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마5:38~48절, 롬12:19~21절
소주제4 : 우리는 하기 싫은데 예수님께서는 더 해주라 하신다!!
오늘 말씀에~
속옷 달라고 하면 겉옷도 주고 오리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고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내밀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좋은 사람 있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하기 싫습니다. 우리는 좋은 것만 하기를 원합니다.
학생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것은 하기 싫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하면 학교 성적은 떨어집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세상에서는 여러분들을 평가하고 위대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잘 듣지 않으면 말씀은 생각 안 나고 다른 것만 생각납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진리가 들어오지만 어떤 사람은 자기 좋아하는 말씀만 듣습니다. 예언 기도에 속는 이유가 어떤 사람은 예언 기도가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망을 하면 기분 나쁘게 여깁니다. 바른말을 듣기 싫으면 기도를 왜 받습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지시를 받았고 경고를 받았고 또 지침을 받았다고 하면 좋은 기도가 됩니다.
물론 어려울 때 위로하는 기도도 있고 격려하는 기도도 있고 약속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듣고 싶은 기도만 들으면 잘못된 기도를 들을 수가 있고 잘못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기도만 들으면 믿음은 자라지 않습니다.
예배는 매일 드리는데 믿음이 자라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를 드리는 것이지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할 때 오늘 말씀이 우리가 다 하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기 싫은데 더해주라고 하십니다.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줘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정도만 하면 괜찮지 하면서 선을 긋습니다.
새벽기도 네 번 나왔으면 됐지.. 21일은 못나옵니다.
그런데 주님은 21일을 하라고 합니다. 나는 일주일은 하는데 삼주는 못해요..
못해도 상관없지만 주님은 더하라고 하십니다.
신약에 더하면 내가 상주고 내가 갚아주고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 준다는 말씀이 2곳에 있습니다.
한 구절은 마태복음에 있고 한 구절은 골로 세서에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마6: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지금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그전에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누군가가 이 세상을 즐긴다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하지 못했다면 언젠가는 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명령받은 것을 하고 나면 나중에 이제 너 하고 싶은 것을 해라.. 더 해주시는 겁니다.
오리와 십리 차이도 속옷과 겉옷 차이도 바로 이런 겁니다.
주님은 좀 더 다가와서 주님의 것을 구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오리까지만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누가 너더러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라. 좀 더 해주라고 하십니다.
구약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이 대해주라는 보복 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레위기, 출애굽기를 보면 보복 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힘센 사람은 보복을 더 많이 해서 더 상대방을 더 비참하게 만들 수 있고 힘이 약한 사람은 보복하고 싶어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과 평화로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이 모든 보복법도 함께 안으시고 십자가에 죽음으로 맞서서 율법을 이기셨습니다.
구약은 율법입니다. 주님께서 율법을 완성시키러 오셨습니다.
그 율법을 맞서는 주님의 방식이 죽음이었습니다. 그 율법에 맞서서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은 다는 이 말씀을 주시면서 예수님이 보시는 방식을 제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대처하는 문제고 미워하는 사람 원수에게 대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산다면 보면 볼수록 굉장히 강력한 해결법입니다.
사람과 사람, 특별히 원수와 나 사이..
우리가 원수는 두 번 보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은 자꾸 보고 싶습니다.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맘이 상해있는데 밥을 사준다고 하면 가겠습니까..
사람이 살다보면 회사나 사회나 인간관계나 친구나 동료관계에 있어서 원하는 것만 해줘도 나쁜 사람은 안 됩니다. 구할 때 구한만큼만 줘서 나쁜 사람은 안 되지만 하나님의 방법과 예수님의 방식은 구하는 것보다 더 해주라입니다. 후히 넘치도록 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살 때 너무 재미없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살면서 억울하게 당하고 일을 많이 시킨다고 속상해 하면서 나중에 전도를 할 때 전도가 안 됩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내 직분과 학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행실을 보기 때문에 안 될때가 많습니다.
남편도 아내의 행실을 보고 아내도 남편의 행실을 봅니다.
대부분 성공하신 인생을 사신 분들은 제일 중요시 여기는 부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남자들이 부인을 중요시 여기지 않습니다. 부인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인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집안일을 하는 사람으로 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 가장 적용해야 될 문제가 오늘 말씀입니다.
직장의 상사 관계도 친구관계도 사회생활 관계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방식을 적용하면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상대방도 얻을 수 있지만 주님으로부터 상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러한 악한 자가 있으면 주님은 대적을 하지 말라.
로마서에 원수는 내가 갚는다..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할 때가 세상을 떠날 때입니다.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빨리 이해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리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나를 억울하게 한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대적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도 십자가와 반대로 살면 하나님과 원수, 예수님의 원수입니다.
속옷을 달라하는데 어떻게 겉옷까지 주겠습니까? 주기 싫습니다.
우리는 한번 주면 계속 달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칼라 복사해 달라고 종이 15장을 줬습니다.
1장이면 해주겠는데 15장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알겠다고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복사를 해줬더니 제가 해준 것 보다 몇 배로 더 비싼 거로 엄청 저에게 줬습니다. 너무 놀랬더니 내가 무리하게 부탁했는데 아무소리 안하고 해줬다고 너무 고마웠다고 하는 겁니다. 화가 났지만 내가 할 수 있을 때 해주자.. 하고 해준 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할 수 있을 때 해줘야 합니다.
잘해 주면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사랑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대리점을 많이 내줬는데 대리점1개가 부도가 났습니다.
3억이 부도났습니다. 굉장히 큰돈입니다. 사장도 힘들고 대리점 사장도 힘드니까 자꾸 피하는 겁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고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언제까지 갚겠다고 어음을 써줬답니다. 어음을 받아서 집에 왔는데 그래도 속이 상하더랍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기도를 했답니다.
기도를 하는데 오늘 이 말씀이 생각이 났답니다. 원수도 사랑하고 원수도 미워하지 말고 기도하라.. 누가 속옷 달라고 하면 겉옷도 줄줄 알고 너의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도 돌릴 줄 알고 너를 손해보고 너를 억울하게 한자를 네가 주님의 마음으로 한다면 나의 은혜를 받게 되고 나를 닮아가게 될 것이다..
이런 감동을 받아서 이 사람이 3억짜리 어음을 가지고 찾아갔답니다.
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로 있더랍니다. 내가 3억 원을 받지 않을 테니 새사람이 되라,
다시 시작해라, 내가 어떻게 믿느냐.. 나는 지금 너무 어려운 상태다. 나는 망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나느냐.. 사장님이 보는데서 어음을 찢어버렸답니다.
내가 받은거로 하겠다. 나는 너로 말미암아 예수님께 인생의 큰 교훈을 얻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다. 내가 사업이 망했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이유를 물어야 됩니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습니까.. 왜 이런 일을 내가 당했습니까..
하나님께 물으세요.. 무조건 해달라고 하고 안 해 주면 시험 들지 말고요.
나는 당신으로 말미암아 인생의 큰 교훈을 주님께 얻었으니까 내가 3억을 받은 거로 하고
내가 배웠으니까 너는 다시 일어나라..
주일에 전화가 왔답니다. 어느 교회 다니십니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우리 정말 싫습니다. 청소하라고 하면 싫습니다. 왜 나만 시킵니까..
할 수 있을 때 나에게 시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얼마나 주님이 너를 믿고 얼마나 목사님이, 구역장님이 믿었으면 너를 시키겠느냐..
우리는 하기 싫은데 복은 받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물에 빠지면 누가 건져주겠습니까.. 예수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악한 세상인줄 아시고 보복의 세상인줄 아시고 당신이 친히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제자들에게 교훈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악한자라도 그렇게 하지 말라.. 저 사람을 얻고 싶으면 저 사람을 살리고 싶으면 네가 인정받고 싶으면 저 영혼을 건지려면 더해줘라..
오래전일입니다.
제가 기도하면서 응답받은 것이 있어서 자매님에게 도가니탕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도가니탕을 정말 먹고 싶었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먹고 나서 기도를 해 줬습니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자녀를 준다고 하셨다.. 자녀가 없던 자매님이었습니다.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지금은 아주 장성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보취급 당하는 것이 아니고 무시당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 두 번째는~
(골3:14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첫 번째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주고 네가 잘하는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해주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에게 상급을 주리라..
이것은 전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불법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들을 위해 악한 세상에 악한 율법에 악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목숨을 내놓고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지옥에 안 가보셨죠? 불구덩이에 안 들어가 보셨죠?
중환자실에 안 들어가 보셨죠? 들어간 사람은 아실 겁니다. 지옥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요.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다는 것을요.
오늘의 말씀은 강력하게 영혼을 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을 얻는 방법이고 악한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이 대처하는 하나님의 마음이요 예수님의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하기 싫지요.. 그래도 누군가가 오리가자고 하면 끝까지 가세요..
누군가 만원만 빌려줘 하면 더 주세요..
점심을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잘 먹었다고 좋아하면 또 사 주세요.
세상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돈 가지고 벌벌 떨지 마세요..
한 번 사준거로 자랑하지 마세요..
조그만 것도 감동을 받습니다.
감동과 은혜는 다릅니다. 감동을 받을 때 우리 몸에서 최고로 가장 좋은 다이돌핀이 나옵니다. 웃는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웃는다고 기쁘다고 나오는 것은 엔 돌핀입니다.
사람이 감동 속에서 짜릿하게 나오는 것이 다이돌핀입니다. 보통사람에게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젊게 살고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사는 이유가 다이돌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 때 감동입니다.
두 사람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사람은~
문학 노벨상을 받은 까무입니다.
한사람은~
평화의 노벨상을 받은 아프리카의 슈바이처입니다.
상금을 엄청나게 크게 받았답니다.
슈바이처는 이 돈으로 가나 외 다른 나라에 병원을 지어줬습니다.
지금도 이 병원이 있고 슈바이처에 그 공로를 기립니다. 병원을 세운 설립자 슈바이처!!
여러분의 이름을 어디에다가 새기겠습니까?
까무는 그 돈으로 별장을 짓고 비싼 차를 사고 요트도 사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했습니다.
어느 날 비싼 차를 차고 여행가다가 교통사로로 인생을 마감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