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최윤은 한참동안 나를 바라보고 있다 - 0- , ,
정을 붙일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는놈이야 - ㅅ-
서최윤 . . . 니가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는데 , , 서열 나한테 넘겨 - 0-^
" 너 , , 나 왜 불렀냐 ? " - 최윤
" 왜 , , 불렀다고 생각하는데 , , ? " - 윤희
" 닭살 떨지 말구 빨리 대답하구 꺼져 - ㅁ-^ " - 최윤
" 쿡 , , 이제 서열 , 나한테 넘겨진거 아닌가 , , ? " - 윤희
" 아직 넘긴단 말 없었는데 , , - _-^ 이깟말 할려고 부른거면 , ,
내가 나중에 전화할테니깐 , , 꺼져라 ? " - 최윤
미친새끼 , , - _-
그래 , , 세계 서열 결정될때까지 개기자 이거지 , , ?
- 0- , , 미친놈 . . .
난 최윤 새끼를 뒤로한 채 , , 그냥 마구 걸었다 . . .
그리고 어쩌다 만난 채화련 . . .
" 어 , , ! 윤희야아 - , ! " - 화련
" 저 잡년은 또 - _- , , 지랄까지 말구 그냥 닥치구 꺼져. " - 윤희
" 에이 - , , 뭔 말을 그렇게 섭하게 하시나아 - , ? 어떻게 됐어 , ? " - 화련
" 닥쳐 , , - 0-^ " - 윤희
" 그른 데에 , , , 최윤이한테서 이겼으면 나랑 사귀게 해줘라 - ♡ " - 화련
" 그새끼 , , 나랑사귀기로 했거덩 , , ? - 0- , , 방해꾼은 꺼져어 - , ? " - 윤희
채화련의 뒷모습 , ,
쿡 . . . 역시 패자는 깔끔하다니깐 , , 쿡.
물론 , , 서최윤은 절대 깔끔하지 않았었지만 - _-
' 올해의 첫눈꽃을 ♬ '
[ 여보세요 , , ㅡ ㅡ ^ - 윤희 ]
[ 윤희야 , 어디야 , , ? - 엄마 ]
[ 흐 , 흐으음 - , , 엄마 , ? 왜 - , , 나 오늘 늦어. . - 윤희 ]
[ 그... 그래 , , - 엄마 ]
뚜 뚜 뚜 - .
쳇 , 제기럴 - _-
내가 끊어야 되는데 , , 엄마가 먼저 끊다니 , , - 0-
내 승부욕이 , , 너무 지나친가 , , ?
' 올해의 첫눈꽃을 ♬ '
또 웬 전화질이래 , , - 0-^
[ 네네 , , 최윤희입니다앙 - ♡ ] - 윤희
[ 꼭 그런 유치한 짓을 떨어야겠냐 , , ? ] - 최윤
[ 어 , , ? 서최윤 ! 이노무 머쓰마가 - 0- , , 웬일이냐 ? ] - 윤희
[ 어 , , ? 그냥 , , , 나 술퍼마시고 있다 . . . 쿡 ; ] - 최윤
[ 야 , , 이 미친놈 - 0- ^ 나 안가준다 , , ! ] - 윤희
[ 오지 마라 , , , - ㅂ- , , 근데 . . . 하나만 물어보자.. ] - 최윤
[ 가지가지 한다 , , 서최윤 - 0-^ 우리 1일부터 , ,
내가 그렇게 못마땅하냐 , , ? 술이나 퍼마시게... -0- 아주 쌩지랄을 떨어요. ] - 윤희
[ 너 , , 사랑에 아파본적 있냐 , , ? ] - 최윤
[ 그딴거에도 아프냐 , , ? 쿡. 감수성이 풍부한가본데 , , ? ] - 윤희
뚜 뚜 - . .
인간들이 , , 오늘 나 골탕먹일려구 작정을 했나..
다 지랄을 떠네 - 0-
난 부랴부랴 그놈이 있을만한데를 뒤적였다 - ㅅ- . . .
그놈이 있을만한곳 , , 다 찾아 다니다가 ' 삼겹살 ' 이 익는 곳으로 출동했다 = 0-
그놈의 프로필 , , 술마실때는 항상 삼겹살 굽는집으로 , ,
서열권에 들었지만 감수성 풍부우 ♡
그리고 , , 집안은 재 . 벌 . 집 - ㅅ- ! !
" 서최윤 , , ! " - 윤희
" 에헤 , , 하아아 - , , . 으이구 , 제멋대로 싸가지 납셨네에 - 쿡. " - 최윤
" 이 인간이 , , 뭔 술을 이렇게 쳐마셨대 , ? 야 , 여기 주인장 ! !
미성년자한테 이렇게 술을 퍼마시게 해도 돼 , , ? 확 - ! 신고해버릴껴 ! ! " - 윤희
" 학생 , , 대 드는거 아니여 , , ! 사투리도 모르는거 같은디 , , 이 학생이
자꾸 술을 달라고 협박 하는데 워짜란 말이여 . . . 인심 쓰는 척 하고 넘어가 - , ,
그리구 , , 마누라인거 같은디 . . . " - 아줌마
" - 0-^ 마누라라뇨 , , ! 저 18이에요 ! ! 결혼 할 나이에요 , , ? " - 윤희
" 아 , , 근디 . . . 계산을.. " - 아줌마
" 자요 ! 거스름돈No 니깐 가지든 말든 바이룽 - , , ! " - 윤희
딸랑 - , , .
길에 나와서 보니 아줌마는 싱글 벙글 , , ,
손님들은 좋겠다는 눈빛으로 아줌마를 - 0-^
구걸하러 밥쳐먹으러 온것도 아니면서 - _-
" 씨발놈아 - _- 눈좀 떠봐. " - 윤희
" - 0- 쿡.. 왔냐 , , 결국 ? " - 최윤
" 야 , 서최윤 ! ! " - 윤희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서최윤 - 0-. . .
그러곤 문자를 쓰고 있다 . . - - ^
정신은 멀쩡한가본데 , , 아까 술 쳐마시고 있던 헬렐레한 표정하곤 . . .
딴 . 판이다 - _-
[ 최윤희 , 최윤희 … . 너 . . 나 사랑하는거 아니지 ? ]
서최윤이 보낸거다 - _-
이런 , 사내 짜식이 되가지고 앙탈은 - , !
= 0- 고러엄 - , 당연히 사랑하는거 아니지이 - , !
" 쿡 , , 짜식 . 앙탈은 … . " - 윤희
" 미친년 - _- 남자한테도 앙탈이란 말을 쓰냐 , , ? 사랑.. 없지 , ? " - 최윤
" 고러엄 - , , ! 내가 원하는건 오직 서열 뿐이니깐.. 큭. " - 윤희
" 그럼 . . . 내가 사라져도 , , 넌 서열만 얻으면 되니깐 , , 괜찮....겠네 , ? " - 최윤
쳇 , , 이새끼가 뭘 잘못먹었나 - _-
난 그새끼를 공원으로 끌고 갔다.
가로등 불빛 , ,
존나 거슬린다 - 0-
그새끼 , 진지해 보인다 , , - ㅂ-
서열 0위 맞냐 , , 세계서열은.. 3위권 안에는 든다던 새끼 - 0- , ,
이게 . . . 서열 3위권 안에 든 새끼의 모습인가 - . . .
" 씨발.. 뭔말 하는건지 알아야지 - _- " - 윤희
" 큭.. 넌 못알아 들어 , , 나 유학간다고 - _- , , " - 최윤
" 유 , , 유학 , ? " - 윤희
" 그래 - _- 어차피 넌 나 사랑같은것도 하지도 않고 , , 큭..
거기서 싸움이나 더 배워서 올려구 그런다.. 큭 . . " - 최윤
" 어 , , ? 어 , , 그래 . . . 갔다 와라 -_ - 서열만 , , 넘기면 되니깐 , , " - 윤희
서최윤이 피식 웃는다.
그리고 뒤돌아선다 - 0-
" 자 , 잠깐 , , ! 언제 가는데 , , 서최윤 , , ? " - 윤희
" 내일.. 10시. - _- " - 최윤
이런 , , 미친새끼...
내일 , , 9시에 있는데 , , 할려면.. 10시도 넘어야 되는데 ;
서열은 언제 준다는거야 - , , !
쫌만 늦게 가지 , , 짜식 - 0-
서열도 주기 전에 가는 놈이 어딨냐 , , 씨발 - _-
다음날 - , ,
서최윤은 예상외로 세계서열 판정에 나왔다 , ,
그리고 그놈은 세계 서열 1위 . . .
2위가 바로 나 , , - 0-
아깝게 됬다아 - , , 이런 - _-
9시 58분 . . .
공항은 그리 멀지 않다 , , 10시 20분이 비행기 떠나는 시간 - 0-
그놈이 영어 섞인 말로 한소리 한다 - _-
뭐라고 하는거야 , , -_-
존나 알아듣기 힘드네 - 0-
알아 듣는건 " 최 윤 희 " 라는 내 이름 , ,
" 야 , 새끼야 - 0- , , 뭐라 한건데 - 0- " - 윤희
" 너 , , 세계서열 , 1위 하고 나 2위로 물러 난다고 - _- 간다 , ! " - 최윤
몹쓸 자식 - -^
----------------------------End--------------------------------
이런 , , 벌써 시간이 > ㅅ<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가 멜은
세계서열 그놈과 그년 ────★ 0 0 1。
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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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가 멜이 궁금하신 분은 저한테 리플로 말씀해 주세요 ♡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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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세계서열 그놈과 그년 ────★ 0 0 2。
프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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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
05.01.20 22: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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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 최윤이 정말 가는거에요 ? 대단하다 > ㅅ< 근데 아직 연애는 하고 있는거에요? 벌써 깨졌나? 궁시렁...ㅇㅂㅇ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최윤이를 제발 떼놓지 마세요~ 아쉽다.. 이대로 결말이 나는것 같네요. -_-; 최윤이 돌려 보내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