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수능 최하위 오명 탈출 총력..수시, 정시 균형
수험생에 희망과 자신감 심어...정시확대 철회, 제도 개선 강력 촉구
2023학년 수학능력시험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주요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이 높고 수시 전형도 최저학력기준을 둔 대학이 많아 수험생들은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서울 소재 대학 정시 비율을 살펴보면 올해는 39%로 지난 2015년 이후 최고를 차지했다. 특히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옮겨지는 인원을 고려하면 정시 비율이 45%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수능시험도 문·이과 구분이 없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탐구영역도 사회와 과학탐구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 할 수 있다.
교육관계자는 “수능 시험이 3개월여 남은 만큼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상황에 전남교육청은 수능 최하위라는 오명을 탈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시 확대에 따라 제도 탓만 하지 않고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현실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수시에 치중했던 입시지도 방식도 정시와 균형을 이루도록 바꿔 우리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정시로도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 주겠다”며 “정시확대 방침을 철회하도록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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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 수학능력시험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주요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이 높고 수시 전형도 최저학력기준을 둔 대학이 많아 수험생들은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서울 소재 대학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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