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70201060006993
늘 퇴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사익스는 다른 동료까지 챙겼다고 한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지난 20일 제임스 켈리를 아이반 아스카로 교체했다. 켈리 역시 사익스와 같은 93년생으로 한국이 첫 프로무대였다. 그렇게 절친이 돼 한국 생활을 함께했는데, 켈리의 퇴출 소식을 들은 뒤 매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사익스는 자신의 잔류 확정에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켈리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빠르고 역동적인 사익스와 켈리가 한 팀에서 뛴다면, 매우 공격적이고 화려한 농구를 하는 팀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사익스는 한국에서 그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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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스 인성이 괜찮은지 기사가 요즘 부쩍 많아지네요.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된다면 역대 최강 하일라이트 팀 될까요?
첫댓글 사이먼 사익스 불화설?
그럴리가요ㅎㅎ사익스 제일 많이 챙겨주는 사람이 사이먼입니닼ㅋㅋㅋㅋ실제 경기보면 거의 아버지에요 그리고 사익스 본인도 사이먼이 본인의 한국농구 적응에 큰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했던 걸로 기억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