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너무 좋아하고 친해지고싶은사람한테 모든걸 다 해줘도 그냥 걔한테 나는 그냥 친구인데 정작 별로 안친해지고싶은애가 나한테 그러고 있을때 회의감듬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인간관계가 참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싶어서. 그래서 나한테 잘해주는사람한텐 나도 무조건 그정도는 해주려고 노력함 ㅠ
사람을 좋아해서 정도 많이주고 잘해줬지만 그사람과 내 마음이 같지않다는걸 알았을 때, 그게 서운해야하는데 점점 이해가되면서 순응하게 되니까 관계 맺는게 싫더라. 일이 바쁘거나 내가 그사람을 아끼는 만큼 그사람은 날 아끼지 않거나, 다른 우선순위가 있거나 등등 상대방입장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일상이 슬프더라.
알고 지낸 지 15년 ? 정도된 친군데 나 정말 힘든일 있어서 털어놨는데 그걸 걔 남편부터 시작해서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알고 있고 , 걔 남편은 나 본 적도 없었으면서 그 둘이서 내 일 가지고 상의하고. 내 욕하고..걔 결혼 전 남자 쪽 , 여자 쪽 지인들 모이는 자리에서 유부남이랑 내 친구랑 엮으려 한 것 ? 심지어 그자리에 있던 여자애들은 다 예쁜 애들 서로 잘 모르는 애들이었음. 주변 친구를 친구라 생각 안하고 들러리나 악세사리 쯤으로 생각하는.. 필요할 때, 심심할 때만 연락하고 내가 그친구 너무 챙겨주니까 다른 친구가 하지말라고 알려줌 지금은 친구들도 다 등돌림
남을 험담할때나 날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고 미친듯이 잘해주면서 연락하다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바로 연락 딱 끊을때 . 같이 술도 마시고 맨날 전화하고 카톡하고 거의 맨날 만나던 애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연락 끊을때 ㅋㅋ 심지어 만나자 만나자 이야기만 하고 정확한 날짜는 안잡음.. 내가 잡으려고 했는데 2주간 풀약속으로 꽉 채워진거 보고 걍 ㅃ2침 번호바꿀예정 ㅋㅋㅋㅋㅋㅋㅋ 전자 후자 다 지금 내 상황임 ㅋㅋ 냄져가 뭐라고~..
첫댓글 와 나 딱 본문내용 쓰려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때 진짜 허탈한 기분들어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끝인!!! 관계!!! 인걸!!! 아랐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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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이거 진짜...
나는 배려하고 다 맞춰주며 지냈는데 상대방은 생각없고 행동이 무례할 때 , 알고 지낸날만 많지 막상 편하게 내고민 털어놓을 상대는 아닐 때 ,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생각하는 느낌이 들 때
나랑 다른친구 둘이 있을때 모두 다른친구를 택할사람이란걸 느꼈을때
내가 진짜 너무 좋아하고 친해지고싶은사람한테 모든걸 다 해줘도 그냥 걔한테 나는 그냥 친구인데 정작 별로 안친해지고싶은애가 나한테 그러고 있을때 회의감듬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인간관계가 참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싶어서. 그래서 나한테 잘해주는사람한텐 나도 무조건 그정도는 해주려고 노력함 ㅠ
나만 친하다 느낄때
내가 인간 '관계'라는 걸 쌓아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상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힘이 부칠 때마다 수시로.
심하게 공감해 ㅠㅠ
힘들다길래 고민 다 들어주고 괜찮을 거라고 위로해 줬는데 자기 일 해결되니까 연락 끊길 때... 그리고 내가 먼저 연락 안 하면 끊길 관계라는 걸 알았을 때...
본인힘들 때는 친구고, 내가 힘들 때는 남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나는 그 친구를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는 나보다 우선순위인 다른 친구가 많아
여기댓글 구구절절다 내얘기....
나는 그사람에게 진심을다해서 위로도해주고 격려도해주고 걱정도해줬지만 그사람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았다 .. 결국 너무 혼자만 잘해주면안됨 ㅜㅜ
난 걔가 전부인데 걔한텐 내가 그냥 일부라는거
나만 놓으면 끝날 연락
솔직하게 내 모든 감정을 보여줄 사람이 없는 거
나혼자만 관계 유지하려고할때...
나는 무슨 항상 떠들고 싶은줄아니... 제발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지마...
슬플때나 기쁠때나 함께 할수있는 사이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을 때.. 즐거울 때만 친구관계가 유지된다는 걸 깨달았을때.. 내가 진짜 힘들땐 가족빼고 내 옆에 아무도 없었어..
빻은말할때.. 남자면 그러려니 하는데 여자면 존나 마음이 안좋다..
사람을 좋아해서 정도 많이주고 잘해줬지만 그사람과 내 마음이 같지않다는걸 알았을 때, 그게 서운해야하는데 점점 이해가되면서 순응하게 되니까 관계 맺는게 싫더라. 일이 바쁘거나 내가 그사람을 아끼는 만큼 그사람은 날 아끼지 않거나, 다른 우선순위가 있거나 등등 상대방입장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일상이 슬프더라.
...너=나...?
더 다가가고 싶어도 선이 있는거 같을 때
같은 행동을 해도 나한테만 박하다는 걸 느꼈을 때
누구좋으라고 붙들고 있는 인연인지..
내가 곤란한거 뻔히보이는데 자꾸 추궁하는거? 추궁이라기보단..음...내가구라치다가 발뺌하고 그런상황이 아니라 예를들면 피하고싶은 주제여서 싫은티를 내도 모르는척 일부러 떠보는 심보??그럴때 좀지침 그리고 졸라짜증나
아 뭐라하지...나는 진짜 피하고싶은데 얘는 내가그러건말건 상관없이 남들앞에서 떠보는거..말을 제대로못하겟다 ㅠ내가뭐라쓴지도몰겠음..걍한마디로 날곤란하게만드는데 그게 좀뭐라하지 순수를가장한척 한거? 내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괜히 다른애들앞에서 더떠보고..그런거..
나만 생일 존나게 챙겨줌 내 생일엔 아무도 연락안옴^^
베프라면서
나한테만 시간없고 돈없을때
믿고 힘들었던거 얘기한건데 약점으로 돌려 버렸을때..
나의 관한 거는 거의 잊어버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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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는앞에서 잘해주는척 하다가 괴롭히놓고 한명한테는 우쭈쭈하는것ㅅㅂ
난 요즘인데 친구한테 말걸어도 귀찮아하고 막 대답안하고 피곤해하면 생각이 많아짐
대화 끊기지 않게 열심히 이어나가려고 하는데도 상대방은 그런 일말의 노력조차 보이지 않을때
나와 있을때보다 다른사람이랑 있을때 더 잘웃고 행복한 모습 보여줄때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진짜 힘들고 죽고 싶을때 진짜 내 모든걸 털어놓으면서 펑펑 울면서 말할 사람이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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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필요할때만 찾을때..
정작 내가 필요할때는 옆에 아무도없을때
시발 진짜 연락을 안하면 안한다고 뭐라하고 연락을 하면 할말 없고 재미없게 하고 또 넌 내톡 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지는 톡하는 텀 6시간 기본임 ㅋㅋㅋㅋㅋ 얘랑 하기도 싫고 안지 오래된 애인데 얘때문에 인간관계 현타옴
알고 지낸 지 15년 ? 정도된 친군데 나 정말 힘든일 있어서 털어놨는데 그걸 걔 남편부터 시작해서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알고 있고 , 걔 남편은 나 본 적도 없었으면서 그 둘이서 내 일 가지고 상의하고. 내 욕하고..걔 결혼 전 남자 쪽 , 여자 쪽 지인들 모이는 자리에서 유부남이랑 내 친구랑 엮으려 한 것 ? 심지어 그자리에 있던 여자애들은 다 예쁜 애들 서로 잘 모르는 애들이었음. 주변 친구를 친구라 생각 안하고 들러리나 악세사리 쯤으로 생각하는.. 필요할 때, 심심할 때만 연락하고 내가 그친구 너무 챙겨주니까 다른 친구가 하지말라고 알려줌 지금은 친구들도 다 등돌림
응원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어쩌면 응원받고싶었다는거 진짜 공감돼.... 나는 엄청 잘해주고싶어서 잘해줬는데 사실은 그사람이 나한테 잘해줬으면 해서 잘해줬던건가 싶었을때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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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안해 나 지금 봤어 당연하지!!!! 글 읽어줘서 고마워 좋은 주말 보내!!!!🙏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그냥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거
딴세상 사람같을때
그리고 이상한 애들만 꼬일때.... 어릴때부터 인복이 진짜 없어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힘들다고 나한테 온갖 짜증다내고 나무시할때 이사람많이힘들지 그래 내가 아님 누가 옆에있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꾹참고 받아줬지 나도 너무힘들때였는데.. 근데 한달만에 자기마음식었다고 헤어지자더라... 내가 미치도록 그사람이필요하고 너무힘들때 그사람은 가더라고 뒤도안돌아보고
남을 험담할때나 날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고 미친듯이 잘해주면서 연락하다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바로 연락 딱 끊을때 . 같이 술도 마시고 맨날 전화하고 카톡하고 거의 맨날 만나던 애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연락 끊을때 ㅋㅋ 심지어 만나자 만나자 이야기만 하고 정확한 날짜는 안잡음.. 내가 잡으려고 했는데 2주간 풀약속으로 꽉 채워진거 보고 걍 ㅃ2침 번호바꿀예정 ㅋㅋㅋㅋㅋㅋㅋ 전자 후자 다 지금 내 상황임 ㅋㅋ 냄져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