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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진상을보면짖는개
일단 연말 회식 사진부터 시작함
등심이었는지 안심이었는지 모름 둘다 시켜서
쨌든 법인카드로 먹는 고기ㅇㅇ
1인분에 얼마더라
검색해보니 1인분에 45000원임
솔까 존나 양도 창렬한데 시발
근데 법인카드 결제에 맛있으니까 용서함
시벌 존맛으로 나옴 존나 맛없게ㅡㅡ
내 똥손이 그렇지 시벌탱
쨌든 이모님이 다 구워주시고 찢어주시고 감자위에 올려주심
가위로 안 자르고 찢어주심 몰라 그래야 맛있대
그래서 막내지만 할 일이 없어서 존나 먹고 사진만 찍음^*^
사진 찍고 있었더니 다른 사람이 원래 이런 사진도 찍어야 하지 않냐며 고기 들어줌
근데 초점 병신ㅎ
육회도 먹고 식사로 냉면이나 누룽지도 먹었는데 그건 사진 없음
다만 육회도 존나 가격 창렬
맛있긴 한데 존나 광장시장 육회 생각 났음
회사에서 버스 타고 3정거장이면 갈텐데..
원래 난 질보다 양임 8ㅅ8
2차 호프집
이날 조오오오오온나 추웠음
시발 한달전부터 식당 예약해놨는데 딱 그날 존나 춥더라
얼어디지겠는데 여기저기 헤매다가 그냥 들어감
대신 비싼 맥주 존나 마셔줬어^^
나 막낸데 내가 제일 비싼맥주 제일 많이 마심
그리고 개꽐라되서 집이 신림인데 지하철 타고 한바퀴 빙 돌아서 건대에서 내림
막차였음^^택시비 2만원 나옴 시발ㅎㅎㅎㅎ
그래도 팀장이 그냥 회식비로 처리하라고 해줬음 개이득ㅋ
아마 회식 다음날
점심에 회사 동료가 사줘서 짬뽕밥 먹었지만 존나 늙은 내 위는 아직도 쓰려서
신짬뽕죽 포장해와서 먹음
해장은 역시 죽이 최고임
사실 우리동네엔 중국집 괜찮은데가 없ㅋ음ㅋ
회사 근처가 짱이야..
그리고 또 그 다음날
올 또 다른 사람이 점심 삼 존나 3일을 돈 안들이고 밥먹음 낄낄
비싼 밥집임 존나 식당 모토가 웰빙! 자연주의! 이런거임
근데 존나 모든 음식이 짜다는건 함정
짜긴 한데 맛은 있음 그리고 이 날은 그래도 전체적으로 안 짜고 괜찮았음
이거 아마 매콤새우롤
이건 내 메뉴
소고기 볶음면임
그럭저럭 괜춘
이날 4명이 밥먹으러 가서 메뉴 6개 시켰더니 서버가 웃음ㅡㅡ
근데 옆테이블은 존나 위에 롤 하나 시켜서 여자 둘이 먹더라
존나 말도 안돼 시발ㅡㅡ
그리고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아 물론 커피도 공짜요^^
근데 엔제리너스 커피는 정말 내 취향은 아님..
투썸 토마토모짜렐라 샌드위치
맛있다고 얘기 들어서 먹어봤는데
기대보다는 별로..햄이 너무 많아서 질림ㅠㅠ
그래도 치즈는 낭낭했던 것 같음
주말에 남친이랑
우리가 좋아하는 마트 초밥에 회
가격도 싸고 맛도 있음 굳굳
하지만 장 본거 들고오느라 자꾸 초밥이 찌그러짐ㅠㅠ
그리고 같이 먹는 치킨
부어치킨 한마리 원래대로는 택도 없겠지만
저렇게 초밥에 회에 같이 먹으면 딱임
아 참고로 초밥 한팩 더 있음ㅎㅎㅎㅎ
1인 1팩임
그 다음날 점심
일요일이지만 나는 출근하고 시발
점심시간에 좀 일찍 나와서 친구들 만남
친구 한명이 게장 게장 노래를 부르더니
괜찮아 보이는 게장집까지 찾아놨는데
하필 그날 휴무ㅋ.......
나에게 주어진 점심시간은 2시간인데
그중 30분 넘게 다른 게장집 찾느라 허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인사동 헤매고 헤매서 게장 파는 식당 들어감
근데 보쌈 정식도 시킴
양도 의외로 괜찮고 먹을만했음
그리고 대망의 게장
아쉬웠던건 이 식당은 간장게장만 있었음
양념까지 있으면 존좋이었을텐데
약간 비리긴 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음
게장에 된장찌개까지 해서 밥 한그릇 싹 비움
그리고 그날 저녁
남친이랑 데이트
술마심 존나 마심 왜냐하면 난 다음날 휴일이니까 낄낄
오랜만에 닭발이 먹고 싶어서 시켜봄
맛은 그냥저냥 평타
여태껏 먹어본 닭발중에 제일 안 매웠음
그래도 깻잎이 낭낭해서 좋았음
오시발 이때부터 술취해서 초점 나감
해물파전임
의외로 해물 낭낭했던 것 같은데 그냥 얼마 안 먹고 자리 옮김
2차로 상구비어
감자튀김에 저 하얀소스 찍어먹으니까 맛있었음
술취해서 과자 그릇 존나 뿌셔먹음
그리고 이날도 술취해서 2호선에서 자다가 신림역 놓치고 선릉에서 내림
그리고 택시 타서 기억 리셋..
신림에서 탔다고 착각하고 택시기사 아저씨가 일부러 돌아가는 줄 알고
카드결제하고 영수증 받아옴 미친 나새끼......
하여간 신림 이사온지 1년 다되어가는데 술만 마시면 이지랄임
존나 랜덤게임 신림만 빼고 2호선 어디서든 내림
밥하기 귀찮아서 라면에 렌지만두
꽃게짬뽕에 더만두 매운맛임
꽃게짬뽕 맛있더니 이상하게 이 날은 질리는 맛이었음 다행히 마지막 남은 라면이긴 했어
크리스마스 이브
개같은 사장새끼 때문에 크리스마스날도 출근했음^^
빡쳐서 그냥 남친한테 오지 말라함..어차피 얼마 같이 있지도 못할거ㅠㅠ
그리고 빡쳐서 퇴근길에 마트 들려서 꽃등심이랑 초밥 사옴
그냥 구울까 하다가 좀 느끼할 것 같아서
통후추 갈아서 뿌리고 발사믹 소스 부어서 익혀 먹음
사진은 똥손답게 거지같지만 나름 괜춘
그리고 곁들인 초밥
이날은 산게 별로 없어서 초밥 안 찌그러짐
시벌 술 처먹어서 수전증이 있나 맨정신에도 왜 초점이 이따위
쨌든 그 다음날 점심
투썸 브런치 세트임
크리스마스라 카페에 사람도 없고 좋더라ㅎㅎㅎㅎㅎㅎ시발ㅎㅎㅎㅎㅎㅎㅎ
크리스마스날 저녁
열받을땐 매운걸 먹어야 함
근데 이날 제육볶음 진심 역대급으로 맛있게 됨
존나 회사 때려치우면 제육볶음 메인으로 해서 식당할까 잠시 생각함
또 투썸
BELT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런치세트로 묶으면 아메리카노 천원이라 투썸 좋아함
이날 드디어 BELT 샌드위치 안 데우고 주심
존나 데우지 말래도 항상 데워주시더라고..
휴일인듯
혼자 먹은 닭볶음탕
이걸로 점심 저녁 해결함
감자 포슬포슬 조온맛
닭 제일 작은 거 산게 다행이었음 좀만 더 컸으면 남길뻔..
남친이랑 타코벨에서 나초
뭔 세트 먹었는데 사진 이것뿐임
할라피뇨 많아서 좋았음 내가 다 먹음
또 밥하기 귀찮아서ㅋ..
김밥천국에서 치즈라볶이에 참치김밥 포장해감
사실 이날 죠스떡볶이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시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 닫았더라고ㅎㅎㅎㅎㅎㅎㅎ
시발 하여간 연말에 존나 재수가 없었음
쨌든 그럭저럭 맛있게 먹음
12월 31일
아무리 개같은 사장새끼라도 1월 1일은 쉬게 해줌
그래서 이날은 남친 만남
근데 존나 추워서ㅡㅡ
그냥 아무데나 들어감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족발 존나 1년만에 먹은듯
남친은 족발만 먹으니 느끼하다고 했지만 난 그런거 없음
그리고 집 가서 딸기랑 과자에 맥주 마심
딸기 예전엔 봄에만 먹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맛있었음
다음날 1월 1일
존나 늦잠 자고 일어나서 떡만두국 끓여봄
집 나와서 혼자 산지 오래 되니까 신정때 떡국 먹은 기억이 존나 흐릿해서..ㅋㅋㅋ
만두가 집에서 직접 만든거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처음 만들어본 것 치고는 맛있었음
그날 점심
늦잠 자고 나서 떡국 먹어서 둘다 배가 별로 안 고팠음
그래서 그냥 신년 한정이라는 행운버거 먹음
버거는 그냥 평타였고 저 컬리후라이? 감튀가 더 맛있었음
맘스터치 감튀맛?
그날 저녁
영화보고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또 존나 춥길래
뜨끈한 국물 찾아서 감자탕집
뼈해장국 한그릇씩 드링킹함
둘다 다음날 출근이라 술은 못 마심
저녁 먹고 카페
개인카페인데 매우 맘에 들었음 따뜻하고 친절하고
카라멜도 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커피 마시면 둘다 잠을 못 자서 허브티 마심
아마 내껀 라벤더티 였던 것 같음
또 휴일
존나 보쌈이 먹고 싶길래 또 시킴
아 물론 혼자 말입니다^^
보쌈에 막국수까지 싹싹 긁어먹음
점심 저녁 끗
근데 보쌈 존나 비싸졌음
학교 다닐 땐 대 사이즈가 25000원이었는데
시발 지금은 소 사이즈가 25000원ㅡㅡ
김치볶음밥
충김볶 레시피 살짝 변형하고 계란 빼서 해먹음 꿀맛
원래 계란 올리는거 귀찮아서 잘 안 함
김장김치가 이제 맛이 들어서 볶음밥이나 찌개 해먹을만함ㅎㅎ
저번주 남친 만났을 때
쌀국수 먹고 싶어서 포몬스 감
일단 롤이랑 기타 등등
땅콩소스 마시쪙
내꺼 닭고기팟타이
간이 좀 약했던 것 같긴 한데 괜찮게 먹음
오히려 남친이 이게 더 맛있다며 자꾸 먹었음
이건 남친꺼 수육쌀국수
맛은 모름 원래 남의 음식 잘 안 먹음 귀찮고 젓가락질도 서툴러서 민폐임ㅠㅠ
그리고 카페 감
자몽에이드랑 청포도에이드
내꺼 자몽에이드였는데 존나 자!!!!몽!!!!!!!이라고 외치는 맛
신거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존나 시더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과육 씹히고 맛있었음
남친이 청포도에이드 시다길래 이걸 먹여봤더니 더이상은 말을 안하더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급만남
왜 시발 곱창을 먹었는데 사진은 오뎅일까
이 다음으로 2차 3차 쭉 달렸는데 사진 없음
청하 마시다가 씐나서 이자카야 가서 사케도 마시고 분별없이 처마시다가
이날은 2호선도 못 타고 청량리까지 갔다가 택시 타고 옴
그 다음날 회사 못 감 휴 시발..
그 다음날 회사 못 가고ㅋ.........
오후 4시까지 퍼질러 누워있다가 좀 정신 차림
해장하려고 짬뽕밥이랑 군만두 시켰는데 짬뽕밥 사진은 너무 구려서 없음
그리고 지난 일요일
퇴근하고 씐나게 엽떡에 전화했는데 통화중..ㅋ
20분동안 통화중이었음 킹여시들 말로는 일부러 들어놓은걸로 추정
빡쳐서 배달 어플 뒤져서 비슷한 다른데 시킴
시발 엽떡 꺼졍ㅗ
여기가 세트 배달도 해주고 빙수도 주고 치즈랑 추가 사리도 존나 낭낭함 엽떡 시발ㅡㅡ
같이 온 주먹밥
주먹밥도 여기가 더 나음 존나 국물에 같이 비벼먹기 편해서 좋았음
빙수 사진은 없음 그냥 씨리얼 들어있는 옛날 빙수ㅋㅋ
이번은 진짜 아가리 다이어터 맞음ㅋ존나 맞음
연말이고 귀찮다고 저래 처먹고 살찜ㅋㅋㅋㅋㅋㅋ
난 이제 샐러드 먹으러 감
빠잉
문제시 살 뺌
안 문제시 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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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시 진짜 낭낭하다......아 엽떡먹고싶넹
워 좋다ㅋㅋㅋㅋ 찰져 글ㅋㅋㅋㅋ
ㅋㅋㅋㅋㅋ글보는재미존나쏠쏠
우와 쩐다 나지금 체해서 밥생각없었는데 침고여..
맞팔하고싶을정도로 진정한 먹스타그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찰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 침샘글에 댓 첨 써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언니술좋아하나봥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어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함정
글 진짜 찰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의 글 내용 하나도 안빼놓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내가 쓴 일기같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근한데 먹방은 안친근 ㅋㅋ
진짜 맛난거 많이 먹는다 부러워 ㅜㅜ
찰졐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심쿵) ㅋㅋㅋㅋㅋ내가 먹은거 올리기도 해ㅋㅋㅋ저번에도 몇개 올리긴 했어...ㅣㅅ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빙수빙수 악마떡볶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대학동 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동 중앙식자재마트 존나 짱임 어휴 회사컴 구려서 댓 3번이나 달렸네 놀라지마 여시 8ㅅ8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워 미친 물가ㅋㅋㅋㅋ그나마 여기가 싼거였구나 8ㅅ8
여시 되게 행복하게산다ㅋㅋㅋㅋㅋㅋ글 존나 이입해가면서 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빙수빙수 악마떡볶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에서...맛이느꼊ㅕ..........윽!
여시 엥겔지수....아.. 아닙니다..
근대 여시 글 찰지닼ㅋㅋ 고개까지 끄덕이면서 읽음ㅋㅋㅋ 술 조심햌ㅋㅋㅋ 신림ㅋㅋ
진짜행복하게사는것같다..낭낭해
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찰지게잘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