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3학년인데요..영어실력..솔직히 형편없습니다..
방학때..아이들..학원선생님 아님..전공관련된 외국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려해도..또는..오히려 내쪽에서 공짜루 해주고 싶어도 영어실력이
형편없어서 안되는 통역 자원봉사도 어렵습니다..
이번방학땐 알바고 머고..영어공부에만 매달릴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가지 생각난게 있어서요..어떨지..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이번 방학때..할머니와 고모가 계시는 조용한 시골로 내려가서
영어공부에만 매진하려합니다..영어공부하러 시골에??
처음 들어보셨죠??
여기 서울에 있으면 온갖 유혹(tv진짜 좋아함..인터넷..친구들..주말..)
에 견뎌내가 힘들기두..하구..조용한 시골가서..혼자
시끄럽게 외치며..발음연습두 하구..
시골내려갈때..영화대본 2편갖고가서 아예 마스터해볼려구요~~
거기선 할꺼없음 공부밖에 더하남요..ㅡ,.ㅡ;;ㅋㅋ
시골가서..영어에 미친 인간이 되어보려구요..
아침에 눈떠서 몇시간 원서 읽어주고 그담 밥먹고
듣고 말하고 화장실가는거 잠자는거 밥먹는거 잠깐 화장실가는거
빼고는..영어공부에만 아니..공부가 아닌 애인으로 삼을려구요..ㅋㅋ
(시골에서의 나의 계획:
1. 영화두편 마스터..발음..회화..(잠자다가도 대본속 표현말할수있도록)
2. 원서 40편읽기(사전없이)
3. 매일매일 영작공부..
4. 듣기 4시간정도..
..시간나면..나물도 캐고.ㅋㅋ
물론..듣기와 읽기는 어째..잘 될지 모르겠지만..
말하기가......안되면......아......헛된짓일찌...
회화학원..시골에 있으면 못다니니깐...그게 걸리네요..
솔직히 영문과3학년인데.....외국인만나서..정말..
중학생도 하는 회화 몇마디밖에 못합니다..
이번에 ..제 주위의 사람들은 방학 두달동안 어학연수..가고
회화학원다니고..그러는데
제가 하려는 계획들이 ..헛수고가 되는것이 아닌지...
소중한 2달 ..버리는거 아닌지.......고민이 많네요..
카페 게시글
영어질문 Q & A
영어고수님덜~제가..이번 방학때...
2m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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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4 20:5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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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플랜입니다. 2달간 회화학원 못 다닌다고 큰 일 나진 않으니 그대로 밀어붙이세요. 영화 두 편은 어떤 걸로 선정하셨나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확실히 할꺼구...웨딩싱어..아니면..25살의 키스..둘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그밖의 다른것두 추천해주세요~~ ^^*
저도 영어과4학년이랍시고 하긴 하지만..ㅡ.ㅡ 중학교때보다 딸리는 영어실력에..한탄하는 중이에요..ㅡ.ㅡ 공부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