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장
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2 How long, ye simple ones, will ye love simplicity? and the scorners delight in their scorning, and fools hate knowledge?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고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합니다. 좋아하는 열매가 자기의 실상을 나타내어줍니다.
저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점검해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식을 좋아해서 그것을 계속 찾으려하고 먹으려하고 풀어내려고 하는지, 아니면 어리석음과 거만을 기뻐하는지 돌아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행하셨던 것 처럼, 저도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만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철저히 미워하는 하나님과의 일치됨을 구합니다. 마음 속 기호에서부터도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 되어지기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며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함께 기뻐하는데에 안테나를 세우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기를,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기를 집중하겠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미워하는데에 주의하며 그곳에 미움의 감정을 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미워하라고 미움의 감정도 주셨음을 생각해봅니다.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저의 감정도 주관하여주시옵소서. 저의 호불호의 기준과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