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및 도시 : 호주 시드니
► 다니는 학원이름 및 한달(4주) 학원비 : 매주 190불(풀타임) x 4 = 760불 입학금별도.
► 자신의 숙소형태 및 한달(4주) 숙소의 비용(몇인실, 식사포함 비용인지 아닌지 명시) : 시티쉐어 주당 110불 (2인1실) 각종 세금포함 그러나 식사불포함.
► 한달(4주) 순수하게 용돈으로만 쓰는 비용(대략적인 용돈포함 내용도 포함) :
첫달에는 생활용품(세안도구나 그릇등.. 그릇은 쉐어마다 있지만 개인용도로 쓰기위해) 사는데 많이 들어서 순수 용돈은 적게쓰게된것같다. 그리고 전화기.. 대부분 이나라 유학생들은 프리페이드;선불 전화를 많이 사용하는데 한번에 30~50불씩 차지를하면 기본적으로 한달 조금 못쓰는것같다.
요즘엔 모르겠지만 그때는 옵션중에 같은 옵터스끼리는 300분 무료통화라는 제도가있어서 한번 차지할때마다 300분씩 무료로 사용할수있었다 그래서 순수 용돈으로만 사용한 비용은 첫달에는 교통비는 걸어다녔기때문에 없었고 대부분 친구만나서 펍이나 식사하는비용으로 한달에 약 전화비 포함해서 100불 이내였던것같다.
► 현지 식사비 물가 (패스트푸드 메뉴별/한식 메뉴별/기타 메뉴별) :
식사는 대부분 쉐어에서 만들어먹었는데 한번 장을보면 일주일정도 먹을수있다. 장볼때 대부분 30불에서 많이쓰면 50불정도 사용한다. 외식메뉴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격이 약 7불~9불정도. 한식은 약간 비싼데 한끼당 가장저렴한것은 10불부터 40불까지 다양하다. 기타메뉴로는 차이나타운쪽에 가면 푸드코트가있다 그곳에서 대부분 10불이내에 한끼식사를 해결할수있다. 역시 가장저렴한것은 만들어먹는것이다.
► 현지 교통비 물가 (버스/지하철/트램/택시 등) :
시티에 살았기때문에 자주 이용할일은 없었다. 주로 주말쯤에 근교에 놀러가거나 여행을 다닐때 이용했다. 존(구역)으로 금액을 책정하는데 버스등은 한번탈때 기본거리 약 2불정도(편도)이고 트레인은 시티에서 가까운거리는 왕복 5불이내이다.
주로 트레인을 이용할경우 왕복을 끈는것이 유리하다. 시드니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대중교통 무료의 날이있다. 이날을 이용하여 근교나 평소 가보고싶었던 여행지를 살짝 다녀오는것도 좋을듯싶다^^ 택시는 비싼편인데 타운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10불정도이다. 그러나 약간만 더 벗어나도 금액이 크게 오를수있으므로 주의하는것이 좋다.
► 현지 식료품비 물가 (슈퍼나 할인점에서 구입하는 쌀/야채/고기/술 등) :
현지에 한국슈퍼가 많이있다. 그러나 한국식춤점에서 구입해야할 김치등을 제외하고는 대형할인마트인 울워스나 콜스를 이용한다. 쌀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싸고 좋은편이며 1킬로에 우리나라돈으로 약 1000원조금 넘는것같다. 야채나 과일등은 울워스등에서 싸게 구입할수있는데 무게를 제어보고 살수있다. 유용한 정보로 주말에 열리는 패디스마켓과 같은곳에서는 일요일 오후(장이 닫을때)쯤 가면 1불에 실컷먹을수있는양의 과일등을 살수있다. 여름에는 청포도가 아주 맛있다. 고기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며 술은 와인이 질도좋으며 가격도 싸다. 그러나 소주등은 도수대로 세금을 징수하는바람에 가격이 많이 비싸다. 한병에 약.. 20불정도이다.
담배역시 비싸므로 담배나 소주등은 끊고오는게 좋겠다.
► 현지 공산품비 물가 (문구/생활용품 등) :
문구류는 한국제품을 가장 좋은제품으로 취급한다. 문구류 역시 made in korea라고해도 수입관세때문에 가격이 비싸며 학생이라면 많이 사오는편이 좋겠다. 생활용품은 대부분 할인매장에서도 저렴한가격에 구할수있으나 주의할사항은 이나라 겨울에는 가장 필수품이 전기장판인데 이나라에서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질도 좋지 않으므로 역시 한국제품이 좋다.
짐이많아서 모두 가져오기 힘들다면 벼룩시장등에서 구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현지 의류비 물가 :
의류가격은 모양이나 질이 괜찮은 옷이라면 대부분 비싸다. 중국제품들은 10불~20불대 가격이면 한계절 입을 옷등을 살수있지만 입을만할 한국산이나 호주산등은 보통 50불 이상이다. (이가격은 티가격이고 하의류나 겉옷등은 100불을 넘는다.)
► 현지 가전제품 물가 :
가전제품은 살일이 별로 없었다. 렌트를 하는것도아니고 쉐어에는 다 가전제품이 비치되어있기때문에 .. 대부분 렌트를 한다고해도 이나라 사람들은 워낙 재활용을 잘해서 그런지 벼룩시장등에서 구입한다. 드라이기 가격이 20불대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것같다. 그러나 한국에서 쓰던 가전제품도 한국슈퍼등에서 변압기(약3불)등을 이용하여 사용할수있으니 가지고오는것이 좋다.
► 스포츠 활동비 (스포츠별, 또는 스포츠 센터) :
이곳에서 엑티비티를 많이하였다. 스카이다이빙이나 스쿠버등 자연환경속에서 할수있는 스포츠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지대가 넓어서인지 골프비용등도 아주저렴하다. 보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400불정도가 든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느낄수없었던 대자연과 그곳에서의 여유를 느끼는시간도 필요하다.
► 아르바이트를 만일 원하게 되면 일자리 구하기의 용이성 및 시간당 급여 :
일자리를 구하려면 서비스업으로 한국식당이나 현지 카페등이 있다. 그리고 좀더 많은보수를 원한다면 청소등이있다. 보통 시간당 급여는 적게는 10불부터 많이 받는곳은 20불까지도 받는다. 구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잡서치를 해서 우리나라 취업사이트처럼 여러가지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을 돌아다니면서 이력서를 넣는방법과 인맥을 통하여 청소나 면세점등을 들어갈수있다. 그러나 이런곳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해야한다.
► 기타 비용에 관련된 조언 사항 :
한번 크게 감기라도 걸리면 큰돈이 나가기쉽다. 이나라 시민이 아닌 타국인이면 호주에서는 의료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평소 건강한것이 중요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보험을 들고오는것이 좋다.
► 기타 주의해야 할 생활정보 및 준비물 등 생활에 관해서 조언하고 싶은 사항 :
이곳에오면 가장 걱정하는것이 한국사람과 어울리는것이 아닐까싶다. 물론 너무 어울려다니면 주목적인 영어를 멀리하게되고 결국 아무런 효과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러나 정보는 생활과 직결된다.주요한 정보나 도움을 얻게되는것은 역시 같은 민족인 한국인이다. 중요한것은 너무 멀리하려 하지않고(가끔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어버린채 살아가는 꼴불견인 사람들도 있었다..)적당한 선에서 무분별하게 어울리지 않는것이다.
► 준비물 중 꼭 챙겨오면 좋을 것들?
현지에서 비싼것들. 예를들어 학용품이나 속옷등 .. 속옷은 있긴하지만 한국산만큼 질좋은옷은 비싸다. 여성들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이나라 제품들은 서양인에 맞춰져있기때문에 독하다. 여름에 자외선이 강하기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이런 생활필수품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기때문에 제품만 다를뿐이지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잘할수있다는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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