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과 함께한 여행입니다..ㅋㅋ
5년째 같은 펜션에서 같은곳으로만 가고 있답니다..ㅋ
강쥐들도 함께 가야하기땜시롱..ㅋㅋ
담번엔 일찍 알아보고 다른곳 좋은곳이 있으면 가자고 하시네용...^^
무궁화열차를 타고 밀양으로 고고씽~~
저녁시간엔 이렇게 꼬기도 꾸버먹어요..ㅋ
꼬기 담당 토토로..ㅋㅋ
담날 아침...
강쥐들과 산책가신 아버님찾으러 밀양댐근처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예요..ㅋ
막찍어도 이쁘답니다..ㅋㅋ
우리가 묵었던 펜션인데..
푸른이는 이틀내내 손맛을 못봤다는..ㅋㅋ
봉숭아~
밀양엔 대추가 유명하죠~
대추나무가 많더라는..ㅋㅋ
요기가 물놀이도하고..낚시도 하는곳이랍니다..
물이 너무 많아서 물살이 너무 쌔답니다..ㅠㅠ
제대로 못놀았다는....
우리가 묵었던 펜션..
낚시준비하는 푸른이군..ㅋㅋ
이때....가짜 파리를 보고 달려든....
개구리...다시 놓아주었답니다..ㅋㅋ
여기가 고례교랍니다..ㅋ
울 강쥐들..ㅋㅋ
이날의 마델~코코군..
할아부지랍니다...
눈에 백내장이 와서...앞이 잘 안보인다능..ㅋ
성격은 완전까칠해주시공..ㅋㅋ
항상 밀양여행의 마지막은 피래미 튀김이랍니다..ㅎㅎ
아버님이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셔서..
깻잎에 돌돌 말아서 기름에 튀겨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하하
전 생선과 안친해서..
깻잎을 튀겨먹죠...하하하
이렇게 아쉬운 여행이 끝났네요...
낚시를 못해도....물놀이를 못해도...
가족과 함께라면...
즐거운 여행이랍니다...^^
내년엔 꼭 다른곳으로 가고 말테얏!!
첫댓글 꺽지 다 어디간겨 밀양가서 한마리도 못잡은건 첨이야
우얄꼬....
늘 그랜거 가튼데
피레미 튀김 맛있겠다. 밀양강은 은어가 최고인데 ㅎㅎㅎ
전 생선이랑 안친해서.. 머리와 꼬리를 보고 기겁..
남천강, 긴늪...고래...여긴 비가 많이 오면 애들 학교 안 오던 기억이...밀양에서 근무할 때 고례에서 저렇게 피리튀김 많이 먹었었는데...고추씨 빼고 고추 안에 피리 넣어서 튀겨 먹기도 했었는데...가고 싶다.
고추안에 넣고..오아버님께 담번엔 그렇게 해드려야겠다는..
꺄~ 강쥐 귀엽따~~~ >.< 나는 개들 좋아라하는데 개들이 내를 피하드라 ㅋㅋㅋㅋ
강쥐..할배강쥐야..해.. 너의 미모에 개들도....
영양탕 묵는 삘이 개들한테도 전해진거 아이가
저희 식구들이 간 곳과 매우 가까운 곳이군요 저희는 밀양댐 바로 밑 팬션에 하루를 묵고 왔는데 정말 물이 많이 불어 있더군요. 담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