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둘러보기
2018.03.27(화) 11:30 전철 3호선 鼎鉢山驛에서 시작하여 高陽市의 一山湖水公園을
둘러보았다. (*鼎: 솥 정 *鉢: 바리때 발)
*一山湖水公園
약 30만㎡의 人工湖水를 조성한 총면적 약 103만㎡의 일산호수공원은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하여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1996년 5월에
개장하였다.
호수와 어우러진 주변 景觀과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장소로 100여 종의 野生花와
20만여 그루의 樹木, 잔디광장, 水邊廣場, 인공섬, 藥草섬, 자연학습원, 八角亭, 보트장,
자전거 전용도로, 야외식물원, 어린이 놀이터, 인공폭포, 광장, 다목적 운동장, 鳥類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은 호수 중간에 떠 있는 달맞이섬을 경계로, 북쪽은 자연의 호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남쪽은 人工湖로 여러 美觀 광장과 분수 등으로 아름답게 꾸몄으며 이 섬에는 八角亭을
세웠다.
공원에는 호숫가를 따라 7.5km의 散策路와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승화회 산책코스는 정발산역을 출발하여 一山文化公園을 거쳐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湖水橋 바로 남쪽아래 愛水橋에서 호수를 건너 北上하여 高陽化粧室展示館-
선인장 전시관 앞에서 잠시 쉬는 동안 나와 ‘야포’는 선인장전시관을 둘러보느라고 本隊에서
落伍하여 달맞이섬에서 호수를 건너 제2주차장을 거쳐 식당에서 합류하였다.
박 근 회원이 제공한 즐거운 점심식사 후 일산문화공원 건너에 있는 벧엘교회 2층에서 커피를
마시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사진을 3회로 나누어 올린다.
2018. 03. 28 孤 山 朴 春 慶
一山湖水公園 둘러보기(3-1)
(01) 롯데백화점 지하2층에서, 정발산역 개찰구(표 내는 곳)과 바로 연결된다.
(02) 여기가 ‘韓國’인지 ‘外國’인지…. 이런 것을 보면 나는 ‘文盲者’이다.
(03)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展], 요즘 美術은 도무지 잘 모르겠다.
(04) 일산문화공원 쪽에서 보이는 鼎鉢山(해발 87m)公園
(05) 거창한 매의 부리, 몸집은 旅客機 胴體 같다.
(06) 一山文化公園에서 一山湖水公園으로….
(07) 一山新都市建設 記念造形物 –높이 30m –윤동구/이형우 작 -1997년
전통적 風水의 陰陽調和를 바탕으로 陽인 鼎鉢山과 陰인 湖水公園 사이에
위치하여 天地의 中間子를 상징하면서, 宇宙의 氣가 바람을 받아 회전하는
圓筒形 모빌(MOBILE)과 어우러지며, 再生의 기운이 수직으로 우뚝 솟아
一山新都市가 끊임없이 번영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08) 湖水路를 건너는 陸橋로 올라간다.
(09) 陸橋를 타고 넘어 一山湖水公園으로….
(10) 육교 위에서 본 湖水路(남쪽방향)
(11) 육교 위에서 본 湖水路(북쪽방향), 고층 건물이 즐비하다.
(12) [平和와 어깨동무] 상징물, -2002년
國家와 人種, 宗敎와 文化의 차이를 넘어 地球村 어린이들이 펼친 ‘世界平和 兒童祝祭’를
기념하며, 全 世界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祈願하는 뜻으로 건립하였다.
-행사 명: 세계평화 아동축제 -主題: 평화와 어깨동무
–기간: 2002.05.29~06.03 –참가: 48개국 어린이 240명
-주최: 문화관광부 –主管: 한국스카우트연맹,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13) 세계평화아동축제 陽刻 손도장[掌印]인가보다.
(14) 세계평화아동축제 參加國 國旗인가보다.
(15) 一山湖水公園 안내도
(16) 일산호수공원 안내도 설명
(17) 高陽市民 창작 문화공간-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高陽
(18) 멋지게 자라는 소나무들
(19) 한울공장
(20) 一山湖水
(21) 호수공원에서 살아가는 動∙植物들
(22) 결속 -2015 –네팔 -라젠드라 비캄 피타코테 作
(23) 줄지어 늘어선 놀이 배
(24) 놀이 배 船着場
(25) No.5 고요한(No.5 Tranquil) -2015 –中國 –장웬디
(26) 愛水橋 -폭 2.7m, 길이 55m -1999년 架設
(27) 愛水橋에서 건너 호수 서쪽으로….
(28) 지나온 湖水橋, 愛水橋에서 본 모습
(29) 애수교에서 남쪽으로 본 일산호수
(30) 호수에서 노니는 잉어들
(31) 비단 잉어도 있다.
(32) 湖水橋의 멋진 아치(arch)
(33) 호수 서쪽에서 본 湖水橋
(34) 멋지게 자라는 소나무
(35) 호수건너 동쪽에 보이는 빌딩들
(36) 산책로 따라 북쪽으로 간다.
(37) 화장실과 화장실문화 전시관
(38) 일산호수공원 사진. 화장실 입구 벽에 걸려있다.
(39) 化粧室文化展示館 입구
(40) 西洋 化粧室의 변천
(41) 서양화장실의 변천
책을 쌓아 넣은 모양 변기(맨 오른쪽에서부터)-塹壕(trench)用 즉석便器.
中世時節 西洋에서는 창 밖으로 배설물을 버렸으며 이로 인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汚物이
묻을 까봐 굽이 높은 신을 신었는데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 하이힐이라고 한다.
(42) 프랑스 루이 13세가 사용한 상자형 변기
베르사이유 宮殿의 화장실에 얽힌 이야기
루이 14세가 건립한 베르사이유궁전은 화려한 貴族文化를 꽃피우며 밤마다 파티를
열었으나, 그렇게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國王 개인용 便器 이외에 손님용 화장실이
없었다고 한다.
파티에 참석한 손님들은 宮殿의 庭園이나 으슥한 곳에서 볼일을 해결하여 궁전은 항상
惡臭로 가득했다. 결국 참다 못한 루이 14세는 궁전 庭園에 1,000그루가 넘는 오렌지나무를
심어 오렌지 香으로 그 악취를 없애려고 했다.
(43) 東洋 化粧室의 변천
중국의 돼지변소(왼쪽)-중국변기 호자(가운데 앞)-日本의 휴대용 변기 水甁(오른쪽 뒤)-
대나무 주걱(일본)과 흙판닦개(印度), 용변 후 뒷처리에 사용한 도구(오른쪽 앞)
(44) 우리나라 화장실의 變遷
農耕生活이 시작되어 구덩이를 파거나 큰 항아리를 묻어 거름으로 쓸 糞尿를 모으는
삼국시대의 收去式 뒷간에서부터 현대의 요강, 日本式 水洗式 便器까지 살펴볼 수 있다.
(*糞: 똥 분)
(45) 우리나라 화장실의 변천(2-1)
佛國寺 水洗式 便器(왼쪽부터)-백제시대 요강 여자용과 남자용(뒤)-조선시대 매화틀과 매화.
(46) 우리나라 화장실의 변천(2-2)
목제 똥장군(왼쪽부터)-土製 똥장군-靑華白磁 요강
(47) 옛날 우리 모습
(48) 세계의 異色 化粧室
(49) 아담한 亭子
(50) 선인장전시관 앞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일산호수공원 둘러보기(3-2)에 계속 –
첫댓글 하여튼 고산은 못 말려 우린 못 본 것도 어느새 찰각 거기다가 해설 까지 화장실 문화관은 출입금지인 줄 알고 그냥 지나왔는데 고산의 설명을 보니못 본게 아쉽네요 고산의 셜명을 듣고보니 파리시내人道에서 본 파란색의 작은 공기흡식 개똥 수거용 차가 생각나는데 너무 많은 개똥 때문에 하이힐이 생겼고 베르사유 궁전엔 화장실이 없어 파티가 끝난 다음 날 아침이면 정원 나무밑이 온통 오줌 똥밭으로 변해 냄새가 진동했다고하는 이야기를 불란서 혁명으로 단두대 이슬로 사라진 마리아앙드아넷트왕비의 변기를 설명하든 가이드의말이 생각 납니다 들어오다 만국기가있기에 이유를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