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3일 연휴때 얘기예요. 정말 물에 발한번 못담그고 여름을 보내는거 같아서 아쉬움이라도 없애려 나섰죠. 집에서 가까운 계곡을 찾았죠. 진관사계곡엔 사람이 많아 그옆 삼천사계곡으로 갔어요. 그곳에도 사람이 많긴 하더군요. 겨우 주차를 하고 계곡으로 향해 가다가 발길을 돌려야했어요. 반려견 출입금지란 안내판이!!! 강쥐를 데리고 갔거든요. 그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어요~ㅠ 집이 제일이야 하면서 돌아오는데 아쉬운 맘에 어디라도 가자하곤 월드컵 공원으로 갔어요. 오랜만에 갔는데 좋더라구요. 계곡엔 못갔지만 괜찮았어요.
첫댓글 엥??
야외인데도 강쥐를??
꼭
그래야하나..ㅠ
그래도 다행이네,저기가 더좋아비구만도 자세히는 몰지만도,ㅎㅎ
사람들도 별로 엄서비고 잘햇어여~
사람도 별로 없고
바람도 살랑 불고
나름 좋았어요~^^
그늘도 잇고 조으네요^^
네. 괜찮았어요~^^
저도물에 발한번 못담그고
여름이 지나가네요
바다도 계곡도 코앞인데ㅎㅎ
계곡은 못가도 바똥이 콧바람 쐬준걸로
만족 하셔야지~
닭대신 꿩이라 생각하세용^^
콧바람 쐬니 좋더군요.
맘데로 다니는날이 빨리 오길~
되돌아온 그 길은
드라이브 했다 생각하셔야겠네요.
월드컵공원도 좋아요 그쵸? ^^
저에게도 추억이 많은 그곳~눈에 선하네요.
그렇게 생각했다요.
월드컵공원도 참 좋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