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존 이스트로이, 역사가]
모르고요 페로스제도에 가장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바로 아일랜드 수도승들이었어요
그리고 1700년대 후반에서 1800년대에 바이킹들이 들어왔죠."
"페로스제도에서는 오래 전부터 잔디지붕을 사용해왔죠 그래서 건축가들과 함께 최신 디자인에 잔디지붕을 접목시켜봤어요."
하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문제는 잔디지붕이 상당히 무겁다는 것입니다. 잔디지붕의 무게는 30톤 가까이 되죠.
눈, 비가 와서 젖을 경우에는 그것보다도 더 무거워 지고요."
잔디지붕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을 걸러냅니다.
잔디지붕의 넓이가 150㎡라면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산소를 뿜어낸다고
합니다.
잔디지붕을 구매한 에이보르 엘렌스가드 씨는 겨우내 단열이 잘되기 때문에 잔디지붕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에이보르 엘렌스가드, 잔디지붕 구매자]
"잔디지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적인 이점은 바로 산소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이죠. 게다가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이곳에서는 아주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잔디지붕과 같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색적인 잔디지붕
싱가포르에 한 대학교의 지붕이 잔디로 구성된 놀라운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대학은 난양예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로 Art ,Design,Media
를 주로 전문하는 학교이다
이 학교의 디자인은 CPG Consultants Pte. Ltd.회사에서 했다고 전한다.
( 사진 : inhabitat.com )
독특한 형태의 지붕에 잔디가 조성된 건물들
|
첫댓글 참말로 아이디어 죽여준다






친환경 공기좋은 자연으로 돌아가 살아야지


아파트 시멘트 빌딩숲은 수명도 단축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