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텔럼의 파워는 이미 예상하고 있어서 놀라지는 않았어
난 5라운드 싸움의 준비가 되어있었어
하지만 맘 에 안들었던 점은 가스텔럼이 나를 졸라 때렸다는 거야
초반에 나를 경직되게 만들어서
준비했던 셋업 킥을 써먹지 못했었어
그래도 괜찬아 나도 돌려줬거든
휘태커는 호주 출신이고 8월을 원한다는데, 일단 좀 쉬고 결정하자
존 존스 질문은 받고 싶지 않아, 오늘은 케빈과 나의 시합만 질문해줘
4라운드의 데미지를 받았는데, 그래도 발 은 살아있었어
많은 파이터들이 그 상황이되면 멘탈이 무너지는데
나는 그러지 않았어, 가스텔럼이 나의 맨탈을 무너 트리려했지만
나는 나의 게임을 계속 했었지 그러니까 가스텔럼의 기세가 꺾이더라
가스텔럼이 나 를 몇 번 쓰러트리고, 나도 가스팰럼을 몇 번 쓰러트렸어
준비 했었던 킼 셋업을 했었어야되는데 아쉽게도 못 했어
이건 영화 같은 싸움이였지
엘보우를 날릴때 심판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정말로 피니쉬 시키고 싶었어
힘든 상황이 왔을대 많은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어
가스텔럼은 나의 모든 헤드킥을 방어 했었어,
암튼 기세가 꺾이는 순간이 있는데, 나는 꺾이지 않았어
ufc 170이였나 엔더슨 실바가 차엘소넨에게 털리다가
5라운드에 트라잉글로 이겼을때, 정말 영화같고 전설이였어
그 시합에서 많은 걸 배웠어, 왜냐하면 트레이닝할때는 배울수가 없는거거든
나도 그 의 길을 걷고 있는중이야, 오늘 난 정말 많이 성장했어
늘 내가 세계 최고라고 말 을 했었고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오늘 증명했지ㅅㅂ
휘태커와의 시합은 호주 역사상 가장 큰 시합이 될꺼야
사실 내가 훈련중에 무릎 부상이 있었거든
아 미안 이런거 말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래서 가스텔럼에게 트라이 앵글을 걸었을때 그립이 완성됬었어
하지만 무릎에 고통이 느껴져서 자세를 바꿨어
가스텔럼은 정말 터프한 놈이였고 우리 둘 다 죽을 각오로 싸웠어
우리는 경기끝나고 서로를 바라보면서 'fuck'ㅋㅋㅋㅋ 라는 표정을 서로에게 보여줬지
우리가 무슨 짖 을 했는지 잘 알거든
케빈은 다시 랭킹을 올려서 잘 할꺼야
무릎 부상은 심각한건 아니고, 훈련을 조심해야 할 정도였어,
이제는 좀 쉴꺼야, 진심 이제는 좀 쉬어야 할때야, 회복을 해야되
우스만이랑 얘기를 좀 했지
미국이 아프리카에서 금 을 가져갔잔어, 이제는 아프리카가 미국에서 금 을 가져갈거야
오늘 경기 때문에 삶이 많이 변하지는 않을꺼야
내가 잘나가면 항상 벌래새끼들이 꼬이잔어 ' 오 쟤 한테 뭐를 뜯어 먹을까' 라면서
나는 당하지 않을꺼임
나의 레슬링 코치는 쩌는 사람이야, 다른 코치와 다른점은
나의 코치는 실제로 경기를 뛰는사람이거든 그래서 뭐가 필요한지 잘 알지
코치 없이는 암것도 못했을꺼야
오늘 내가 잘한점은, 포기 하지않는 심장, 능력, 코치의 말을 듣는것
많은 선수들은 경기 중 압박을 당할때 포기하고 싶어하지
"ㅅㅂ ㅈ됐네' 이러면서, 나는 그런 케이스들을 정말 많이 봤었어
내가 데렉 브런슨을 이겼을때도, 브런슨은 포기하고 싶어했었지
맨탈이 약해서 그래, 난 절대아냐,
4라운드에 들어서서, 나 스스로 '사자의 심장을 가졌다' 라고 되새기면서
가스텔럼을 쳐다보면서 생각했지 ' 둘 중 하나는 오늘 죽는다'
그리고 데이나가 말 한데로 오늘 밤 스타가 탄생했지
가스텔럼과의 경기는 내 커리어 역사상 가장 힘든 경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