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명지서법 강습회
많이 정리가 되었다.
받침있는 글자는 크게 쓰지만
불ㆍ뮐ㆍ름ㆍ츨은 너무 크니
좀 작게 줄여 쓴다.
판본체는
한문의 예서와 마찬가지로
수평으로 잔잔하게 써야 한다.
여는 ㅇ이 ㅕ의 가운데로 와야
가로 중심이 맞다 .
낙관은 본문의 중심에 오도록
용자가 래보다 약간 위에서
시작하도록 하고
성명은 도장자리까지 생각하여
본문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한다.
중심을 맞추어 쓰고
획의 간격을 똑같이 나눈다.
획은 항상 휘지 않게 곧게 쓴다.
州 의 점획도
가로획 정도의 기울기가 있다.
해서는 모든 획이 45° 정도의
각도를 유지해야 획이 산다.
해서는
가로는 가늘고 세로는 굵다.
획과 획이 만나는 부분과
가운데 있는 획은 가늘다.
그러한 부분이 불분명 하면
둔탁해 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것은 바로 여백의 처리와 비슷하다.
점획도 크게 써야 하나
다른 획에 비해 너무 크면
기형적으로 보이니
적당한 크기를 고려해 본다.
법첩을 많이 보아야 하는데
이것을 한자로 독첩이라 한다.
이 체재는 중심 맞추기이다.
5섯자 되는 줄을 기본으로 하여
4 자 줄, 3 자 줄이
서로 중심에 오도록
맞추어 쓰고
낙관은 본문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쓴다.
전체적으로 중심이 맞지 않으면
아주 산만하게 보이는 체재이다.
평소 획이 실하니
부단히 연습하면
좋은 작품이 나오겠다.
지난주에 이어
신입후배들은
한글은
가장 기본인 가로와 세로를
한문은
해서 기초인 영자팔법 중
늑법인 가로,
노법인 세로를 지도하였다.
잘 쓰면 잘 쓰는 대로
못 쓰면 못 쓰는 대로
즐겁게 성실히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한글은 너무 납작하게 쓰지 않고
약간 갸름하게 쓴다.
획과 획 사이의 거리는
비슷하게 띄우고
은, 들 자의
ㅡ가 끝나는 부분의 형태를
잘 관찰하여 본다.
세로획 처음 시작하는 부분이
자음에 비해 너무 크니
살펴보기 바란다.
품자의 ㅍ의 점획도
가로 획의 기울기가 있다.
ㄹ의 3획은
2획의 끝에서 부터
시작하여야 하고
세로 줄을
정확히 맞추어 쓰도록 한다.
윗줄 입, 무, 피, 다의 끝부분이
모두 수평이다.
자형을 크기를 고르게 쓰고
ㄷ, ㄹ의 꺾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고자의
세로획은 ㄱ의 첫 부분
사선부분에 위치한다.
낙관은 더 줄여서 도장자리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게 한다.
체본과 책을 잘 살펴
글자 하나 하나
정확한 획을 구사하여 본다.
한글은
세로줄을 잘 맞추어야 하고
유려하여야 한다.
강습회전 문자
오늘은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명지서법 강습회가
저녁 7시 30분에 있다.
지난주
우리 신입 후배들
만나 반가웠다.
오늘도 올꺼지?
ㅎㅎ
~^^~
명제 : 김광섭 시
바다의 소곡 중에서
서체 : 한글 정자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117?svc=cafeapp
경인미술관
유미선 개인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116?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