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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5.09 13:20
▲ 건국대 김진회 교수 연구팀은 농촌진흥청의 ‘우장춘 프로젝트’와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의 지원으로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외부 항원(병원체)이 침입했을 때 생체면역시스템을 활성화 시켜주는 ‘RAG’ 유전자를 제거시킨 완전 면역결핍 형질전환 복제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복제돼지는 면역기능이 완전히 결핍돼 인간의 장기를 이식해도 아무런 거부반응이 발생하지 않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동물의 장기를 난치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이종간 장기이식, AIDS와 같은 인간면역결핍질환의 치료, 암 발달 기전규명 연구 등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회보 (PNAS, IF: 9.7) 온라인판에 최근 발표됐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4.05.09 09:20
▲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7일 트위터에 “나이지리아 소녀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글과 함께 “소녀들을 돌려 보내달라”고 적힌 종이를 든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조선닷컴
입력 : 2014.05.09 09:09
▲ 해외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트린 미스터리 사진이다. 두 남자가 서로 얼굴을 빤히 보고 있다. 한 남자는 바닥에 발을 붙이고 서 있는데 다른 남자는 천장을 뚫은 상태다.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사진은 해외 SNS의 화젯거리로 떠올랐고 많은 시나리오를 낳는다. 위층 남자가 성격이 급해 바닥을 뚫고 아래층 이웃과 대화하는 것일까. 아니면 절도를 위해 숨어들었던 남자의 최후(?) 인가. 많은 추정이 나오지만 이 미스터리 사진을 속시원히 설명해주는 것은 없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9 15:24
▲ '제비 식구들이 또 찾아왔네요'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종합시장 입구의 가스배관에 둥지를 튼 제비 1쌍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본 시장 상인들이 반색했다.
상인들은 2007년부터 8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곳을 찾고있는 제비 식구들을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영물'로 여긴다.
20년째 야채가게를 하는 이모(65·여)씨는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들이 너무 귀엽고 신기하다"며 "지난해에는 새끼 3마리를 부화했는데 올해는 몇 마리가 알을 깨고 나올지 궁금하다"고 했다.
다른 상인들도 "옛부터 제비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영물로 불렸다"며 "올해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제비 알은 이달 말께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5.09 09:28
▲ 최근 해외 사이트에 '알고 봐도 헷갈리는 착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무척이나 즐거운 표정을 지은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남성이 번쩍 들어 올린 여성의 몸이 어딘가 살짝 어색하다.
얼핏 봤을 땐 사진 속 남성이 맨 끝에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몸을 들어 올린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옆에 꽃무늬 의상의 여성을 들어 올린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중간에 선 여성의 하의와 끝에 선 여성의 상의가 같은 검은 의상이어서 생긴 절묘한 착시 사진이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착시를 일으키는 사진은 언제봐도 재밌다", "다시 봐도 진짜 헷갈리네", "저 남자 복 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5.09 09:08
▲ 열량 3만 칼로리, 높이 163센티미터의 초대형 버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베레스트 버거’로 불리는 이 음식은 영국 랭커셔에 사는 햄버거 전문가인 54살의 존 클락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다. 이 초대형 버거에는 8.5킬로그램의 소고기, 패티, 스파게티, 스팸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갔다. 열량으로 계산하면 3만 칼로리가 넘는다는 것이 요리사의 설명이다.
이 음식이 등장하기 전에도 ‘초대형 버거’가 종종 관심을 끈 적이 있었는데, 이 정도의 ‘높이’를 과시하는 버거는 없었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평가다. 고기, 햄 등 육류 외에도 이 버거에는 다량의 야채가 들어갔다. 양상추, 토마토 등 몸에 좋은 야채가 듬뿍 포함되었다는 것이 요리사의 주장인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거’로 불리는 이 음식은 존 클락슨이 운영하는 가게에 전시되었으며, 전시가 끝난 후 단골 손님 및 식당 관계자들이 먹어 치웠다는 후문이다.
(사진 : 식당 페이스북 보도 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9 09:07
▲ 쫄깃쫄깃한 젤리 곰으로 샹들리에를 만들면 어떨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샹들리에를 보면서 군침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변질되지 않을까. 화제의 ‘젤리곰 샹들리에’는 다행히(?) 젤리가 아니라 아크릴로 만든 곰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6,500달러. 우리돈으로 650만원에 달한다. 곰이 1,500개에 달하며 수작업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고가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9 09:07
▲ 사람 대신 인형이 사는 ‘인형 마을’이 화제다.
쓸쓸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는 이 인형 마을은 일본 시코쿠의 산골에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그 황량한 풍경이 소개되면서 인형 마을은 화제를 낳고 있다.
시코쿠 나고로 마을을 지키는 이들은 사람이 아닌 인형이다. 사람 크기의 인형들은 낚시를 하고,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강아지도 없는 빈 집을 지킨다. 산간 오지에 위치한 이 마을에 인형이 들어선 것은 11년 전이다. 사람들이 떠나고 텅 빈 마을을 안타까워 한 인형 전문가가 사람 크기의 인형을 만들어 마을 곳곳에 설치했다는 것이다.
이 마을에는 현재 약 350개의 인형이 있다. 인형들은 들판에서 일을 하고, 개울에서 낚시를 하고 또 폐교에서 공부를 한다. 사람 대신 인형이 사는 마을을 본 이들은 “무섭고 쓸쓸하다”고 말한다. 사람이 없는 마을에 인형이 있는 풍경이 낯설다는 것이다. 사람 대신 인형이 사는 마을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9 09:06
▲ 야속한 주인과 배신당한 애견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다.
사람은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멀리 풀에는 개 한 마리가 떠 있다. 개는 당장이라도 사람 옆으로 달려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겠지만, 여의치 않은 것 같다. 밥 달라면서 귀찮게 구는 애견을 이렇게 떼놓으면 된다고 한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주인이 너무 했다고 원망한다. 개의 간절한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하는 댓글도 많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개가 원하는대로 음식을 주면 비만이 되고 결국 수명도 짧게 된다면서, 이렇게 냉정한 방법을 쓰는 게 오히려 ‘인간적’이라고 옹호하기도 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9 09:06
▲ 애완견 대신 배추를 끌고 다니는 ‘배추 산책 퍼포먼스’가 화제다.
야채 가게에서 파는, 입으로 들어가야 마땅한 배추를 끌고 다니는 행동은 최근 중국의 한 예술가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행동을 많은 젊은이들이 따라 했고, 그 모습이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퍼포먼스를 하는 이들은, 애완견의 목에 채우는 줄을 배추에 묶는다. 어떤 이들은 배추 몸통에 바퀴를 단다. 배추를 끌고 다니는 이들 중 일부는, 말을 하지 못하고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없는 배추에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고독감을 떠넘긴다고 말한다. 애견으로 채울 수 없는 고독을 배추가 채워준다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있다.
외롭게 살아가는 또 정신적인 압박을 받는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한 퍼포먼스라는 의견도 있다. “웃기면서도 난해하다”는 반응도 많다.
/PopNews
입력 : 2014.05.09 09:05
▲ 10대 소녀 두 명이 격렬하게 싸우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파문을 낳고 있다. 이 영상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한 소녀가 다른 소녀를 향해 삽을 던졌기 때문이다.
허공을 가로지른 삽은 소녀의 머리를 강타했고, 삽을 맞은 소녀는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약 6초 길이의 ‘삽으로 머리 맞은 소녀’ 영상은 SNS를 통해 퍼졌고,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나 실제 동영상을 보면 삽으로 맞은 소녀는 금방 일어난다. 충격을 거의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것이는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이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15살의 소녀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서로 싸움을 했고, 그 과정은 친구의 휴대폰을 통해 촬영되었다. 파문이 확산되자, 당사자는 SNS를 통해 자신이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급기야 경찰이 나서 수사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철부지 소녀들의 싸움 영상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준 셈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8 09:20
▲ 프로 대서 못지 않은 살사 실력을 선보인 살사 커플이 인기다.
남녀 2인조로 구성된 이 커플이 인기와 화제를 낳는 첫 번째 이유는 놀라운 춤 실력 때문이다. 두 번째 화제의 이유는 ‘나이’다. 이 커플은 7살이다.
7살 살사 커플은 최근 열린 한 살사 대회에서 어린이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이들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현란한 춤 동작과 진지하고 어른 같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살사 댄스 영상의 길이는 약 2분에 달하는데,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수준의 살사’라는 평가다. 이 어린이들은 남아메리카 출신의 부모를 두 미국 국적의 아이들로 전해진다.
(사진 : 살사 추는 7살 아이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8 09:29
▲ 계곡 아래 숲으로 추락하면서 완파된 차량./NBC 뉴스
▲ 우산에 쓴 ‘의사가 필요하다’는 구조 요청의 글./NBC 뉴스
▲ 닷새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홉킨스씨./NBC 뉴스
입력 : 2014.05.08 09:15
▲ 캐나다의 CBC 등 해외 언론이 주목을 받은 이색 피자의 모습이다.
바삭바삭한 전갈을 토핑으로 올린 피자다. 보면 무섭고도 한편으로는 맛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사진은 지난주 ‘캘러리 스탬피드’라는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캐나다 앨버타에 있는 캘거리에서는 여름에 축제가 열리는데 그 축제 명칭이 캘거리 스탬피드다. 전갈 피자는 2014년 캘거리 축제의 추천 메뉴다.
이 이상한 피자의 맛을 어떨까.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군침을 흘린다. 물론 공포감과 거부감을 표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8 09:14
▲ 얼마 전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에 좀비들이 탑을 쌓으며 벽을 넘어 인간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만일 사람 탑을 쌓으면 어떻게 될까.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은 과학 채널 ‘비소스’가 이 대담하고 기이한 질문에 자문자답했다.
전 세계 72억의 사람들을 쌓아 놓아도 엄청난 부피는 아니라는 것이 결론이다. 미국 그랜드 케니언을 배경으로 삼았더니 전 인류의 탑은 ‘초라해’ 보일 지경이다.
제시된 72억 인간 부피 계산법은 아래와 같다.
사람의 평균 체중을 70kg이라고 치면 인류 전체 무게는 4억9천만t이다. 인체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물의 밀도는 1000kg/세제곱m. 이에 따라 계산된 한 사람 평균 부피는 0.07세제곱m이다. 인류 전체의 부피는 한 면의 길이가 788m인 정육면체와 같다.
해당 동영상은 선정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기즈모도, 미러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8 09:14
▲ 캠핑이 대세다. 다소 추운 곳이라도 야외 취침을 하는 게 캠핑의 재미 중 하나. 그런데 함께 캠핑을 간 애견은 어떻게 할까. 사람은 따뜻한 침낭 속에 자고 개는 추위에 노출되어야 하나.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는 침낭은 사람과 개를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애견용 소형 침낭은 사람 침낭 옆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람용 침낭 사이에 부착할 수도 있다. 이제 개도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대단히 실용적이면서도 ‘따뜻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평가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8 09:13
▲ 지난주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일으킨 사진들이다.
타이어로 만든 그네에, 미끄럼대에, 운동장 펜스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 ‘앱스토어에는 없어요’가 스티커에 쓰인 내용이다.
앱은 이제 어린이들의 즐거운 장난감이다. 앱을 판매하는 곳은 장난감들의 천국이자 테마 공원이며 운동장이다.
화제의 스티커는 앱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 진짜 놀이를 알려주자고 제안한다. 모니터 앞에서 탈출해 자연과 실물과 사람을 직접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스티커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기도 하는데, 흥미로운 것은 스티커를 고안한 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웨덴 교육 기관의 학생들이라는 점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8 09:12
▲ 하늘 높이 맹렬하게 솟구치는 ‘불꽃 회오리’가 포착되었다. 이 불꽃은 토네이도, 회오리 바람과 비슷한 모양새다. 하지만 하늘로 솟구치는 것은 바람이 아닌 이글거리는 붉은 불꽃이다. 들판은 붉게 타오르고, 하늘엔 검은 연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하늘과 들판 사이를 가르는 듯한 좁고 긴 불꽃이 맹렬하게 솟구친다.
‘불꽃 회오리’는 미국 미주리주 칠리코시 인근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자는 농장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당시 농장주는 자신의 들판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갑자기 들판 한가운데서 불꽃 회오리가 일었고,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 소개되면 불꽃 회오리 사진은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언론 등에도 소개되었다. 이 현상은 공기의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약 30미터 높이의 불꽃이 회오리처럼 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공포를 주지만 동시에 근사한 광경’이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8 09:12
▲ 이 상어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난 것일까? 이 상어는 보트를 먹이로 생각했던 것일까? 아니면, 이 상어는 단지 사람을 공격하려 했던 것일까?
‘보트 물어 뜯는 상어’가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머리를 수면 위로 내놓은 채 맹렬한 기세로 보트를 물어 뜯는 상어가 등장하는 영상은 최근 남아공 인근의 바다에서 촬영된 것이다.
보트를 타고 있던 사람들은 동물 다큐멘터리 제작팀이었다. 이들은 거대한 백상아리를 쫓고 있었다. 갑자기 커다란 상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고, 다짜고짜 보트 옆의 고무 부위를 마구 물어 뜯었다는 것이다.
이 상어는 마치 고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애완견처럼 질근질근 보트를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어 보인다. 상어의 공격은 몇 차례나 계속 되었고, 공기가 들어간 보트의 고무 부위는 찢어지고 말았다.
‘상어의 공격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7 08:51
▲ 뉴질랜드의 3D 아티스트들이 해변에 그린 작품들이 뉴질랜드 헤럴드 등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특별한 소품이나 설치물은 없다. 모래에 선을 그려 놓고 사람이 자세를 취한 후 특정 각도에서 촬영하면서 3D의 환상적이 세상이 펼쳐진다. 또 간단한 장난 같지만 작품 제작을 위해서는 오랜 연구와 치밀한 계산 필요하다고 한다.
뉴질랜드 바닷가의 3D 아트 작품들은 짧은 스토리 혹은 극적인 상황을 담고 있다. 낚시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풍경화가 인기다. 높은 다이빙대에서 작은 풀로 다이빙하는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 이도 있다. 아기자기한 3D 작품들은 하룻밤만 지나면 사라지고 마는데 그 때문에 더욱 특별해 보이는 것이 아닐까.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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