려주다 상환날짜에 이자와 함께 입금해주길래 그 후로 더 큰금액까지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금액이 커지고 나니 이런저런 핑계로 상환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잠수는 타지 않고 있으며 처음엔 비트코인으로알고 도중에는 불법토토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만 이자를 많이 주고 제가 직접 불법토토를 하는것이 아니니 괜찮을 것이라 판단하고 계속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판단미스)
그 후로 본인이 돈을 다 날리게 된걸 실토하고 어떻게든 변제를 진행하겠다. 근데 현재 상황이 변제하고 싶어도 대부업체에서 빌린 금액으로 법원에서 강제추징(?)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서 이것만 먼저 처리하게 도와주면 퀵서비스를 뛰는 금액으로라도 갚겠다고 처리하겠다고 했고,그리하여 총 300만원의 금액을 추가 속금했습니다. 그 후로 신용보증재단에서 천만원 대출승인 났다고(문자인증함) 그 돈 받아서 갚겠다고 했는데 또 은행에 시청과 보증재단에서의 등기서류가 도착하지 않아 4일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한 상태입니다.
여러모로 갚을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퀵서비스(한달에 400이상 번다고 했고 뛰고 있는 사진도 인증해줌)로 변제할 것이라 약속 했지만 아무런 변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어차피 못받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문장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불법토토로 수익내역(?)계좌 인증도 해준 적 있는데 본인이 아닌 여자친구의 계좌라면 둘다 처벌가능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