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 조현우나 전성기 김승규느낌 - 막을꺼 잘 막긴했는데 너무 잘찼음
알더웨 배르통 - 홍정호 곽태휘 - 전진롱킥 뒤로뒤로
로즈 - 이영표+차두리 느낌
반대쪽....
윙크스 - 못하던 기성룡 전진패스가 좀더 많았으면..
시소코 - 김남일+유상철 느낌 진짜 초반 pk내준것만 아니먄 잘하긴 했는데.. 컨디션 12시 찍은 기성룡 옆 홍정호 느낌..
알리 - 6시 컨디션 공미보는 구자철
에릭센 - 12시컨디션 중미보던 구자철
손은 그냥 국대손
케인 - 어줍잖은 타겟형 국대 1톱들
요렌테 - 이동국, 김신욱 머리만 보고 때리는거 받는역...
아쉽네요..우리나라선수 근 10년만에 챔스 선발이라 기대하면서 라이브로 봤는데..
리버플이 잘했습니다 단단함이 느껴 지더라고요
같은 톱인데 케인이나 피르미누나 카메라에 포커스 온은 안되지만 큰 앵글에서 봤을때 피르는 많이뛰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압박위 해서 정말 많이 뛴듯 덕분에 양 윙이랑 중미가 편하게 게임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클롭의 용병술도 좋았던거 같구요
카리우스? 작년 골킵 때운에 큰돈쓰면서 좋은 킵 구해온 프런트진까지
선수+코칭+프런트까지 리버플이 우승한게 당연히 생각될정도로
손에대한 팬심으로 토트넘 응원했지만 역시 리버플은 매력적인 팀 입니다
특히 감독 멋짐
mvp는 반 다이크+클롭
토트넘은 8강때 손이 캐리하고
4강은 모우라 인생게임으로 모든 운을 다 쓴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손-요렌테-모우라로 갔으면 훨씬 상성이 좋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뭐 가정이죠..
여튼 케인이 잉국과 토트넘 상징이라 버릴수 없는게 최고의 패착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을듯 제가 포치였어도 뺄슈가 없었을꺼 같어요 ㅠㅠ
국대 얘기 언급한건 알리.. 뭔가 구자철 선수 생각나는.. 뻥크로스 전술 보면서 김신욱 이동국 선수도 생각 많이 나더라고요 근데 차라리 우리국대는 톱 머리에 공은 갔다 주는데 토트넘 선수들은 머리에 올려 주지도 못하고
얼라가도 반데이크한테 짤리고....
뭔가 월드컵 예선부터 본선까지 지고 있을때 울 국대가 하던 답답한 모습들을 여지없이 토트넘에서도 보네요
손이랑 로즈만 보이더군요
오랜만에 밤새 축구보고 ㅋ
파이널2차전에 오늘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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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국대 모습보는줄...
미남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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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2 06: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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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풀백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크로스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