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전 재산이 달린 문제를 왜 이 게시판에 질문하셨는지요? 이 게시판의 성격을 어느정도 아실텐데요. (전문가는 없다는 뜻도 일부는 포함) 저는 솔직히 한 개인의 인생에서 너무도 큰 선택 중의 하나인 주택을 구입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해야 하는 그 심정을 이해한다면 이 질문에 정말 정말 신중한 답변을 해 주어야 합니다. 게시자님 다른 곳에도 동일한 질문을 한 후 답을 구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금자리 당첨 축하드리고 구입을 권합니다. 다만 1억원도 큰 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환 가능해야 되겠죠. 예전의 주공아파트 국민주택기금 대출 받듯. 하지만 지금은 금액이 좀 커진게 고민이죠.
최근에는 프로그램을 돌린적이 없어 데이터가 없지만 대중들의 알게모르게 사회에 퍼져 있는 아파트에 대한 생각들의 조각들을 향후 동향을 분석해 보면 아파트는 답이 없습니다. 특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한 두개 도시를 빼고는 다 절망이고 서울은 아예 탈출을 노리는 심리가 99%입니다. 전체적인 추이로 볼때 서울/경기도는 어떤 데이터를 다 추출해 시뮬해도 답이 없습니다. 자중하시고 돈을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향후 불행한 삶에 빠질 확률을 줄여줄듯합니다.
지극히 사견임을 전제로 해서...몇자적어봅니다. 분양금2.6억에 1억이 대출이면 지금 현재 1.6억은 현금으로 가지고 계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지금 현재 현금 1.6억 장애인 무주택자로서 임대아파트 거주라면 대략 월세는 20만원이내일겁니다. 1억 대출이면 대략 연리5-6프로로 잡아줘도 한달에 대략 50만원은 이자로 나갈겁니다. 폭락의 가능성을 떠나서 같은 가격을 몇년이나 유지한다고 해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손해보는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현금 1.6억에 대한 이자분 손실.. 둘째 매달 대출이자의 손실.. 셋째 집을 구매함으로서 더 내야하는 세금부분
특히 세금부분에 있어서는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의료보험비에 있어서 상당히 영향을 미칠겁니다. 장애인이시라서 감면을 받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달 3-4만원은 더 나올겁니다. 그외 재산세도 나올것이구요....기타 다른 부분의 혜택도 못받으실 우려가 있지요. 그외 앞으로의 경기 상황역시 그리 녹녹한건 아니라고 보는 편이라서 집값이 내려가든 올라가든 지금으로서는 차라리 현금을 손에 쥐고 지출을 줄이시면서 관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 정책금리와 시중금리 격차가 너무 큽니다. 과다한 차입에 의한 주택구매는 큰 손실을 가져올것으로 봅니다. 지금 전세가 오른다고 집사라고 하는데 기실 집 값이 조금이라도 더 내려간다면 굳이 세금내고 차입금 이자내고 주택가격 하락 맞볼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자기 자금 아니면 차입에 의한 주택구매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군요
위례신도시면 보금자리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경쟁도 매우 셌던걸로 알고 있는데.....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폭락한다는것도 현재 거품이 많이 낀 6-9억하는 아파트가 폭락하지 2억대 아파트가 무슨 폭락이 있겠습니까 설혹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떨어지겠어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 집이니 구매하는게 옳다고 생각드네요
소득으로 상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는 사는 것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소형 아파트가 요즘엔 인기지만 4~5년 후에는 소형의 공급이 과잉공급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을 살때 항상 주의할 점은 당장 내년 내후년이 아니라 최소 5년에서 10년을 보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죠//
다른것은 제껴두고 자기가 평생 살아가야할 집을 사는것으로는 괜찮지 않을까요?? 몇채씩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채구입해서 거기서 계속 살 생각이시라면 괜찮지 않나봅니다. 더불어 경제적인문제를 제껴두고 세입자로 살면서 불편한점들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위례에 2.6억이시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윗분 댓글중에서 폭락하는건 6,7,8,9,10억하는 집일 겁니다.. 2.6억짜리 집이 만약 반토막났다면 6.7.8.9.10억짜리 집은 1/4토막났을겁니다. 월소득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빚을 갚을 능력만된다면, 자기집 하나는 소유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1억을 20년간 대출받으면 최소 2억을 갚아야 합니다. 게다가 현재 월세 20 내외에서 향후 60-70(원금포함) 내야하면 저축에 대한 기회비용까지 포함하면 친척분의 20년간 그집에 거주 비용은 2억 수천만원입니다. 즉 20년을 거주하면 년 1천만원 이상을 그집에 써야 합니다.
친척분이 20년간 고소득자가 아니면 절대 비추합니다. 저소득자라면 몇년 그집에서 살고 이자원금 부담과 기회비용 상실로 결국 다시 그집 팔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의 전 재산이 달린 문제를 왜 이 게시판에 질문하셨는지요? 이 게시판의 성격을 어느정도 아실텐데요. (전문가는 없다는 뜻도 일부는 포함)
저는 솔직히 한 개인의 인생에서 너무도 큰 선택 중의 하나인 주택을 구입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해야 하는 그 심정을 이해한다면 이 질문에 정말 정말 신중한 답변을 해 주어야 합니다.
게시자님 다른 곳에도 동일한 질문을 한 후 답을 구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금자리 당첨 축하드리고 구입을 권합니다.
다만 1억원도 큰 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환 가능해야 되겠죠. 예전의 주공아파트 국민주택기금 대출 받듯. 하지만 지금은 금액이 좀 커진게 고민이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램을 돌린적이 없어 데이터가 없지만 대중들의 알게모르게 사회에 퍼져 있는 아파트에 대한 생각들의 조각들을 향후 동향을 분석해 보면 아파트는 답이 없습니다. 특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한 두개 도시를 빼고는 다 절망이고 서울은 아예 탈출을 노리는 심리가 99%입니다. 전체적인 추이로 볼때 서울/경기도는 어떤 데이터를 다 추출해 시뮬해도 답이 없습니다. 자중하시고 돈을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향후 불행한 삶에 빠질 확률을 줄여줄듯합니다.
지극히 사견임을 전제로 해서...몇자적어봅니다.
분양금2.6억에 1억이 대출이면 지금 현재 1.6억은 현금으로 가지고 계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지금 현재 현금 1.6억 장애인 무주택자로서 임대아파트 거주라면 대략 월세는 20만원이내일겁니다.
1억 대출이면 대략 연리5-6프로로 잡아줘도 한달에 대략 50만원은 이자로 나갈겁니다.
폭락의 가능성을 떠나서 같은 가격을 몇년이나 유지한다고 해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손해보는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현금 1.6억에 대한 이자분 손실..
둘째 매달 대출이자의 손실..
셋째 집을 구매함으로서 더 내야하는 세금부분
관심가져 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자가소유에 대한 효용성이 님이 말하는 손해부분을 상쇄 한다면 고려해 해 봄직 하지 않습니까? 물론 최소한의 대안을 가지고 혹시 모를 파국의 상황을 대처 해야 겠지만요.....
석분님/자가소유에 대한 효용성이란 블루아이스님이 지적하신 가격상승을 제외하고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그를 제외한 효용성이 절대로 손해부분을 상쇄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세금부분에 있어서는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의료보험비에 있어서 상당히 영향을 미칠겁니다.
장애인이시라서 감면을 받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달 3-4만원은 더 나올겁니다.
그외 재산세도 나올것이구요....기타 다른 부분의 혜택도 못받으실 우려가 있지요.
그외 앞으로의 경기 상황역시 그리 녹녹한건 아니라고 보는 편이라서 집값이 내려가든 올라가든
지금으로서는 차라리 현금을 손에 쥐고 지출을 줄이시면서 관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군요. 특히 장애인이라면 여러가지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되겠네요..
지금 정책금리와 시중금리 격차가 너무 큽니다. 과다한 차입에 의한 주택구매는 큰 손실을 가져올것으로 봅니다. 지금 전세가 오른다고 집사라고 하는데 기실 집 값이 조금이라도 더 내려간다면 굳이 세금내고 차입금 이자내고 주택가격 하락 맞볼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자기 자금 아니면 차입에 의한 주택구매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위례신도시면 보금자리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경쟁도 매우 셌던걸로 알고 있는데.....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폭락한다는것도 현재 거품이 많이 낀 6-9억하는 아파트가 폭락하지 2억대 아파트가 무슨 폭락이 있겠습니까 설혹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떨어지겠어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 집이니 구매하는게 옳다고 생각드네요
감사합니다.
소득으로 상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는 사는 것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소형 아파트가 요즘엔 인기지만 4~5년 후에는 소형의 공급이 과잉공급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을 살때 항상 주의할 점은 당장 내년 내후년이 아니라 최소 5년에서 10년을 보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죠//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다른것은 제껴두고 자기가 평생 살아가야할 집을 사는것으로는 괜찮지 않을까요?? 몇채씩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채구입해서 거기서 계속 살 생각이시라면 괜찮지 않나봅니다. 더불어 경제적인문제를 제껴두고 세입자로 살면서 불편한점들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감사합니다.
위례에 2.6억이시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윗분 댓글중에서 폭락하는건 6,7,8,9,10억하는 집일 겁니다.. 2.6억짜리 집이 만약 반토막났다면 6.7.8.9.10억짜리 집은 1/4토막났을겁니다. 월소득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빚을 갚을 능력만된다면, 자기집 하나는 소유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빌라가 싸다는건가요? 아파트가 싸다는건가요? 관리비나, 재산세등이?
글쎄요 까칠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무슨 조언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1억을 대출받아 집을 사신다면 한2~3십년 원금 상환일탠데...그럼 대충 평생사실생각처럼 들리는데 집값이 2~3십년후에 떨어질지 오를지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한치 앞도 못보는 세상에서 그먼훗날까지 걱정을 하시다니...중간에 팔아서 차익을 볼생각이 아니라면 아무 상관도 없는데..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질안네요..
감사합니다. 평생 살 생각이지만 사람의 일이란 잘모르는 거라서요...
2채도 아니고 자기사는집 1채는 필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집값이 내리든 오르든 그만큼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1억을 20년간 대출받으면 최소 2억을 갚아야 합니다.
게다가 현재 월세 20 내외에서 향후 60-70(원금포함) 내야하면 저축에 대한 기회비용까지 포함하면 친척분의
20년간 그집에 거주 비용은 2억 수천만원입니다.
즉 20년을 거주하면 년 1천만원 이상을 그집에 써야 합니다.
친척분이 20년간 고소득자가 아니면 절대 비추합니다.
저소득자라면 몇년 그집에서 살고 이자원금 부담과 기회비용 상실로 결국 다시 그집 팔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애인 무주택자로 현재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부채 1억을 감당할 수 있는지요? 아마 매달 이자만 50만원쯤 나올 텐데... 또 보금자리 주택은 꽤나 장기간 양도를 못하게 되어 있을 텐데요. 어떤 편법이 동원되지 않는다면, 쉽게 그려지는 그림은 아니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에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시고 문의의 내용에 큰 관심으로 조언을 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의견을 정리해서 본인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곘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이카페 특성상 집사라고 권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댓글이면 구입하셔도 될것같네요..위례신도시는 판교급으로 미래가치가 밝습니다..,객관적인 부동산카페에 같은 질문올리시면 아마도 웃을겁니다..당연한 애길한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