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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종각 회식장소〉종각 고기집-구이명가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996 15.01.29 09: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구이명가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  

서울 보신각과 YMCA가 위치한 종로는 언제나 젊은이들과 직장인들로 활기가 넘치는곳이다.

거끔 종로에 나가곤 하는데 특별한건 이곳이 젊음의 거리로 조성이 되있고 심심찮게 공연도 있고해서

몇번 사진을 찍어온 적이 있는 낭만의 거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곳엔 언제나처럼 먹거리가 풍성해서

퇴근한 후 술 한잔 하는 직장인들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만남의 장소로 선택해둔 만남의 거리이기도하다.

 

 

 

 

 

 

 

 

 

관철동에 자리한 고기맛이 유명하기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 바로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인

구이명가다. 벌써 이곳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6시가 넘으면 좀처럼 들어갈 수가 없는

고기가 좋은 맛집인데 예전같으면 고기를 먹으러 들어가려면 20~30분은 족히 기다려햐했던 식당이다.

 

 

 

 

 

구이명가

서울 종로구 관철동 19-16번지

 

 

 

 

 

 

 

 

 

가수 현진영과 함께하는 90년대 댄스파티가 1월 29일 목요일 열릴 예정이란다.

젊음의 거리답게 활기차기로 말한다면 명동이나 홍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거리가 바로 이곳 관철동이다.

이젠 청계천이 잘 꾸며진 덕에 산책을 한 후에 의례히 종각맛집들로 발길을 옮기게 되는데

나도 오래전부터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 구이명가 단골이어서 오늘도 이곳을 들러보았다.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는 방문하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반갑기때문인데 고기도 고기지만 사장님의 환한 미소와 웃음이 그립기때문이다.

벌써 15년 이상을 고기를 구워오신 사장님은 오래전 사업을 했었지만 IMF의 쓰라린 경험을 뒤로하고

식당의 문을 열었던 분이다. 오랜동안 이곳에서 유명맛집으로 승승장구했는데 이곳에서는 터줏대감처럼

맛과 가격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좋은 곳으로 알려지게 된데는 그만의 특별함이 있다고한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시는지...

옷에서 냄새가 날까봐 옷을 담는 비닐을 얼른 들고나오셨다,

그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ㅎㅎ

 

 

 

 

 

 

 

 

 

삼겹살이 무지하게 좋다. 물론 한우 삼겹살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할지 모르지만

수입해 오는 고기중에도 특상품이 있어서 한국 고기와 비교해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맛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대형 고기 유통화사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의 말을 빌리지 않더러라도
직접 보고 구워본 수입삼겹살의 비주얼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한우대신 질좋은 고기로 손님의

입맛을 맞추다보니 저렴하고 질좋은 칠레산 삼겹살을  수입해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지금의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 있게된 이유랄까.

 

 

 

 

 

 

 

 

 

 

 

기본찬으로 나온 된장과 파채, 무삼, 김치 이런정도가 구이명가에서 나오는 찬인데

대신에 고기값을 내리고 좋은 고기를 대접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

 

 

 

 

 

 

 

 

 

삽겹살이 적당히 두툼하고 질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거기에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은 소금을 넣지 않고 새우젓을 갈아서 만들어서

깊은 맛이 나는군요. 하긴 나이드신 분들은 예전부터 새우젓을 이용해서 많이 만들었던

기억인데 요즘은 쉽게 하느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곳이 다반사이긴하죠

 

 

 

 

 

 

 

 

 

 

삼겹살엔 소주와 함께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김치를 올려 먹는 것~

양지꽃이사도 역시 한국 사람이라 삼겹살에 적당히 구워진 김치는 환상의 조합같습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겹살 보이시죠?

 

 

 

 

 

 

 

 

 

 

 

요렇게 익힌 김치에 싸먹거나 기름장에 먹으면 더 고소하고 더 확실한 식감,,ㅎㅎ

기분 좋은 날이네요~!

 

 

 

 

 

 

 

 

 

 

 

삼겹살을 먹고 난 후 우리는 소갈비살을 주문했지요

 

 

 

 

 

 

 

 

자세히 보니 소갈비살이 생갈비살이 아니라 마늘과 특제 비법 소스를 이용해

독특한 맛을 살린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의 보물이네요

 

 

 

 

 

 

 

 

 

너무 굽지 않고 육즙이 입안에서 톡톡 튀어나오는 식감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고기의 맛을 내주네요. 우리가 구웠을때는 이런 육즙의 맛이 별로였는데

노하우가 있느느 사장님의 솜씨는 역시 달인같아보입니다.

덕분에 우리는 호강을 하고~~

 

 

 

 

 

 

 

 

 

소갈비살도 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김치는 삼겹살에 어울리지만 소갈비살은 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한층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 질겨져서 고기의 맛 대신에 껌을 씹듯 질긴데 이 갈비살은 잘 구워져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도 있지만 부드러운 맛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엔 왕갈비 등장입니다. 1인분에 11,000원으로 보는것과 같이

육질이 좋을뿐만 아니라 적당하게 미각을 자극하는 비주얼이 고기를 먹게 만들었지요.

 

 

 

 

 

 

 

 

 

 

 

 

 

 

 

 

 

 

 

 

 

 

 

 

한점 드릴테니 드셔보실래요?^

 

 

 

 

 

 

 

 

 

고기가 맛이 있으면 냉면도 맛있다라는 말이 어울리게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의 냉면도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우리는 비빔냉면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더 이상은 배가 불러 퇴장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에서는 막창구이와 꼼장어도  인기메뉴랍니다.

직장에서 퇴근을 하고 온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메뉴앞에 눈이 가기 마련인데

다음 방문에는 꼭 막창구이와 꼼장어 맛을 봐야겠네요

 

 

 

 

 

 

 

둘이 먹은 금액이 50,000원으로 오늘은 완전 과식을 하는 날이었네요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종각 회식장소,  종각 고기집〉구이명가에서 다 무너지고 말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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