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뽀요요
제주도여행할때 꼭 먹고 가야한다는 여러 음식들 중 '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메뉴예요.
우도에서 직접 사먹을 수도 있고 우도외 여러 곳에서도 먹을 수 있기는 한데 ,
직접 우도에서 땅콩을 재배하면서 손수 손질하고 생땅콩 및 볶음땅콩을 판매하기도 하며
수제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쿠키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뽀요요 ] 라는 카페입니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곳으로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에서 무척 가까운곳에 있어요.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이여서 (우도순환버스) 뚜벅여행 및 버스여행하시는분들도 다녀가시기 편합니다.
오전 8시 조금 넘어서부터 오후8시정도까지 넉넉한 시간대로 운영되고 있는곳이라 방문하기도 좋아요.
넓은 잔디밭을 가지고 있는 곳이구요^^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 및 디저트들을 가지고 야외 잔디밭을 이용할 수도있어요.
단, 바베큐 시설은 펜션 숙박객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페 앞쪽으로 주차장도 만들어져있고 펜션 옆쪽으로도 만들어져있어서 이륜 삼륜 사륜 등
가지고 가도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전망 우수한 카페이기도해요.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도 땅콩을 한번 사 먹어보면 , 왜 우도에서 땅콩이 유명한지 금새 알 수 있으며
맛과 향이 깊은 이곳을 제가 왜 추천드리는지 금방 아시리라 생각해요.
참고로 이곳에서는 자연산 미역과 톳도 좋은 가격대에 판매되고있답니다.
직접 자연해풍으로 말리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판매하시는데요.
땅콩을 포함하여 이곳의 제품들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로도 구입이 가능하며
네이버에 ' 우도 땅콩 ' 을 검색하거나 ' 뽀요요 ' 를 검색하면 스토어에서 구입도 가능해요.
☆ 우도 뽀요요 전화 : 010-9737-8118
꼭 땅콩아이스크림이나 땅콩만 판매하는곳도 아니예요.
막걸리들 과자들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생수에 여러 애터미제품들도 판매하고 있고 즉석밥 , 컵라면, 봉지라면 등
모두 갖추고있는곳이라 펜션 이용하면서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펜션을 바라보고 있는 곳의 문인데요.
이곳을 나가면 야외 테라스 이용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거의 땅콩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먹고오곤 하지만,
더운 여름날에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많이 끌리긴 하더라구요.
커피 맛과 향도 우수한 곳입니다.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다보니 전망 무시못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고만 있어도 이게 바로 휴식이지, 이런느낌이거든요^^
테이블들도 여럿 있어서 가끔 방문해보면 단체로 방문하신분들도 볼 수 있어요.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서 분위기 자체가 완전 바뀐다고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도 물론 있어요.
우도 뿔소라를 가지고 꾸밀 수 있는 아트체험도 할 수 있고 ,
우도 땅콩 쿠키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체험 없이 그냥 우도 땅콩을 구매할 수도있어요.
원래는 곰돌이 모양의 땅콩 쿠키가 준비되었었는데요.
올해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 모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곳에가면 저는 땅콩 초코 찰떡파이나 초코웨이퍼등도 하나씩 사먹곤해요.
꼭 박스채로 사야되는곳이 아니다보니 하나씩 먹어보면서 입에 맞는 제품들을 박스로 구매할 수 있어 좋아요.
저번에 갔을때는 땅콩쿠키만들기 체험을 하고왔는데요.
그냥 틀을 찍어서 구워서 가져갈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하긴하는데 어른인 저도 재밌더라구요.
제주 땅콩아이스크림 판매하는 곳 중 가장 깊은맛을 내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해요.
우도 서쪽에 있다보니 저녁 늦게 방문하면 노을 지는 모습을 보면서 디저트 타임 갖을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