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떠난 자리, 새순

[마리아마리]

봄이 떠난 자리, 새순 / 마리아마리 

뻐스 차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면 

꽃잎들 떨어져 

벌거숭이 나무에 

새순이 

파르시, 파르시 돋는

지난 해 동안 

키웠을 사랑, 꿈

그리고, 그리고  

그 짧은 시간 

꽃 마다 예쁜 

아름다움을 보이려

거센 아픔의 통증을 

견디어 낸 이쁘지만 

처연스레 !

올 한 해에도

명년에 꽃 피울   

한 가닥 사랑, 꿈 

그리고, 무지갯 빛 

기쁨을 위하여 

신비롭고 

경이로운 !!

[沃溝서길순]

꽃과 사람은 항상 사랑을 위하여 화려하게 꾸미고 발산하지요

[마리아마리]

방장님 ! 감사합니다

부활달걀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沃溝서길순]

[마리아마리]

방장님 ! 감사합니다

이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靜岸 황아라]

마리아마리님
꽃이 피고 새싹이 움트는 봄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닌
엄동설한 긴 겨울을 버티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들만의 삶의 지혜이며 하늘이 내려주는 축복입니다
자연이나 우리의 삶은 언제나 상통하지요
마라아마리님의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마리아마리님
늘 건강하시고 봄날씨처럼 맑고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동트는아침]

좋은글 감사 합니다

[松山 차원대]

생명활동의 아름다움을 보셨군요
마라아마리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나무와도 통해서 우주의 기운이
함께 하시길...

[송천(김삼호)]

꽃진 자리에 연두빛 이파리들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하셨군요.
아름다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강촌 박성환]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봄날 되세요!

[논길 구영송]

읽고갑니다

[노을풍경]

길고도 긴 겨울의 아픔을 견뎌내고 나무마다 새순이 돋아나는
신비의 아름다움 입니다
마리아님 오늘도 푸르른 잎새들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호명산온달]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고운 글 향해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과 친구 하십시오

[호명산온달]

추천합니다~~~

[海峰/장운식]

고운 서향에 머물러 봅니다
향필하소서