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들녀석에게
꽤나 진지하게
니가 가져야할 마음자세에 대해
얘길 해줬겠지요?
대학동기인 여사친이 결혼 전에
함 만나자 해서 여친과 함께
만나기로 했다길래
여친앞에서 절대로 여사친하게
옛날에 너 어쩌구저쩌구 한다던가
과잉친절을 베푼다던가
립서비스를 하는걸 삼가라
낼 여사친에게 사과하더라도
오늘 니 여친을 최고로 대접해라
해줘놓고는
종일 실실 웃습니다.
제가요
상처가 많아요.
전남편이 제 앞에서
제 주변 여인들에게 월매나 신사인척 하는지
배알이 꼴리다 못해 버렸겠지요?
니 애비처럼
니 여자를 몰라라 하는건
하수짓이다 얘기했단 말입니다
그려유? 안그려유?
그러곤
별로 건강하지 못한 심신으로
나 없는 동안 풍류방은 어찌 돌아갔었을까?
궁금하여 들어오려니
카카오랑 통합 어쩌구저쩌구
카페 어쩌구저쩌구
닉이 중복되니 어쩌구저쩌구
할수없이 숫자1을 터억 달았습니다.
이건 뭐 6.25때 난린 난리도 아니네요.
뭔 이벤트다 뭔 모임이다
온통 맛있는 냄새로 가득하네요~
어흑...위 절제로..두어 숟갈만
들어가도 소화시키느라 컥컥대는 저로선
부러워 디집니다.
그려요.
맛있는거 드실 수 있을 때
맘껏 드셔요.
세상에 그런 행복 또 없습니다를
새삼 실감합니다~
감읍스럽게도
절 몽연누이라 지칭하신 오분전님
감히 오빠라 부르기엔 쪼매 거시기 하옵지만
캄샤합니다.
응원해주신 덕에 잘 돌아왔습니다만
많지도 않은 살이 더 빠져대서
몰골이 말이 아닌지라 차마 못 나가고
통통 살이 오르면
오지말래도 비집고 들어가
숟갈 들이 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늘도 무쟈게 행복하시라고
이 연사 외칩니다~~~~!!!!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몽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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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
22.10.09 14:35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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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ow~~. 몽연에 1이 붙어서
Revision 1(몽연 한번 더 날다)인줄 알았네요.
글로서 복귀 축하드리며
면으로 복귀 또한 기다립니다
넉넉잡고 송년회까지이면 되겠지요~~**
WOW......이거죠.
역쉬 뱃등님.
하모요...D----송년회
동글뱅이 찐하게 그려봅니다.
그땐 먼저 가서 아는체 합죠~
다행입니다
살이야 빠졌드래도
건강을 되찾아 가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반가움에 와락(((())))껴 안아 봅니다요^^~
냉큼 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석우님.
연관되어 올려지는 기막힌 시들이
그리웠어요~^^
아이구나 몽연님.
우짜둔동 글 을 보니
반가워 죽어요.
모쪼록 관리 잘해서 보입시더.
내 먹는것 보면
절로 입 맛이 돌아온다나
어쩐다나.^^
맞아요
울 벨라님이 곁에 계시면
막걸리도 아마 꿀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드라인이 가까우니 돌아올 입맛도 기대햅니다~^^
ㅋㅋㅋ ~ 누이 보려면
적어도 ! 년은 지나야 ~^^*
풀코스 ~ 요릿집 저금 들기에 따악 맞는 기간 ~~
아차 ~
내 꼬라지 봐 ~
그려 워쪄게 괜찮고 ?
숟가락 밥 하루 열대번 먹기도 고역일텐데 ~
어쨋건 이겨냅시다 ~^^*
빠이팅 !!!
숟가락밥 하루 열댓번ㅎㅎ
뭐 거까진 아닌디...혹시 경험?
아니시길 빕니다~
요즘은 26주 적금도 있던디요?
적금은 깨도 손해가 아니라나 어쩐다나..
괜히 군침 질질 흘립니다~
퐈이야~~
아들에게
폭풍잔소리 할 정도시니
되었습니다..ㅎ
어서어서 나아서
함께
맛있는거 먹어봅시다~ㅇ
기대만땅입니다~
그땐 정말 이때다 쓸어 담아 보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단아한 요석님....
몽연님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
우왓...심송님이시닷...
감사합니다...행복한천사 제친구랑
왕팬인거 눈치 채셨나요?
감사드립니닷~^^
@몽연1 우야든동 건강을 되찾으셔야합니다.
몽연님~
어디 아프셨어요?
이젠 아프지 마세요
화이팅~!!요~^^
네...말 잘 듣는 팬 될께요~^^
아~~그러셨군요 위 절제술..
고생 많으셨어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잘라내면 그뿐이지 했는데
식욕을 막을줄 몰랐어요 ㅎ
반갑습니다~
애 쓰셨어요....
아직은 조심해야할 집행유예와 같은 기간이니
조금 고정하시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제목 처럼 세상에 맛난거 다 가져요..
남자들이 거의 그렇죠.
자기꺼 귀한줄 모르고 자꾸 남에게 시선을 준답니다..
저도 그런 것 같어요....^^
남자들의 거의 그렇긴 한데
작전이 틀렸어요 ㅋ
적어도 내 짝 앞에선 모른척 해야죵 ㅎ
고수와 하수의 차이~^^
밝고 긍적적이십니다.
금방 잘 드실것입니다.
적금 든 분 똥줄 타도록...^^
그쵸?
그 분 똥줄타는걸 봐야겠습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살겠다고 종일 먹는 일에 신경을 쓰니
단순구조가 따로 없습니다.
만능재주꾼 늘 펑화님은 아프지 마세요~
다 아물으신거 맞죠?
가을날의 정경들에 늘 평화님
몸살나시는거 아닐까 걱정됩니다
살짝만 취하세요~
위를 절제했다니 더욱 먹는것에 민감하시겠네요.
조심하시고 섭생 잘하시고 치료도 잘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픈건 사방팔방에 소문을 내야한다는
전설을 믿고 이리 주접이 풍년입니다~
첨 뵙니다~
@몽연1 원래 아픈건 소문내는게 맞습니다. 부디 건강회복 되길바랍니다.
아구 위 절제 수술을 하셨군요
먹고싶어도 먹을 수 없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지요
얼른 건강 해 지셔서 맛난것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넵...명심하겠습니다.
혹시 경험치를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몇년전 위암수술한 친구에게
좀 삼키라고! 윽박질렀던 1인여서
요즘 백배사죄 중여요
참 알 수 없는 인생입니다~
산 나리님 건강기원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싸...기대 만땅입니다.
기다리세요~
고맙습니다~
미소가 이쁜 정윤님.
겁나 맛날거 같아요~^^
몽연 글 보니
너무 좋다~~
ㅎ
책임이라는 게 뭔지..
잘한 모임인지 아니지..
ㅠ
대리 하고 가면서
맘이 텅빈듯 하다..
보고 싶다.
연극이 끝나고 난 후의 심정였을까?
화려함에도 음양이 있으니...
복잡했을 심사 걷혀지고
오늘은 또 밝음..기대해요~
언냐...주먹 불끈.나도 겁나 보고파요♡
주접 아닙니다.
말씀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직시...
툭 털어놓음에 시간보내기엔 최고예요
응원해주시는 님들의 행복 바이러스는
최고의 득템이죠^^
작취미성에 몽롱한 상태로
이제서야 글을 읽어요
암턴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송년회에 뵙겠습니다 ^^*
넵~
감사합니다~
ㅎ 카페가 뭐씨라고
몸조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