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귀농귀촌협회 모임으로
노고단을 다녀왔습니다.
11년을 올랐지만
처음으로 진달래꽃의 노고단을
만났습니다.
천상의 노고단!
언제나 가슴벅차게 오르는 곳!
변함없이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협회 회원님과 함께한
노고단 산행과
쓰레기줍기 봉사를 하면서
때로는
참 잘왔다!
참 좋은데 이렇게 한번
마음먹고 오르기가 쉽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봅니다.
처음 귀촌해서는 일주일에 한번
노고단을 올랐는데
노고단을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노고단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노고단 대피소에서 숙박이
가능하다하니
날짜 잡아서 다시 와야겠다 마음먹고
노고단의 밤하늘의 은하수와
별똥별을 만나고싶고
저녘노을과 아침의 기운찬
해돋이를 감동스럽게 보고싶네요.
갑짜기
내가 구례로 귀촌한 이유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진달래꽃의 천상 노고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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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회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준비해오신 푸짐 한 소풍음식에 좋은 사람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