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1) 1972년 11월 16일
癸 丙 壬 壬
巳 戌 子 子 乾 午未空
庚己戊丁丙乙甲癸 5
申未午巳辰卯寅丑
제시:댄스홀 사장이고 세 번 결혼했다.
분석:년월이 모두 음陰이니 사업이 광명光明하지 않다. 좌
하坐下 술토戌土는 병丙을 보호할 수 있고 상법象法에서 생극生克은 일대일인 것이니, 술토戌土는 오직 자기만을 보호할 수 있을 뿐이다.
단양 엄태문 : 명국에 무재성無財星이니 결혼을 어떻게 볼 수 있는가?
그냥 궁위宮位인 일지 술戌을 배우자로 볼 것인가?
진정재眞正財가 없으니 대신론에 따르면 가정재假正財는
겁재⟩정인⟩상관⟩정관의 순으로 대체되니 일간을 중심으로 한
브이자에서 겁재와 정인과 상관이 없으니 정관이 가정재를
대신하는데, 시간 계수癸水가 부인에 해당한다.
계수보다 먼저 양자兩子가 있으며 계자자癸子子로
가정재가 셋이고 신약하면서 살인상생殺印相生의
목인木印이 없으니 수화상쟁水火相爭의 발생은 혼인이 불미한
것으로 아예 결혼하지 못하거나 다혼多婚으로 반드시 나타난다.
계관癸官의 자록子祿이 년월지에 있으니 기신에 해당하고
자상子上에 임살壬殺이 병임충丙壬沖하는 것이 두 개나 있으니
최소한 두 번의 결혼 실패를 나타낸다.
양자兩子의 결혼 실패를 거치고 세 번째 결혼은 유지되는데,
이유는 시주時柱 계사癸巳 자합自合이 혼인을 유지시켜주는
보호막이 되는 것이다.
일병日丙의 사록巳祿이 부인인 계하癸下에서 자합自合으로
화기火氣를 띄니, 계사癸巳의 뜻은 무계합戊癸合의
상象이기 때문이다.
댄스홀을 경영하는 것은 양쟈兩子는 음陰이고
수류水流이니 이리저리 흐르는 상象이고 어둠을 나타내며 사록巳祿은 명주의 하체이니 발(足)로 연장할 수 있고
자사합子巳合이 두번 이뤄지고 복음伏吟이니 반복되는 것으로
발의 움직임이 반복되니 춤을 추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발足인 사巳가 일병日丙도 사와 동일한데,
일지 술묘戌墓 들어가는 상象이고 술戌이 확실하게
자수子水를 제어해 춤추는 것인 무대 위를 통제하는 것이니
댄스홀 경영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